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칠성초중학교는 여중부 탁구팀이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충북대표로 출전한다고 8일 밝혔다.칠성초중 탁구팀은 지난 5일 열린 31회 충북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여중부팀이 우승하면서 11월 9~10일 전북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한다.남중부팀도 이번 도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칠성초중은 학교 이전과 함께 탁구 전용교실을 마련해 학생들이 방학은 물론 점심시간과 방과 후에도 꾸준히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이상묵 교장은 “작은 시골학교에서 2~3학년 전교생이 출전해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올 시즌 두 번째 4안타 를 휘두르며 팀의 5연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6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를 치고 1타점과 2득점 맹활약을 펼쳤다.이날 4안타 몰아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67로 상승했다. 이정후가 4안타를 친 것은 지난 8월 4일 뉴욕 메츠전 이후 33일 만이자 올 시즌 두
충북 상업계열 학생들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올해 대회에는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명이 참가해 11개 경진 종목과 4개 경연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충북은 122명의 학생들이 출전해 교육부장관상 3개, 금상 10개, 은상 15개, 동상 16개 등 총 44개의 상을 수상했다.교육부장관상 수상자는 △ERP 종목 충주상업고 김진희 △대회홍보크리에이터 종목 충주상업고 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김하성이 새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경기에서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김하성은 3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김하성이 한 경기에서 안타 2개 이상을 친 건 탬파베이 레이스 소속이던 지난 달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처음이다.시즌 타율은 0.214에서 0.227로 상승했다.김하성은 0대0으로 맞선 2회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 종목에 전국 최대 규모 학생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주정보고, 경주여자정보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 더케이호텔 등 경주 일원에서 개최되며, 도내 상업계고 학생 150여 명이 출전해 실무역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선수단은 지난 5월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 입상자 중 종목별 6명 이상의 학생으로 구성했으며, 미래 산업을 이끌 우수한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 전국 최대 규모
충북 지역 12개 상업 계열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122명은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충북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등 11개 경진 종목에 66명, 경제골든벨 등 경연 4개 종목에 56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올해 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1600여명의 학생 선수를 비롯해 지도교사, 교육 관계자 등 총 2200여명이 참가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 6개 조가 참가해 모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이번 대회는 전국 산업 현장의 품질 혁신 활동과 사례를 공유하는 장으로, 전국 시·도 예선을 거친 316개 분임조가 참가해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제주개발공사는 △자유형식 △서비스 △현장개선 △설비보전 △TPM △스마트팩토리 6개 분야에 출전해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2팀을 차지하며 총 6개의 대통령상을 획득했다. 특히 6년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가 30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열린 제3회 강동구청장배 우슈대회에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강동구와 강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동구우슈협회가 주관했으며, 학생부와 성인부 등 2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조동탁 의장을 비롯한 강동구의회 의원들은 개회식에 참석해 생활체육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대표선수와 선서로 대회 시작을 알렸다.조동탁 강동구의회 의장은 “이번 대회가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었기를 바라며, 우슈를 통해 구민 모두가 건강과 활력을
제주 여자역도의 기대주 김태희가 세계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태희는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내몽골자치구 바오터우시에서 열린 ‘제3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역도 종목에 출전해 여자부 -59㎏급에서 인상 74㎏, 용상 98㎏을 들어올리며 합계 172㎏으로 은메달을 따냈다.진성용 제주특별자치도역도연맹 회장은 “한국을 대표해 제33회 한·중·일주니어종합대회에 참가한 김태희가 은메달을 따내며 경기력이 향상됐음을 증명했다”며 “10월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
담양군은 지난 27일 열린 ‘2025년 전남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와 스마트콘텐츠, 라이브커머스 3개 분야에 총 14개 경영체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담양군은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분야에서 문원태 스윗베리24 대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문원태 대표는 부모님의 딸기농장을 이어받아 경영하고 있는 4H 청년농업인으로, 고령이신 부모님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스마트팜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경진대회 출품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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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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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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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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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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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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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누구나 돌봄' 누적 이용 2.5만명 넘었다
경기도 대표 돌봄 사업인 '누구나 돌봄'이 시행 20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2만5000명을 넘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지난 2024년 1월 위기상황에 놓인 모든 도민에게 가사, 주거 안전, 식사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을 도입했다. 사업 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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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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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2차 발달장애인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김만식 기자 = 충북도는 18일 충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달장애인 전문기관 및 자문위원, 시군 담당자,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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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못 버티겠다"...제주 건설업 '고사 위기'
제주지역 건설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주택 미분양 증가, 원자재·인건비 상승에 따른 시공 비용 폭등, 일감 부족으로 연쇄 폐업이 이어지고 있다.1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도내 종합건설업 12개소, 전문건설업 24개소 등 36개소가 건설업 면허를 자진 반납하고 폐업했다. 지난해는 92개소가 폐업했다.폐업이 속출한 이유에 대해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관계자는 “관급공사는 수주경쟁이 치열해 낙찰받기가 어렵고 민간 부분은 발주를 하지 않으면서 올해 건설경기는 최악의 상황”이라고 말했다.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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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지역 노선 버스 대체용은 똑버스”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의 버스 노선을 똑버스로 대체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17일 도의회에서 '똑버스의 새로운 도전 – 교통취약지역 노선버스를 똑버스로 대체하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김동영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