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제주지역 물가 안정에 동참한 143개소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94개 업소가 지원했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 현장평가단은 6월 한 달간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가격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로, 주요 외식품목 중 짜장면 5,000원, 김치찌개 7,000~8,000원, 칼국수 7,000~8,000원에 제공하는 업체가 선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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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생 광고존’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상생 광고존’은 광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무상 홍보 플랫폼으로, 공단 누리집 첫 화면의 주요 영역에 업체별 맞춤형 홍보 콘텐츠가 자동으로 노출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입점 업체는 일정 기간 무상으로 광고를 게시할 수 있으며, 공단은 업체가 제공한 정보와 문구를 바탕으로 홍보 콘텐츠를 무료로 제작해 지원할 예정이다.입점 대상은 미추홀구에 사업장을 둔 지역 소상공인이며, 공단
제주도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의 제주삼다수 유통을 담당할 위탁판매사 선정에 국내 유명 식품 대기업 등 11개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까지 진행된 삼다수 위탁판매사 입찰에 11개 업체가 참여했다.여기에는 현재 삼다수를 도외에 유통하고 있는 광동제약을 비롯해 국내 유명 식품 대기업과 유명 제약회사, 중견 및 대기업에 속하는 음료회사 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광동제약 이전에 삼다수를 도외에 유통했던 농심도 이번 입찰에 관심을 보였으나, 참여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개발공사는 오는 29일 공사
경기 안산시는 ‘공유형 이동수단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시에는 8개 업체가 1만200여 대의 공유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영하고 있으며, 친환경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일부 이용자의 안전 수칙을 무시한 주행 및 무분별한 주차로 시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2일 민간 대여업체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했으며,이에 협의체는 ▲ 보행자 안전 및 이동 편의 확보 ▲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교육 ▲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조달청은 기술용역 적격심사 입찰에 활용되는 신인도의 정비를 통해 정부정책 지원의 효과성은 높이고 기업의 부담은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달청 기술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적격심사는 계약이행능력이 없거나 부족한 업체가 덤핑 입찰에 의해 낙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행능력, 입찰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제도로 ‘95년 7월부터 도입되어 활용 중이다.이번 제도개선으로 조달청에서 입찰하는 물품 및 일반용역 등 타 분야의 적격심사 기준과의 일관성도 확보했다.주요 개정 내용은, 신인도 가
섬 속의 섬 우도가 이륜차 차대번호 조작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다.우도에는 이륜차 업체가 25곳이 영업하고 있다.문제는 우도에는 기존업체 외에는 신규업체는 영업을 못하도록 됐다.또한 기존 업체들도 이륜차가 노후 등으로 사용할 수 없어도 새로운 이륜차를 구입하지 못하도록 됐다.때문에 기존업체들이 현재 운행되는 이륜차가 노후 등으로 운행을 못하면 기존 이륜차를 폐차 후 새로운 이륜차 구입 후 기존 이륜차 차대번호로 조작해 운행하다 대거 적발됐다.본지가 취재결과를 종합해보면 올해 우도에서는 이 같은 차대번호를 조작해 불법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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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사상자가 나온 인천 맨홀 사고와 관련해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의 형사처벌 여부에 노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3일 노동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고를 수사하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감독관 15명으로 전담팀을 꾸려 관련 기관·업체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위반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경찰도 사고 현장의 안전관리 주체를 특정한 뒤 조사를 벌여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적용 대상을 정할 계획이다.일요일인 지난 6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맨홀 안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와 관련해 노동계와 전문
화성특례시는 최근 시청 소속 공무원의 실명을 도용해 물품 대납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시의 확인 결과, 최근 관내 안경업소 및 방역업체 등에 화성시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물품 대납을 요구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재직 중인 주무관의 이름과 직책, 소속 부서명 등을 기입한 가짜 명함까지 사용됐다.이후 해당 연락을 받은 업체가 수천만 원의 물품을 대신 구매 후 납품해달라는 사기범의 요구에 의심을 품고, 화성시 해당 부서에 연락해 해당 주무관이 그런 연락을 한 적이
의정부시 최근 시청을 사칭해 소상공인과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물품 발주를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업체를 대상으로 강력한 주의를 당부하고 피해 예방에 나섰다.사칭 범죄자는 시청의 공식 문서 형식을 모방한 ‘위조 공문’과 공무원 명의의 ‘가짜 명함’을 활용해, 마치 시에서 납품을 의뢰하는 것처럼 접근한 뒤 물품 공급 계약이나 금전 입금을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다행히 해당 업체가 시청에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칭 사실을 인지해 실제 금전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위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관광업계 종사자 등 5명과 기업 1곳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면세점 점장, 분실물을 신속히 인계한 버스 기사,길 잃은 관광객을 구조한 자치경찰,분실 휴대전화를 찾아준 경찰,감동 서비스를 제공한 리조트 업체가 미담사례로 선정됐다.윤남호 롯데면세점 점장은 지난 5월 제주공항 국제선 출발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70대 여성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구조했다. 삼화여객 양준석 기사는 버스에 두고 내린 대만 관광객의 소중한 분실물을 근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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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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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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