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SK에코플랜트가 아마존웹서비스, 울산광역시와 함께 설립하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 AI 전용 데이터센터 'SK AI데이터센터 울산'의 첫 삽을 떴다. 29일 울산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SKT CEO, 김형근 SK에코플랜트 CEO 등 SK그룹 관계자를 비롯해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신재원 AWS 코리아 전무 등 200여명이 참석해 향후 사업 협력을 다짐했다.최태원 SK 회장은 AI 전용 데이터센터를 에너지, 정보통신, 반도체에 이은 그룹의 4번째 퀀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