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부스운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김천시가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과 특색 있는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린 결과로 평가
중부뉴스통신 =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이 보산동 관광특구 내 ‘국제 우호·자매도시 테마 거리’ 조성을 전격 제안했다. 23일 열린 제3
SK브로드밴드가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7개 국가를 연결하는 국제 해저 케이블 SJC2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SJC2는 총 길이 1만500km로 한국의 부산 등 아시아 7개국 10개 지역의 주요
울릉군은 지난 7월 13일, 울릉도 해담길 일대에서 개최된 ‘2025 UiiT 울릉도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울릉군이 주최하고 아웃도어스포츠코리아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300여명의 국내외 참가자가 울릉도의 독특한 지형과 풍광 속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참여 티켓은 오픈 후 10분 만
재활용품으로 만든 악기와 광대 퍼포먼스를 결합한 한국 창작 공연 싸운드써커스가 ‘2025 대만 이란 국제 어린이 민속놀이 축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는 단순한 해외 진출을 넘어, 예술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한국형 환경 퍼포먼스가 국제 무대에서 가치를 인정받은 사례로 평가된다.공연을 제작한 유상통프로젝트는 2017년 창단된 한국의 퍼포먼스 단체로, ‘환경=예술’이라는 철학 아래 활동해왔다. 싸운드써커스는 버려진 플라스틱통, 금속파이프, 폐목재 등으로 만든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광대의 유쾌한 몸짓과 함께 타악 리듬과 생태 메시
“스마트팜 시설이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필리핀에도 적용하고 싶습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단순한 ‘인력 대체 수단’을 넘어, 지방정부 간 농업 기술 교류와 국제 협력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경북 의성군에서 근무 중인 필리핀 시닐로안시 계절근로자 20여
포항시가 여름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수도권에 본격 알렸다.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 포항시는 해양레저, 맛집, 명소를 아우르는 여름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포항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기자들이 직접 선거 사무원으로 참여한 사례가 선거 참관 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콘퍼런스에 소개됐다.선거관리기관 국제협의체인 세계선거기관협의회가 지난 11일 인천 연수구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선거 참관 개선 방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과 대학원생 박경환, 최수지, 김상영, 전은영이 선충을 통한 생명과학 연구에 탁월한 기여와 혁신적인 연구결과를 인정받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Rosalind Lee and Victor Ambros Worm 2025 Conference Award를 수상했다.네 명의 대학원생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에서 개최되는 제25회 국제 선충 학술대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여수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 LPU 대학교에서 열린 ‘책임관광과 환대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에 참가해 ICRTH 2027 유치 활동에 나섰다.시는 세종대학교 관광산업데이터분석랩과 함께 ICRTH 주요 관계자를 환담하고 다음 개최지로 서울과 여수를 제안했으며, ICRTH 관계자들은 내달 여수를 방문해 행사장과 관광 인프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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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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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아파트 화재 피해 늘어나…인명피해 54명
17일 오후 9분쯤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난 불로 인명피해가 54명으로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명피해가 다소 높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18일 오전 12시 15분쯤 홍건표 광명소방서 화재예방과장은 2차 브리핑을 통해 화재 현재까지 3차 인명검색을 3차까지 진행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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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위원회 ‘우리 동네 포럼’ 개최
영주시 봉현면주민자치위원회는 7월 17일 봉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치매 예방 정보와 정서적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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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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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산지전용허가기준 최대 20% 완화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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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사칭해 금품 갈취한 50대 남성, 경찰에 구속
지역 영세업체를 상대로 신문기자 행세를 하며 금품을 뜯어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그는 작업장의 먼지 문제를 트집 잡아 협박한 뒤 기사화를 빌미로 돈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경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모 일간지 기자라고 주장한 A씨를 공갈 혐의로 구속하고 추가 범행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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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3만→12만원으로 급등” 비상장 리딩방 사기 일당 송치
가짜 비상장 주식 리딩방을 운영하면서 주식이 곧 상장돼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고 투자자들을 속여 거액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은 전기통신금융사기특별법 위반·범죄단체 조직·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조직폭력배 5명을 포함한 1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들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8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총책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SNS에 ‘비상장 주식 리딩방’을 개설해 운영하면서 투자자 62명으로부터 총 16억원을 받아 가로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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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등에 업은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고’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한번 갈아치웠다. 고대역폭 메모리 5세대 HBM3E 12단의 판매 확대 덕분이다.SK하이닉스는 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액 22조2320억원, 영업이익 9조2129억 원, 순이익 6조9962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4분기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SK하이닉스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적극 투자하면서 AI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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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조사 당연히 응하지만 회의적”
온갖 구설과 논란에 휩싸인 김영환 충북지사가 24일 공개 해명을 통해 관련된 의혹 등을 조목조목 반박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가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추진을 예고한 점에 대해 “여야 합의로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하면 당연히 응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오송참사는 임시 제방 붕괴에 의한 사고이고, 관리상의 부실이 없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6개월에 걸친 결과가 있다”며 “만약 궁평 지하차도 내에 싱크홀이 생겼거나 차도가 붕괴했거나 모터 배수펌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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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동료의원 성추행 혐의 세종시의원 실형
동성의 동료 시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상병헌 세종시의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대전지법 형사8단독 이미나 부장판사는 24일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상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다만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피해 변제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상 의원은 세종시의회 의장이던 2022년 8월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만찬 겸 술자리를 한 뒤 도로변에서 같은 당 소속 남성 의원 A씨의 신체 일부를 만지고,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