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가덕도신공항 건설 어업손실보상의 진행 상황을 설명하기 위한 어업인 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경남도는 앞서 지난 2월 말 부경신항수협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진해수협, 거제수협, 마산수협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거제수협 설명회에는 고성·통영수협이, 마산수협 설명회에는 창원서부수협이 함께 참석한다.도는 지난 2월 중순 한국농어촌공사와 ‘가덕도신공항 건설 경남지역 내 어업보상업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는 협약기관으로서 경남도 관할 해역 내 어업보상업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