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중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지난 7월 10일 부군수 주재로 전 실·국·부서장이 참여하는 회의를 개최하는 등 상황 유지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마을별로 폭염 책임자 221명을 지정하여 지역 주민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군수와 전 부서 직원, 자율방재단 등이 무더위 쉼터, 행사장, 논밭, 건축 현장 등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군은 온열질환자 감시 체계를 운영하며, 교육 2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3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을 찾아 제23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축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북부소방서 등 축제 지원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이승원 부시장은 복숭아 판매 준비 현황과 시설물 설치, 폭염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전한 축제 진행을 당부했다.특히 시는 여름철에 축제를 진행하는 만큼 온열질환자 예방과 식품 위생 관리 등을 철저하게 준비, 안전하면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이천시는 7월 21일 폭염주의보가 발표되자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도심 속 그늘막에서 폭염 대비 얼음 생수 나눔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무더위 시간대 관내 도심지 주요 그늘막 13개소에서 취약 계층에게 얼음 생수를 나눠주고 폭염 국민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해 주었다.한편 이천시는 폭염특보가 발표되자 폭염 전담반을 즉시 가동하여 온열질환자 모니터링, 취약계층 방문 및 전화 안부 확인, 농·축산물 피해 예방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
충남 계룡시가 여름철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환경미화원 근무시간을 조정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본격적인 폭염이 예보됨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아침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일찍부터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계룡시 환경미화원은 2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기존 아침 8시에서 1시간 당겨진 7시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시는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관련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이응우 시장은 “환경미화원의 노고와
입추가 지나며 아침, 저녁은 다소 선선해졌지만, 한낮 폭염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폭염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를 유지함에 따라 칠곡 소방서는 군민의 불편 해소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부서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 수준으로, 칠곡소방서는 지난 7월부터 폭염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했다. 우선,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모든 구급차에 얼음조끼, 정제염, 이온음료, 생수, 물수건 등을 상시 비치하여 활용 중이며, 구급대원들에게는 폭염 대비 보호장비를
울산 중구가 무인항공기를 활용해 폭염 취약지역 예찰 활동 및 폭염 대응 수칙 안내방송을 실시한다.중구는 올여름 울산 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자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피해 예방 활동에 무인항공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중구는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매주 두 차례 이상 낮 12시부터 3시까지 건설 공사 현장과 성동마을, 길촌마을, 풍암마을 등 지역 내 폭염 취약지역 상공에 무인항공기를 띄워,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 근로자와 농작
양주시 은현면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여건에 대한 위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은현면은 복지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하고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이를 위해 은현면은 지난 15일, 은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은현면 선암리 일대 농협은행,
강원 고성군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한편,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예찰 활동을 추진 중이다,군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총 32개로 실내 16개, 야외 16개이다. 실내 무더위 쉼터는 관공서를 비롯하여 각 읍면 경로당이며, 야외 무더위 쉼터는 마을 정자로 이용이 가능하다.더불어, 군에서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해당 읍면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내부 시설 점검 등을 추진하여 민원인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경남 시군 온열질환자 수가 계속 늘어난다.경남도는 지난 5월 15일부터 이달 25일까지 18개 시군 온열질환자 수가 사망자 1명을 포함해 197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같은 기간 온열질환자 수보다 2배 이상 많다.지난 16~19일 집중호우가 끝난 후 경남은 연일 폭염이 이어진다.현재 집중호우 인명·재산 피해가 큰 산청군 등 경남 12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나머지 6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경남 모든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황이다. 배병일기자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더위로 제주지역 온열질환자 수가 무섭게 치솟고 있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도내 온열질환자 수는 총 48명으로 집계됐다.더욱이 온열질환자 중 60대 이상 고령자가 19명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했다.주요 발생 장소는 실외작업장, 논·밭, 강가·산·해변 등의 순으로 많았고, 대부분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고온시간대 집중 발생했다.특히 본격적인 무더위 속으로 들어가는 8월 첫날인 지난 1일에만 도내에서 9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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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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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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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과 정청래의 독단·독주·독선·독재 정치 파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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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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