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8월27일부터 9월12일까지 주요 관문도로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도로환경 정비는 ▲너릿재로 ▲빛고을대로 ▲무진대로 ▲제2순환로 ▲북문대로 ▲서문대로 ▲동문대로 ▲남문로 등 8개 주요 관문도로 28㎞에 대해 주변 돌출 식물 제거, 도로 청소, 지평IC 진·출입로 구간 4000㎡의 방초매트 설치, 8㎞ 중앙분리대 세척 등을 진행했다.특히 3.6㎞의 너릿재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광주 동구와 합동으로 전문인력
추석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추석은 주말 포함 연휴가 5일간 이어지면서 가족‧연인과 보낼 수 있는 시간도 크게 늘었다.올 추석 뭐 하고 놀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경북 봉화의 추천 관광지 몇 곳을 소개한다.◇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재밌게봉화군 춘양면에 자리잡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이다. 전체 크기가 약 5,179ha, 1500만 평으로 전 세계에서도 두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희귀·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1900억원 가량을 조기 지급하고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계열사별로는 ㈜한화 151억원, 한화솔루션 141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96억원, 한화시스템 232억원, 한화오션 833억원 등 약 1,900억원의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9일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명절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만 총 51억원
16시간전
남한강 차박의 성지로 불리는 충주목계솔밭캠핑장이 정식 개장 1년 반 만에 충주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충주시는 지난 8월 기준 충주목계솔밭캠핑장에 12만4671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지난해 3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같은 해 4월1일 정식운영에 돌입한 목계솔밭캠핑장은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4900여명이 다녀가며 흥행을 예고했다.시범운영 기간을 포함해도 개장 1년 반 만에 13만명, 월 평균 7000명 이상이 캠핑장을 찾은 셈이다.특히 충주시민이 아닌 타지역 방문객이 전체 이용객의 64%에 달하며 충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제6차 회의가 8일 오후 14시 30분 개최됐다.회의에서는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측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협의와 함께, 그 외 기타 과제에 대한 정리 및 발표가 있었다.이번 회의에서 입점업체 측은 주요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입점업체 측의 주요 요구사항은 ▲수수료 등 입점업체 부담 완화 방안 마련, ▲소비자 영수증에 입점업체 부담항목 표기, ▲최혜대우 요구 중단, ▲배달기사 위치정보 공유 4가지로 정리됐다
대구 북구가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서리지’를 적극 알리기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2일 동호동 소재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에서 ‘제2회 서리지 감성마켓&체험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 힐링 쉼터, 플리마켓 등으로 펼쳐진다. 테마별로 아트로드, 상상마당, 잔디마당, 감성 마켓으로 나눠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우선 분필아트, 카 아트, 랜덤 공작소, 나만의 집 만들기, 에어바운스 등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메인 무대에선 춤
포항시는 지난 5일 한동대 외국인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포항 관광지 팸투어 행사를 시행했다. 미국, 인도, 독일, 영국 등 20개국 출신의 다양한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를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치러졌다. 포항 관광 팸투어는 바다를 배경으로 우주를 유영하는 느낌을 체험하는 스페이스워크, 바다 위를 걷는 해상스카이워크,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둘레길을 즐기고 귀비고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일본인가옥거리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은 K-드라마 촬영지를 볼 수
국가기관, 군부대, 지자체 등 국가 주요 시설에 설치된 약 3만 대의 CCTV가 국내산으로 둔갑한 중국산 제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상당수가 보안에 취약한 중국산 CCTV로, 심각한 정보 유출 위험이 제기되며 시급한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7일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국가 주요 시설과 공기업에 중국산 CCTV가 대량 설치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박 의원은 이들 CCTV가 원래 중국 다후아社에서 제작한 제품이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강화군이 관광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군은 10월, 관내 유명 관광지 곳곳에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마련해 강화를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천년고찰에 펼쳐지는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먼저, 현존하는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전등사에서 ‘도약’이라는 주제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5일과 6일, 12일과 13일 약 2주에 걸쳐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학생 미술대회,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대중가수 공연, 마당극
고양소방서는 4일 가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양소방서 산악사고 최근 5년간 통계에 따르면 9~10월에 해당하는 가을철 산악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면서, 주요 원인으로는 실족·추락 53%, 길 잃음·조난 22% 등이라고 알렸다.이에 소방서는 산악사고를 줄이고자 오는 31일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진행중이라고 전했다.주요 내용으로는 북한산 일대 내 산악 위치표지판 21개 등 안전 시설물 점검·정비와 주요 등산로를 중점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풍 장형진 "주주 위해 MBK와 손잡았다"…진정성 의심받는 까닭은
"기업은 전문 경영인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게 주주에 대한 보답이다."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연합해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선 영풍이 이번 공개매수 명분으로 '주주에 대한 보답'을 강조했지만, 업계에서는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영풍 역시 장형진 대주주 일가에 유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 무료 상영회
한림작은영화관에서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8일까지 작은영화관 기획전 '화목한 주말’을 개최한다.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영화진흥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제주 다양성 영화 및 특별 초대전에서는 제주에서 다양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문숙희 감독의 '사일의 기억'과 임형묵 감독의 '조수 웅덩이: 바다의 시작'이, 특별 초대전에는 배우이자 감독으로 활약중인 문소리 감독의 '여배우는 오늘도'가 상영되며, 작품 상영 후에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양군 ‘제3회 수비 능이축제 ’ 준비 중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경북 영양군 수비면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 3회 수비 능이 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향 버섯 이라고도 불리는 능이 버섯은 깊은 산중 공기가 좋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양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투자유치 촉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동환 시장과 암참 제임스 김 회장, 에너지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취한 코끼리
윤석열 정부가 다짜고짜 의대 정원을 2000명으로 늘리겠다고 선언한 것이 2월 1일이다. 지난 8개월간 대책도 진전도 없는 대치 속에 전공의들은 현장을 떠나고 의대생들은 휴학 상태에 들었다. '응급실 뺑뺑이'로 불리는 긴급한 아우성이 도처에서 들리고 족보 있는 병을 앓는 이들의 신음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돌봄희망터]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하며
우리 사회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그 중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유지를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생활지원사는 매주 어르신댁을 방문해 돌
Generic placeholder image
[편집국에서] 국민의힘 도의원들의 시대착오
내일부터 경남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린다. 근데, 이 좋은 잔칫날 걱정부터 앞선다. 오늘 경남이 전국 웃음거리가 될지도 모른다.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가 '경상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 폐지안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여는데,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 한국이주기업인협회 꽃길만 걷길
우리나라에는 여러 경제단체가 있고, 대다수는 서울시 등 수도권에 본거지를 두고 있다. 올 8월 창립한 한국이주기업인협회는 국내에 거주하는 이주기업인들이 경남 창원을 거점으로 창립했다. 그렇다면 왜 창원일까? 9월 기준 전국에서 온 이주기업인 124명 중 30%가량은 경남에 사업장을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발언대] 승용차 세우고 BRT로 대전환 서둘러야
1창원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를 제외하고 대중교통이 가장 불편한 도시입니다. 시내버스가 유일한 대중교통인 창원시의 시내버스 수송 분담률은 23.6%로 전국 최저이며, 승용차 없는 시민이 가장 살기 불편한 도시입니다.20년 전부터 새로운 대중교통 체계 도입을 추진하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