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3월부터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동료상담사업은 중증 장애가 있는 동료 상담가가 동일한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동료 상담, 정보공유, 자조모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자립, 사회복귀 및 취업 등의 변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군은 모집 공고 및 수행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달 25일, 고흥군 장애인복지관을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고흥군 장애인복지관은 3월부터 동료 상담가를 선발하고, 프로그램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