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지역 대표 축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평가와 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9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추진위원과 분과위원, 용역사, 관계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성과와 내년도 운영 방향을 확정했다.
전남 고흥군이 올해 첫 오존주의보 발령 등에 따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한 상황실 운영 강화에 나섰다.
25일 고흥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고흥군 일원에 발령됐다. 오존주의보는 한시간이 지난 3시쯤 해제됐다.
이날 관측된 지역의 오존 농도는 0.1286ppm으로 측정돼 '주의보' 기준을 초과했다. 오존주의보는
“건설현장 안전 확보가 시대적 과제다.”경남지역 건설업체 스스로 중대재해 예방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애쓰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재해 사망사고가 잇따른 기업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며 건설면허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주문하고 있다.◇산업현장 사망자 10명 중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영재성을 심화·발현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AI-SW 시대를 이끌 창의 융합 협력 인재 성장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영재캠프는 학생들의 재능 탐색과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올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성과다. GH는 전방위적인 경영 혁신 노력 등의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GH는 최근 중앙정부의 공기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GH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개포우성7차 단지 외관에 빛의 흐름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경관 특화 조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빛으로 완성한 입체적 야간 경관을 통해 단지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려 주변을 압도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최근 들어 이러한 특화 조명 설계는 입주민의 일
경찰에게 ‘반복훈련’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흉기 사건 등 돌발 위협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한순간의 실수가 곧 시민과 경찰 모두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스마트 사격 시스템은 단순한 장비 교체가 아니라 경찰관 개개인의 위기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높이기 위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라는 역사적인 무대를 통해 세계로 도약합니다.
21개 회원경제체 정상과 각국 장관, 다국적 기업인, 언론인 등 약 2만 명이 방문할 이번 회의는 단순한 국제행사가 아니라, 경주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세계가 경주를 주목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일 본청 세미나실에서 ‘오존경보제’를 운영·시행하고 있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와 함께 대국민 알림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 ‘오존경보제’는 고농도 오존이 발생했을 때 경보를 발령해 국민들이 위험을 회피하고 건강을 보호하도록 광역시·도가 운영계획을 수립, 국민들에게 알리는 제도다. 이번 회의는 수도권 광역시·도에서 오존주의보 발령 현황을 건강 취약· 민감계층에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 내 원전 확충을 위해 한국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1월 지식재산권 분쟁 해소를 계기로 합작회사를 설립해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원전 시장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21일 통상 소식통에 따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22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 오스코에서 열린다.이번 전당대회에서 뽑힌 임기 2년의 새 당대표는 대선에 패한 당을 쇄신해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게 된다.현재 `반탄'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와 `찬탄'파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각각 반탄·찬탄 지지층을 공유하고 있어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기 어려워 보인다.이에 따라 이날 오후 10시까지 진행된 당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 결과 어떤 후보도 50%의 득표율을 넘기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