동해시는 8월 1일, 봉정마을 일원에서 ‘농촌체험관’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봉정마을은 지난 2009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되었으나, 전용 체험시설이 없어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에 농촌체험관은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지속적인 건의를 바탕으로 시가 필요성을 검토하고 예산을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신축 기반 마련에 착수하게 되었다.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단봉동 824-1번지 외 2필지를 매입하여 체험관 부지를 확보하였고, 2023년 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국내1호 「수소특화단지」를 유치한 데 이어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하고, 동해・삼척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실행체계 가동에 나선다.도는 수소특화단지 추진단 구성을 통해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추진주체로서 추진단의 기능을 정립하고, 실행 기반의 운영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1단계 수소특화단지 추진단은 글로벌본부장을 추진단장으로 하고 도와 동해시・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에 전담팀을 두며, 3개 분과에는 총 20여 명의 분야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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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실·과·소 및 유관기관 소속 직원과 신규임용자 등 상반기 청렴교육 미이수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든 공직자가 매년 1회 이상,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이수해야 하는 법적 의무에 따라 추진된다.교육은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되며,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 관련 교육은 물론, 직무상 갑질 금지 규정 등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동해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운영 중인 ‘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의 참가 청소년들이 지난 7월 24일, 선진사례 견학으로 경복궁과 하이커 그라운드를 다녀왔다.‘동해 유스 스토리텔러 양성과정’은 강원문화재단의 ‘2025 기초재단 협력사업 스타트업’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청소년 문화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이다.이번 견학에는 동해시 청소년 9명이 참가해, 한국역사해설진흥원의 청소년 문화해설사들과 함께 경복궁을 둘러보며 해설 진행 기법, 참가자와의 소통 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 영동·남부권 발전특화전략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동해・삼척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사를 선정하였고, 약 6개월 동안 설계 후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설계공모는 동해시 북평제2일반산업단지 내 부지면적 15,517㎡, 건축연면적 9,618㎡ 규모의 건축물 3개 동을 설계하는 공모로, 지난 6월 사업주관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관심업체의 질의·회신 및 참여업체 공모안 발표, 외부 심사위원의 엄격한 평가를 통해 7월말 “㈜창목종합건축사사무소”가 최종
동해시는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권교육 강사양성 심화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며, 교육 인원은 15명이다.교육 참가자들은 장애인권 이해, 장애운동의 역사, 장애와 노동인권 등 기본부터 전문 교육까지 폭넓은 내용을 학습하며, 이 과정을 통해 장애인지 관점의 이해와 인식 개선 교육의 핵심 체계적으로 익히고, 전문 강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동
동해시는 2025년 8월 정기분 주민세로 총 37,711건, 세액 373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부과액인 374백만원 보다 약 0.1% 감소한 수치로, 인구 감소에 따른 세대수 감소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개인분 주민세는 소득과 무관하게 균등하게 부과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7월 1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11,000원이 부과된다.사업소분 주민세는 2021년 주민세 과세체계 개편에 따라,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기존 7월에 신고ㆍ납부하던 재산분과 8월에 부과·고지하던 균
동해해양경찰서 묵호파출소는 여름철 극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 내 물놀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지난 8월 1일, 망상해변에서 인명구조요원과 합동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동해시 망상해변 앞 해상에서 진행됐으며, 동해해경 묵호파출소 인명구조요원 3명의 주관 하에 동해시청 소속 비상구조선 1척, 수상오토바이 2척 및 망상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들이 참여해 실전 입수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익수사고를 가정해 ▲레스큐 튜브 및 구명부환 등 구조장비를 활용한 익수자 접근·구조·
동해시는 30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장단을 대상으로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동해시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난 3월과 7월 학교별로 선출된 학생회장단과 이임회장단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나를 표현하고 타인을 존중하는 경청’,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수평적 리더십 함양’을 주제로, 학생들의 민주적 소양을 기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참가자들은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경청과 소통의 기술을 실습 중심으로 익히고, 또래 회장단과의 교류를 통해 네
LS전선 동해사업장에서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 기능보강 지원을 위해 동해시에 1억원을 지정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지난 25일, 동해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행사에는 LS전선 동해사업장 여상철 공장장과 심규언 동해시장,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기탁금은 동해시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포함한 총 11개 기관에 전달되어, 각 기관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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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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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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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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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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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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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야놀자·여기어때 철퇴 "모텔에 갑질"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 업계 1·2위인 야놀자와 여기어때가 우월적인 지위를 이용해 모텔에 '광고 갑질'을 했다가 억대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야놀자플랫폼과 여기어때컴퍼니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5억400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업체별 과징금은 야놀자 5억4000만원, 여기어때 10억원이다.이들은 2017년부터 '광고성 쿠폰'을 입점업체인 모텔에 판매한 뒤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은 쿠폰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혐의를 받는다.두 회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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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이루어진다
“대운이 들어왔어요.” 점쟁이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면 귀는 솔깃해지고 기분은 앉아서 하늘을 날아갈 듯 기쁘고 무거웠던 발걸음은 가벼워진다. 간절했던 염원은 확신에 차고 어둠이었던 세상에 일곱 색깔 그림이 그려진다. 아깝다 했던 복채는 가난한 흥부집에 손님으로 온 제비다. 그럼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까? 침은 마르고 무릎은 당겨진다. 이럴 때 진짜와 가짜는 천지차이다. ‘굿을 하면 만사형통 편하고 빠르게 갈 수 있다’는 등 해괴한 제안이 들어온다면 십중팔구 대답을 미뤄야 한다. 불리하다 싶으면 곧이어 나오는 게 출처도 모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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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광복절을 앞두고 12일 효창공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헌화 및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서울지방보훈청이 주최한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이다.이날 행사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권태미 용산소방서장, 임상철 용산경찰서 경무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백범 김구 선생 묘역을 시작으로 삼의사 묘역, 임정 요인 묘역을 차례로 찾아 헌화하며 애국선열의 넋을 기렸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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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디지털케어 서비스 개편…무료 체험 도입 
NH투자증권은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디지털케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하고,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체험하기’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개편으로 서비스 접속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여 디지털 금융 대중화 흐름 속에서 자산관리 서비스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개편 후에는 NH투자증권 QV 신규 고객이라면 계좌 개설 즉시 3개월간 프리미엄 콘텐츠를 무료 체험할 수 있다. 체험 기간 종료 시 잔고가 1000만 원 이상이면 별도 절차 없이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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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지역 우수 영재 위한 장학금 지원
BNK금융그룹은 1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의 우수 영재 학생들을 초청해 ‘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BNK 두근두근 꿈나무 성장 장학금은 우수한 재능을 가진 지역 영재 들을 조기 발굴,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인재가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장학사업이다.올해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쳐 최종 5명의 장학생을 선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한다.이번에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