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 창원시, LH, 경남개발공사 간 협력을 다짐하는 관계기관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3월 선정된 정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곳 중 경남의 주력 산업인 방위 산업과 원자력 산업 집중육성을 위한 곳으로, 사업시행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창원시, 경남개발공사로 예정됐다.현재 주관사업시행자인 LH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수소도시’ 군 단위로는 쉽게 얻기 힘든 성과를 만들어 내며 내일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는 울진군. 울진군은 미래를 위한 준비와 더불어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기반 산업이 단단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과 지원방안을 모색해 가고 있다. 울진군은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시장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먼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해왔다. 울진 바지게시장은 문화 관광형 특화시장으로 변화시키고 북면의 흥부시장은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
진주 촉석루는 밀양 영남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누각으로 꼽힌다. 촉석루는 임진왜란 3대 대첩인 진주대첩 1차 전투의 진주성 지휘본부이자, 김시민 장군과 7만명에 달하는 민관군이 왜적에 맞서 싸우다 산화했던, 애국과 충절의 상징과도 같다. 진주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문화사적 기여도와 역사성 측면에서 가치를 가늠할 수 없는 중요 국가유산이다.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개통이 울진군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그동안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이번 동해선 개통으로 울진 철도시대가 열리면서 울진군 발전을 위한 또 다른 기회를 맞게 되었다.동해선 개통은 울진군의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는 큰 전환점이 될것이다. 이러한 교통 접근성의 향상으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쉬워져서 관광객 유치와 주민들의 이동 불편함이 개설 될 것이다.또한 동해선 개통이 되면 관광객들의 더 쉽게 울진군을 방문할 수 있게 돼 울진 관광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
대우건설이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은화삼지구에 들어서는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 아파트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단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조성하는 반도체 클러스터가 가깝다. 삼성전자는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대에 360조 원을 투입해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에 총 6기의 생산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122조 원을 투자해 4기의 생산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3개 단지
밀양시는 2일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경남시각장애인복지 연합회 밀양지회 주관으로‘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식 및 시각장애인 복지증진대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의 사회적 관심 제고와 자립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장상호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등 내빈과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1부 기념식은 △식전 공연 △‘흰지팡이 헌장’낭
경남 밀양시가 범시민 인구 10만 지키기에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밀양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범시민 인구 10만 지키기’ 캠페인을 공무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대응해 인구 10만 지키기의 절실함을 전달하고 밀양 주소 갖기 운동에 민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은 △‘내고장 밀양愛
울산항역에 인접한 1만7000㎡ 규모의 항만 부지에 물류 시설 개발이 본격 추진되며 수출입 물류 활동 지원을 통한 울산항 활성화가 기대된다.울산항만공사는 울산 남구 매암동 울산항역 인접 부지에 물류 창고 2개동 건립을 위한 산업단지 개발 사업 시행자 지정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고 17일 밝혔다.현재 해당 부지 일대는 국가산업단지 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UPA는 올해 산업단지 개발 사업 인가를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고 완료 시기에 맞춰 민간 사업자 선정을 통해 창고 건립을
밀양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단장면 체육공원에서 밀양대추축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15회 밀양대추축제가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밀양시 의회 의장, 도·시의원, 산림조합장, 동밀양농협장 등 많은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대추 축제 개최를 축하하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축제는 밀양 대추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으
농협밀양시지부는 지난 17일 제29회 밀양시민의 날을 맞아 밀양강 야외공연장에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했다.이날 행사는 농협밀양시지부 이상훈 지부장과 임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밀양 지역 쌀로 만든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운동’ 참여 등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밥심의 소중함을 되새겨 우리 지역 쌀 소비 확산과 쌀값안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양철우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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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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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3일, 송암동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건립 예정지 등 공유재산안 사업장을 둘러보고 우두동 반다비 체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22일, 화재가 발생한 신북읍 양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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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기마대가 치료가 가능한 말에 대해서도 안락사를 시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기마대가 단순히 '말이 잘 놀란다'라는 이유로도 말을 안락사했던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23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회 의원 의원은 "기마대 출범 이후 도입된 31마리의 말 중 무려 9마리가 안락사됐다"며 "이 중 3마리는 '부적합한 기질'이 이유였는데, 그 기준에는 '심하게 놀란다'가 있다. 지나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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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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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회 ‘배다리 시낭송회’에 초대된 만학의 최병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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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2회 ‘배다리 시낭송회’는 10월 26일 오후 2시 ‘아벨서점’에서 최병관 시인을 초청해 열렸다.최병관 시인은 전북 완주 비봉면 출생으로 늦은 나이에 월간 문학바탕 시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현재 국제문학바탕문인협회 정회원, 인천문인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최병관 시인은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의 문학 아카데미 ‘소통의 글쓰기’ 프로그램에서 정민나 시인을 만나 시공부를 시작했다. 늦게 만난 시는 최병관 시인의 삶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했고 시인은 5천 편이 넘는 시를 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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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버스 전복으로 최소 24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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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한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전복되며 최소 2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6일 멕시코 멕시코 중부 사카테카스주의 고속도로에서 미국 접경 도시 시우다드 후아레스로 향하던 승객 버스가 대형 화물트럭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버스는 나야리트 주에서 출발해 미국 북부의 시우다드 후아레스로 가다가 앞서 가던 화물트럭을 추돌하고 나아가 가드레일을 뚫고 전복되면서 발생했다.이로 인해 현재 최소 2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다비드 몬레알 사카테카스 주지사는 이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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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연명의료관리센터,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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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이 강원권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 간담회를 지난 25일, 어린이병원 지역네트워크실에서 개최했다.강원대병원 연명의료관리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강원권역 의료원과 요양병원 등 12여 개소의 협약기관이 참석하였으며,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절차에서 자주 발생하는 딜레마 및 가족 상담에 대한 교육을 비롯해, 현장의 폭넓은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공고히하는 장이 되었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고령화 등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웰 다잉’ 문화 확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