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6월의 추천 공공서비스’로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달의 추천 공공서비스는 각 기관의 공공서비스 중 이슈·시기별로 국민이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선정해 매월 소개하는 정보 콘텐츠다. 행안부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더 편리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각종 할인 혜택을 비롯한 여행 정보와 유용한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짐 배송 서비스’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지방소멸

오늘 해양수산부가 6월 '이달의 어촌 여행지'로 경기도 안산시 종현마을과 제주시 김녕마을을 선정했다.종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경기도 안산시에 있다. 근처 대부도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대부해솔길 1코스는 물론 구동대 낙조대 등 훌륭한 도보 여행지로 꼽히는 곳 중 하나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는 건 물론 갯벌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아침에는 가마솥에서 바로 만든 따뜻한 두부도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마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울산 태화강이 6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국민들에게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생태관광지로 소개하고 있다. 3월에는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이, 4월에는 고창 고인돌·운곡습지가, 5월엔 남원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각각 선정됐다.태화강은 한 때 오물과 쓰레기가 뒤섞여 하루 종일 악취가 풍기는 곳이었다. 용존산소가 부족해 물고기가 떼죽음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수시로 독성물질이 포함된 기름이 강으로 흘러내려 공무원들이 방제작

제주여행에 대한 관심도와 점유율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5일 발표한 ‘이달의 토픽’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제주여행 관심도는 39%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여행관심도는 ‘여행지를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매우 커졌다’. ‘약간 커졌다’는 응답을 합산한 수치다. 이 수치가 클수록 관심도가 높다는 뜻이기도 하다.연도별 제주여행 관심도 역시 추락하고 있다. 2017년 64%, 2018년 58%, 2019년 54%, 2020년 53

최근 제주를 방문했거나 제주 여행에 관심을 두는 내국인 비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5일 발표한 ‘이달의 토픽’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제주여행 관심도는 39%로, 관련 조사가 시작된 2017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연도별 제주여행 관심도는 2017년 64%, 2018년 58%, 2019년 54%, 2020년 53%, 2021년 63%, 2022년 64%, 지난해 46%로 조사됐다.이와 맞물려 제주 여행의 방문 점유율은 올해 1~5월 8%로, 지난해 9%보다 소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하우스 감귤과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는 박홍수.이정실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6월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들 부부는 1994년부터 농업을 시작한 영농경력 30년차 농업인으로 친환경농산물 재배, 토양검정에 의한 토양관리, 자체 액비생산, 막걸리농법, 친환경자재 사용 등 건강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부부는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6월 정례조회에서 새 농민상을 받았다.이날 정례조회에서 제주시농협

롯데온이 오는 25~28일 ‘시즌 헌터 - 슬기로운 장마 생활’ 행사를 한다. ‘시즌 헌터’는 각종 데이터를 통해 이달의 트렌드와 고객의 소비 패턴, 선호도 등을 분석하고, 시기별로 소비자가 구매할 가능성이 큰 상품을 맞춤형 혜택으로 제안하는 행사다. 이달에는 장마 기간을 맞아 수요가 높은 패션과 가전, 리빙 상품을 최대 60% 할인한다.장마 생활 필수 패션 상품으로 ‘레인부츠&샌들’과 ‘레인코트&가방’을 제안하고, 장마 기간 실내 생활을 즐길 수 있게 식품, 가전, 침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각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함양군 이종상 ㈜함양산양삼 대표가 ‘이달의 임업인’에 선정되어 20일 오후 산림청 남성현 청장으로부터 상패와 현판을 ...

함양군은 산림청 주관 '이달의 임업인'에 산양삼을 가공·판매하는 이종상 ㈜함양산양삼 대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표는 산양삼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무역업에 종사했던 경험을 살려 2016년 미국과 베트남에서 2만 달러

함양군은 산림청 주관 '이달의 임업인'에 산양삼을 가공 판매하는 이종상 ㈜함양산양삼 대표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 대표는 미국에서 무역업에 종사하다가 결혼 후 한국으로 돌아와 아내의 고향이자 약초의 고장인 함양에 정착했다. 20여년 전부터 지역 특산물인 산양삼에 관심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