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1분기 매출 4조9828억원, 영업이익 125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8.9% 감소한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1065억원이었는데,
화장품 주문자 개발 생산 기업 한국콜마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9일 공시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65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99억원으로 84.8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31억원으로 92% 급증했다.전분기와 비교해도 실적이 개선됐다. 매출액은 10.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0.6% 증가하며 크게 개선됐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47.85% 감소했다.한국콜마는 해당 수치는 회계 검토가
레드캡투어는 8일 연결 매출액 1053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1.8%, 37.1% 증가한 수치다.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36억원과 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7%, 67.8% 증가했다. 제주도 단기 렌터카사업을 매각해 영업권 양도수익 57억 원이 발생했고, 순이자비용도 10억 원 감소해 실적 증가 폭이 컸다.레드캡투어는 올해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고객사 중심의 조직개편으로 렌터카사업부와 여행사업부를 통합해 효율성을 높였고, 신규 영업을 전담하는
종합상사 기업 현대코퍼레이션이 2025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현대코퍼레이션은 30일 공시에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8568억원, 영업이익은 368억원, 당기순이익은 237억원을 실현했다고 29일 밝혔다.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0.56%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5.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6.08% 증가,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했다.반면,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50.37%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31.5% 감소했다.현대코퍼레이션은 “이번 실적은 한
대우건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뛰면서 내실경영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29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 매출 2조 767억원, 영업이익 1513억원, 당기순이익 580억원을 기
현대제철이 2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5635억 원, 영업손실 190억 원, 당기순손실 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은 "철강시황 회복 지연 및 파업의 영향으로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0.9% 감소했으나 전분기말 일회성 비용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268억원 개선됐다"고 설명했다.건설 경기 위축 등 수요 산업 부진으로 인한 철강 시황 침체와 파업 영향으로 제품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영업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철강재 수요
포스코퓨처엠이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454억원, 영업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양극재와 음극재의 판매량 증가가 배터리소재사업의 매출 상승과 흑자 전환 이유다. 특히 프리미엄 제품인 하이니켈 양극재의 판매 확대는 수익성 개선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아울어 제철공정 수리에 따른 수요 증대와 생산운영 효율화는 기초소재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특히 콜타르 판매가격 상승으로 인한 마진 확대가 실적에 기여했다.사업별로 보면
SK하이닉스가 2025년 1분기 매출액 17조6391억원, 영업이익 7조4405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2%, 영업이익은 15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률은 42%로 8분기 연속 개선됐다.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 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과다.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1%p 개선된 42%를 기록해 8분기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당기순이익은 8조10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3% 증가했다.SK하이닉스는 1분기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기업 동진쎄미켐의 2025년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동진쎄미켐의 8일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36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4%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584억원으로 24.23% 늘었다.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6%와 18.52%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감소했다.1분기 실적 발표 후 동진쎄미켐의 주가에 큰 움직임은 없다. 8일 오후 2시 49분 기준 동진
포스코홀딩스가 1분기 매출 부진 속에서도 실적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홀딩스은 24일 기업설명회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4천 370억원·영업이익 5천 680억원·순이익 3천 44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글로벌 관세전쟁 및 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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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공장 화재...재산피해 7613만원
대구 북구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만에 진화됐다.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49분께 공장에 불과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외 인원 63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 3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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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보성다향대축제’ MD초청 유통상담회 - 단 하루 만에 5억 원 성과
국내 유통 전문가들과 보성군 차 생산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유통 판로를 모색한 ‘바이어데모데이 MD초청 1:1 유통상담회’가 2025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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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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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가상대결... 이재명 46.5%·한덕수 34.3%·이준석 5.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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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 '붕괴 : 스타레일' 2주년 콘서트 '화제'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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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대상 현장 견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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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이 5월 9일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울산 남구 삼산중로 소재 작업장에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생산 현황과 설비를 공유하고, 두 시설 간 교류를 통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들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은 현재 인쇄물, 옥외광고물, 쇼핑백, 판촉물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직업 능력 향상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견학에 참석한 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종사자들은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설비 운영 방식과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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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 성료…22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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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집담회에는 총 223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석해 직무 역량을 높이고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이돌보미 집담회는 돌봄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 소진 예방을 위한 정기 프로그램으로, 매년 1~2회 열리고 있다. 집담회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돌봄 활동에서 오는 피로감이 컸는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받고 다시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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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대상 역량·소진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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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가족센터가 9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에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9명을 대상으로 직무 전문성 향상과 심리적 소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ADHD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과 창의적 활동을 통한 소진예방교육으로 구성됐다. 역량강화교육에서는 ADHD의 정의와 유형, 원인 및 진단 기준 등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함께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해 아동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지도법을 학습했다.특히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주의 집중 유도 방법과 문제 행동 예방 전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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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방사능 재난 대비 VR 연수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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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에 대비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방사능 교육용 가상현실기기 활용 지도 방법’ 연수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연수는 학생들이 방사능 누출 재난 상황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면서, 대응 절차와 행동 요령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 활용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연수에는 가상현실기기 대여 신청학교 교사와 거점형 안전체험교사 등 27명이 참석했다.연수는 울산형 방사능 방재교육 시스템을 개발한 티움솔루션 정철종 소장이 강의를 맡았다. 가상현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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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중고생 대상 ‘공교육 토론아카데미’ 운영…미래 핵심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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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10일부터 4주간 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44명을 대상으로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교육 토론아카데미’는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토론 활동으로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의사소통 능력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워주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토론 수업 모형을 확산하고 학생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울산교육청은 토론 수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 중등 토론전문교사 25명을 강사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