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의정 구현의 결실을 맺었다.이번 평가는 외부 민원인과 내부 구성원의 부패 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를 합산해 산출됐다.대구시의회는 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226개 등 전체 243개 지방의회 평균점수 보다 7.6점을 높게 받아, 전체 5등급 가운데 2등
양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매년 국민권익위원회는 ▲민원인과 소속 직원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부패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및 시책 추진 효과성 등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의 총 3가지 항목을 종합하여 최고 1등급에서 최하 5등급으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를 평가한다.시는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주목할 점은 이번 평가에서 수자원공사는 공기업 31개 기관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국민권익위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내부 직원의 부패인식·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와 반부패 추진실적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등을 합산해 산정된다.수자원공사는 국민과 직원이 직접 평가하는 청렴체감도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하며, 현장에서 체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인식 확산을 위한 ‘청렴웨이브 합동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 행사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렴웨이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총 5개 부산소재 공공기관이 소속된 윤리경영 협의체이다.이번 행사는 부패 취약시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반부패·청렴인식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이해충돌방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5개 기관의 임원진은 직접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문구가 담긴 ‘이해충돌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인식 확산을 위한 ‘청렴웨이브 합동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청렴웨이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총 5개 부산소재 공공기관이 소속된 윤리경영 협의체다.이번 행사는 부패 취약시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반부패·청렴인식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이해충돌방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5개 기관의 임원진은 직접 출근하는 임직원들에게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문구가 담긴 ‘이해충돌 F
부산항만공사는 17일 오전 아침 출근길 연말연시를 앞두고 임직원의 이해충돌방지 인식 확산을 위한 ‘청렴온데이 Day)’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패 취약시기인 연말연시에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반부패·청렴 인식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이해충돌방지를 다짐하기 위해 청렴웨이브 소속 5개 기관 합동으로, 각 기관의 출근길 현장에서 추진하였다.* 청렴웨이브 : 부산항만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및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참여하고 있는 부산 소재 공공기관 윤리경영 협의체당
계룡시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으로 전년 대비 2단계나 상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는 ▲내·외부 부패 인식과 경험을 측정하는 ‘청렴체감도’ ▲기관의 반부패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 사건 발생 현황에 따른 ‘부패실태’ 감점을 합산하여 산출하며, 각 기관 유형별로 1~5등급으로 평가한다.계룡시는 그동안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대책을
금천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금천구는 청렴노력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종합청렴도 상승을 이끌었다.특히, 금천구는 청렴노력도 세부 지표인 ▲ 반부패·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 기관장의 관심과 노력도 ▲ 부패방지 제도 구축 등 주요항목에서 만점을 획득했다.이는 선언적 청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청렴 실천 노력이 체계적으로 추진된 결과다. 기관
서산시의회는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매년 국민권익위가 전국 243개 광역·기초의회를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3개 분야를 종합하여, 결과에 따라 지방의회별 청렴도 등급을 공개한다.서산시의회는 전년도 대비 청렴체감도에서 한 단계 상승한 2등급, 청렴노력도는 3등급을 기록하며, 전국시의회 평균을 상회하는 성적으로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획득했다.서산시의회는 그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 △반부패 추진 계획 수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임직원의 청렴 의식과 이해충돌방지 인식을 높이기 위한 합동 다짐대회를 열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17일 부산소재 5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윤리경영 협의체 ‘청렴웨이브’와 함께 ‘이해충돌방지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청렴웨이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남부발전,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반부패·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관 임원진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요즘 장사 어떠세요?” 이재명 대통령의 깜짝 민생 행보
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소말릴란드' 이스라엘서 최초로 국가 승인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설관리公, 산불현장서 빛난 ‘공공 책임 정신’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올해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당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과 이재민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29일 재난안전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과 이재민 보호에 적극 참여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공단의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체계가 높이 평가됐다. 공단은 산불 발생 직후 총 5차례에 걸쳐 회당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불 진화 및 현장 지원 활동에 나섰다. 동시에 이재민 대피시설 운영과 생활 안정 지원을 병행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괴산군
◇4급△농업건설국장 이남주◇5급△서울세종사무소장 연미영 △문화관광과장 원영성 △행정과 태상호 △행정과 우은숙 △행정과 연충흠 △신속민원과장 김인태 △재무과장 박송희 △체육진흥과장 홍수경 △축수산과장 최한균 △농식품유통과장 조영옥 △안전정책과장 신인섭 △칠성면장 박진수 △국민권익위원회 유인숙 △수도사업소장 김청일 △시설관리사업소장 최순남 △괴산군의회 조준희
Generic placeholder image
[칼럼] 하얀 길 위에 서서
12월은 생활을 수확하는 달이다. 올 한 해의 독서를 정리하는 특별한 모임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모임이 시작된 지 벌써 5년이다. 요즘 유행이라는 보송보송한 조끼도 열 벌이나 사서 ‘독서 조끼’라고 이름 붙였다. 각자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르며 한바탕 웃음꽃이 피었다. 충주호의 잔잔한 수면에 반사된 창백한 햇살이 산자락을 수묵화처럼 그려내는 아침, 서로 도와 밥을 하고 국을 끓이며, 둘러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나물을 다듬는다. 선생님과 함께 새로이 결성된 대가족의 모습이다. 곧 눈이라도 토할 듯한 하늘이다. 이번 충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1월4일~7일 중국 국빈 방문
이재명 대통령이 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30일 청와대 강유정 대변인은 “이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석포리 일원 4㎞ 구간 군도 10호선 확포장공사 완료
영주시는 최근 이산면 석포리 일원 군도 10호선 도로확포장공사 석포리 구간을 완료했다. 이번 준공 구간은 석포리~지동리 전체 4㎞ 구간 중 우선 추진된 1.505㎞에 구간으로, 총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도로 확 포장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고 협소한 도로를 확장·정비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석포리 구간 도로확포장공사는 2023년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재해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 협의, 분할측량 및 편입부지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올해 12월 하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