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는 2일 최성하 소방장과 서지애 소방사를 2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영동소방서는 조직 사기진작을 위해 분기별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을 뽑아 표창한다.최 소방장은 11년간 소방관으로서 근무하며 800여회에 걸쳐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해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다.지난 2023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 분야 3위를 차지하며 역량을 인정받았다.예산 편성과 회계결산 업무를 맡고있는 서 소방사는 지방재정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직원 복지 향상과 소방장비 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 맞춤형 교육」을 6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교육은 디지털 융합인재 교육,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인천 관광인재 육성 아카데미, IN-융복합관광 및 로컬콘텐츠 교육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4개 세부과정으로 구성되어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먼저, 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디지털 융합인재 교육」이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현장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기초과정은 ▲AI로 업무효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기부액과 기부 건수 모두 시행 첫해인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칫 지난해보다 실적이 뒷걸음 칠 수 있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시점이다.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쓴다.2
마산장애인복지관이 장애인 복지 증진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5일 '줌치를 열어라' 기금마련 바자회를 했다. 행사가 진행된 마산장애인복지관 강당과 운동장은 지역 업체 169곳에서 기부한 물품들로 가득 찼으며 방문객은 물품 구매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하청일 기자
김해시가 자동차부품업과 대기업 간 임금, 복지, 노동 조건 격차 개선을 지원한다.고용노동부, 경남도와 함께 신규 공모사업인 ‘자동차부품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으로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이 사업은 원청과 협력사 간 임금, 복지, 노동 조건 등 격차 해소가
의정부시는 8월 31일까지 폭염 및 폭우 등에 대비해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집중 발굴 대상은 빅데이터의 복지 대상자 발굴시스템을 활용한 보건복지부 명단 및 시스템 활용 자체 기획발굴 대상자, 차상위 중장년 1인가구, 장기간 수도요금 체납자, 체납실태조사단 확인 명단, 경찰서 위기의심 신고자 등 타부서 및 기관의 요청자, 맞춤형급여 신청 탈락자 및 중지자, 고시원, 반지하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등이다. 이 외에도 노인, 장애인, 아동, 노숙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지원한다.이를 위해 시는
부산 9개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고,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다시 힘을 모았다.부산도시공사, 한국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9개 기관은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 11억 7000만 원을 사회혁신연구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전달했다.BEF는 2018년부터 부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인창고등학교는 최근 미국 사회정의교육재단 관계자가 방문해 ‘위안부’ 관련 수업을 참관하는 등 교육 교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사회정의교육재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피해자와 약자의 역사를 지키기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교육 단체다.일본군 ‘위안부’ 교육, 소수계 학생을 고려한 이중언어 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정의’를 중시하는 교육과정 실현에 힘쓰고 있다.손성숙 사회정의
진천군이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비한 복지 시스템을 확대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지역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진천군 노인인구는 2023년 말 기준 1만5933명으로 총인구 8만6254명의 약 18.5%를 차지하고 있어 조만간 초고령사회 진입 기준인 2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군은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비롯한 시의 복지‧환경 등 2개 분야 8개 사업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료를 전달하고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이 시장은 ▲상병수당 시범사업 재산 조건 지역별 차등 적용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인증 처리 기한 준수 개선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등 복지 분야 3개 사업과 ▲처인구 포곡읍 수변구역 지정 해제 ▲상수원보호구역 및 공장규제지역 해제 조속 추진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예산 반영 ▲용수 확보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 ▲상현레스피아 개량사업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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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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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집중호우·강풍 사전점검 예찰 강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30일 오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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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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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커머스서 발길 돌리는 한국 고객들
지난해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C-커머스'의 협공으로 위기에 몰린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들이 올해 들어 고객 유치에 성과를 내며 한숨 돌린 모양새다.중국산 저가 제품의 안전성 이슈가 부각된 데다 국내 플랫폼들도 강력한 가격 혜택을 내세운 프로모션으로 맞대응에 나서 일부 고객이 회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30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월평균 이용자 수는 쿠팡이 3천56만4천130명으로 가장 많고 G마켓·옥션이 828만439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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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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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동부면 교통사고 1명 심정지
거제 동부면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다.경남소방본부 설명을 종합하면, 3일 낮 12시 33분께 거제시 동부면 구천리 도로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 버스에는 대만인 관광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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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단체장 2년] 장충남 남해군수, 신청사 건립과 해저터널 건설 본격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민선 8기 전반기에는 그동안 추진해 왔던 지역 핵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군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신청사 건립이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간다. 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사업과 삼동면~창선면을 잇는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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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마을 공동목장 활용 '탄소시장 창출' 제시
제주지역 마을 공동목장을 탄소시장 창출에 활용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안이 나왔다.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축산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마을 공동목장 보존과 지원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비는 6600만원으로, 지난해 9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10개월간 연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6월 중간 보고회가 열렸다.마을 공동목장 보전 정책으로 방목지 회복 사업과 유기질 비료 지원 및 축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목‧생태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위한 제주 커먼즈 거버넌스 구축, 방목 생태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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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술시장의 주요 유통망...작품 예술의 질 높일 것"
“그림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해도, 일단은 자기의 마음에 오는 것이 있어요. 그 사람만이 가진 색깔이 있기 때문이죠. 작가의 경력이나 유명세와 관계 없이 외출해서 돌아올 때 자신을 반겨줘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작품을 고르세요.”제주화랑협회 주최로 4∼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국제아트페어가 마련된다. 본지는 최근 축제 운영 사무국에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명순 회장과 만나 축제 주안점을 살펴봤다.자신만의 고유한 화풍을 구축한 ‘연꽃 화가’이자 도내에서 연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