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의 3분기 누적 석유제품 수출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대한석유협회는 올해 3분기까지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의 석유제품 수출량이 전년동기 대비 9.5% 증가한 3억 7,349만 배럴로 집계돼, 2018년 동기 이후 6년만에 최대치를 넘어섰다고 밝혔다.3분기 석유제품 수출량 또한 전년동기 대비 13.8% 증가했다. 석유제품 수출액은 1-3분기 기준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한 약 351억 5,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