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법인 택스케어가 상속·증여에 정통한 파트너 세무사들의 협업을 통한 심도 있는 세무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달 중순 ‘상속증여연구소’를 설립했다.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는 연구소 설립 이후 한 달 동안에 택스케어의 1년 치인 60여건의 상속증여세 솔루션을 무리 없이 수행했다고 밝혔다.택스케어가 연구소를 만들게 된 것은 상속세가 더 이상 부자들만 내는 세금이 아니기 때문이다.현재의 상속세법이 만들어졌던 1990년대 말 피상속인 중 상속세 과세 대상자 비율이 1% 미만, 100명 중 1명이었는데 2023
성주군은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48억원, 413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자동차 제조사·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부터 성주군에 3개월 이상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군민과 기업이며, 신청방법은 구매희망자가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차량구매계약 체결 및 지원신청서를 작성하고 판매점에서 지원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 주민등록초본 등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된다.구매신청 자격 부여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 되지 않거나, 차종 및
인천광역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환경부가 대기질 개선이 필요한 집중관리지역을 선정해 중소사업장의 방지시설에 대한 사전 기술지원,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받은 환경부는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추진 의지,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1차 평가에서 1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했으며, 2차 평가를 통해 인천시를 포함
청주시체육회는 21일 청주아트홀에서 CI 선포식 및 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민간 체육회장 취임 후 청주시체육회만의 CI가 필요하다는 여론과 당위성이 형성돼 1984년 설립 이후 41년 만에 독자적인 CI를 갖게 됐다.청주와 체육의 자음을 바탕으로 ‘ㅊ’을 활용해 지역성과 체육 활동의 연결을 상징하고 곡선 요소를 추가했다. 부드러움과 역동성을 조화롭게 담아내면서 사람의 형태로 시각화해 활동성과 생동감을 강조했다.이날 지난해 청주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들과 단체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40명의 우수 꿈나무선수에게 50만원씩 장학금
오산시가 2025년 을사년 한해도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긴밀한 협업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20일 시에 따르면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이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교육 인프라 구축을 요청해왔다. 이 시장은 지난 10일에도 오산 미래교육 현안 사업 협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은 바 있다.이 시장이 올해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은 ▲내삼미동 중학교 설립 건 ▲AI마이스터고 지정 지원 등이다.내삼미동 중학교 설립
마브렉스는 14일 리브랜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회사다. 이번 리브랜딩은 회사 설립 3주년을 맞아 이뤄졌다. 이를 통해 이 회사는 새 슬로건 ‘재미가 우선이다’를 공표했다. 또한 ▲게임 파트너십 확대 ▲사용자 보상 시스템 강화 ▲기술 및 지속 가능성 강화도 정비했다.이와 함께 재미에 기반한 마스코트 고비와 토큰 디자인, 브랜드 로고도 함께 공개했다. 이 중 고비는 고블린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통해 ‘마브렉스’ 생태계에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새 토큰 디
고양특례시는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발전과 지역 내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1일‘UAM 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수도권 내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고양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실효성 있는 추진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보고회는 도심항공교통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고양시의 산업 육성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고양특례시 관계자를 비롯해 항공·교통
전국적으로 인구소멸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성군은 양질의 일자리, 주거 안정, 복지, 문화생활, 사회참여를 보장하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보성군은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25년에도 다양한 청년 정책 사업을 심도 있게 추진하며, 청년들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2025년 주요 청년 정책은 △청년들이 주도하는 제2회 청년 문화 축제 개최 △청년 네트워크 조성사업 △전남형 청년 마을 조성 △청년 창업 프로젝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의 대표 노후 주거지인 도원역·율목동 주변 지역의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추진 대상은 도원역 구역 11만 1,070㎡와 율목동 구역 5만 6,468㎡다. 해당 지역은 1990년대 주거환경개선 사업 이후 30년 이상 지난 곳이다.문제는 건축물 노후로 외벽 균열이나 누수, 축대 붕괴 등 각종 안전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주거환경이 크게 열악
우주항공청은 21일 우주항공 5대 강국 도약을 위한 7개 핵심과제를 담은 ‘2025 업무계획’을 발표했다.주요 정책방향은 ‘민간 중심의 우주항공경제 가속화’, ‘글로벌을 선도할 미래기술 선제 확보’, ‘국민이 함께 누리고 지지하는 우주항공 문화’ 등 3가지다.핵심과제는 ‘우주항공 혁신 기반 마련, 우주항공경제 생태계 조성, 민간주도 우주수송으로의 대전환 추진, 첨단위성 개발·발사로 우주산업 기회 확대, 우리가 주도하는 글로벌 우주과학탐사 본격화, 미래항공 선진국 진입을 위한 항공 전략기술 확보(항
광명시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광명희망띵동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광명희망띵동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다.이 사업은 2월부터 6월 27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사업단은 모두 7명으로 구성되며 반장을 포함한 2인 1조 3개 팀이 요일별로 관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갈 예정이다.한
제주 경찰이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적발은 늘고 음주 교통사고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한 연말연시 특별 음주운전 단속 결과 총 318건이 단속됐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단속 건수와 비교해 3.6% 증가한 것이다.반면 같은 기간 음주 교통사고는 25건으로 전년 동기 65건 대비 40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부상자는 41명으로 전년 동기
울릉군의회 최경환 의원이 5일 2025년도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여행의 첫걸음은 어디를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는지에 대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지자체에서는 소비자가 어떤 관광상품을 더 많이 선택할까? 가 되는 셈이다.이러한 고민은 현재 여행 트렌드의 변화로 문화재 및 명소를 찾아가는 것보다는 맛집을 방문하거나 개인적인 힐링을 위한 목적이 담긴 시선을 따라간다. 이에 따른 지자체 저마다의 관광사업 변화 속에서 경북 영양군 관광의 핵심 변화를 알아보자.‘머무르고 싶고, 다시 오고 싶은 영양’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당당하게 자부해왔던 생태관광의 메카라는 영양군의 관광사업, 스케치 위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라니냐가 온다. 엘니뇨보다 차가운 동생 격인 라니냐가 7개월간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2024년 12월 초 동태평양에 나타났다.하지만 라니냐는 오래 머물지 않을 수도 있다. NOAA에 따르면 2025년 봄에는 태평양이 중립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엘니뇨-남부 진동 주기의 일환으로, 라니냐는 동쪽 열대 태평양 깊은 곳
전남 광양시는 기존 '출산장려금' 명칭을 '출생축하금'으로 변경하고,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지원요건을 완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광양시는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모가 1년 전부터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경우 출산장려금을 지원해왔다. 지원금은 첫째아 500만 원, 둘째아 1000만 원, 셋째아 1500만
경상북도는 경상지역의 해양수산 전후방 관련산업 중소기업지원을 위한‘2025년 해양수산 창업·투자지원사업’의 참여 홍보 및 지원프로그램 소개를 위한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는 12일부터 21일까지 울진, 영덕, 포항, 경주, 경산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 프로
제주에서 지난 6일 외국인 홍역환자와 접촉한 이들 모두 무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외국인 홍역 환자에 대한 1차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모두 발열 등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접촉자들은 접촉일로부터 21일간 수동 감시되며, 증상이 없으면 별도 격리 조치는 하지 않는다. 접촉자 중 발열, 발진 등 증상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