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입단 사흘 만의 데뷔전에서 특유의 폭발적인 질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었다.손흥민은 10일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의 2025 MLS 27라운드 원정 경기 후반 16분 교체 투입됐다.1-1로 맞선 상황에서 그라운드를 밟은 그는 투입 직후 왼발 중거리슛으로 첫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그러나 LAFC는 후반 25분 조나탕 밤바에게 추가 실점하며 1-2로 뒤졌다.승부의 흐름은 후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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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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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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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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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플루엔자 능동대응 '건강·생산성 모두 지킨다'
모돈 유사산·자돈 폐사 유발...복합감염 시 '피해 증폭' '인수공통전염병' 인식강화...모니터링 등 대책마련해야 돼지인플루엔자에 대한 보다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수의전문가들에 따르면, 돼지인플루엔자는 모돈에서 유·사산 등을, 자돈에서는 호흡기 증상 등을 유발하며, 양돈 생산성을 뚝 떨어뜨린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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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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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협회·양봉농협 ‘대전 영시 축제’ 양봉홍보관 운영
한국양봉협회와 한국양봉농협이 공동 주최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옛 충남도청사 구간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대전 영시 축제’ 행사장에 양봉산업 홍보관을 설치 운영했다. 이번 양봉산업 홍보관 운영은 ‘자연이 만든 최고의 건강식품 100% 천연벌꿀’을 모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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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문화재단, ‘모든 것이 빛나는 작품전’ 개최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모든 것이 빛나는 작품展》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2025 강동 청년 미술인 지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35명이 참여하며, 회화·입체·영상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험적이고 개성 있는 작업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장르와 주제에 얽매이지 않고, 예술적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중심으로 선정됐으며, 개인의 서사에서부터 사회적 담론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양한 형식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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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치매 친화 환경 가속화… 평창동 이어 창신3동 ‘치매안심마을’ 지정
종로구가 치매 환자와 가족이 불안 없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확대한다.구는 기존 평창동에 이어 2025년 8월 창신3동을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 친화 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치매안심마을’은 주민과 공공·민간 기관이 협력해 치매 예방, 조기 발견, 돌봄 환경 조성을 함께하는 동 단위 사업이다. 치매 환자와 가족의 걱정을 덜어주고 삶의 질을 높이며, 치매 친화적인 공동체를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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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 암사나들목 조명시설 설치 완료 현장 점검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남효선 행정재경위원회 부위원장은 8월 11일, 암사나들목 조명시설 설치 완료 현장을 점검했다.암사나들목 조명 개선사업은 한강공원 접근성 향상과 야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특색을 반영한 경관조명과 문양 패턴을 비추는 그림자 조명을 설치해 밝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남 부위원장은 “빠른 조치를 해주신 박춘선 시의원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어두웠던 구간이 환하게 밝아져 보행 편의와 주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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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구민 마음상담소 건립위해 시 예산 2억원 확보
서울 용산구가 서울시 ‘마음상담소 설치 및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 예산 2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 누구나 심리 상담과 정신건강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마음돌봄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최근 사회 전반에서 불안·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늘어나면서, 자치구 차원의 예방 중심·지속 가능한 지원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용산구는 지난해 10월 ‘마음건강도시 용산’을 선포하고, 소득 제한 없이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상황별·생애주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