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4일 석수본동 상점가와 인덕원 상점가 2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경영환경개선, 마케팅 지원,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는 2022년 아크로타워 상가를 1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한 바 있다
함안군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국가유산 활용 공모사업과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5000만원과 도비 9800만원 등 총 5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내년에는 군비를 포함해 내년에는 총 10억원 규모의 문화유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야행사업 ▲생생 국가유산 사업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으로 총 4개 분야다.2026년 9월 개최 예정인 세계유산축전은 세계유산
동두천시는 올해 도비 보조사업으로 총 2억 원을 투입해 보산동·광암동·상봉암동 3곳에 ‘쌈지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방치된 자투리 공간을 정비하고 녹지와 휴게 시설을 새롭게 설치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여가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조성된 쌈지공원에는 다양한 수목이 식재됐으며, 퍼걸러·벤치·야외운동기구
충남 아산시가 충남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오세현 시장과 오안영·박정식·조철기·안장헌·지민규 도의원이 참석했다.
아산시는 △충남 청소년 직업체험관 건립 △아산시 장애인복지관 신축 △재난 예·경보시설 확충·교체 사업 등 시민 안전과 복지 인프라 확충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고 도 차원의
전북 임실군이 대한민국 양궁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새로운 인프라를 마련했다.
임실군은 지난 5일 심민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이번에 완공된 전지훈련센터는 오수면 금암리 일원에 국비 16억 원, 도비 24억 원, 군비 12억 원 등
이차영 전 충북 괴산군수는 15일 현 민선8기 괴산군정을 비판했다.이 전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확보한 사업을 반납·포기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과연 괴산 발전을, 괴산군민의 행복 증진을 염두에 둔 행정 추진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 안타깝기 그지없다”고 밝혔다.이어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연풍 수옥정 모노레일 △곤충산업거점단지 △숲체험단지 조성사업 △산림복합단지 등이 축소·변경되면서 수백억원 규모의 국·도
화성특례시는 황계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344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단위 시설별 재해 발생 유형을 종합적으로 일괄 정비하여 재해를 예방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사업 대상 지구로 선정되면 정비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과 함께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시는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황계지구의 항구적인 수해 방지를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공모사업인 ‘CCUS 진흥센터 구축 사업’ 착수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256억 원을 포함해 총 386억 원이 투입되며, 수소 특화 일반산업단지 내 센터 건립을 비롯한 기반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CCUS 산업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저장해 탄소의 대기 배출량을 줄이는 분야로,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은 이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우리나
충북 진천군은 4일 진천·증평농협 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69억 62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국비, 도비, 군비, 법인 자부담으로 구성됐다. 사업 내용으로는 현미 도정가공 시설 신축을 비롯해 사일로 300t 2기, 500t 2기, 냉각기, 투입구 개보수 등이 이뤄졌다. 송기섭 진천군수도 이날 현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증축·보강된 내용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
전남 나주시가 지난 7월 기록적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총 584억 원 규모의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국도비 452억 원을 확보했다. 전체 사업비의 77%를 국·도비로 충당하면서 시비 부담을 크게 줄이고, 시민 지원과 재해 예방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게 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금천면 기준 최대 542.2㎜의 집중호우로
한국도로공사 서울산지사는 지난 19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임플란트 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언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2세대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곤란 해소와 영양 불균형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전원배 지사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CU가 22일부터 배민스토어를 통해 ‘get 커피 배달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서비스는 전국 2000여 개 점포에서 한다. 연내 400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그동안 편의점 배달은 도시락이나 컵라면 중심이었지만, 이번 서비스로 즉석 원두커피도 배달이 가능해졌다. 소비자는 점포 방문 없이 에스프레소 커피를 주문할 수 있다. 커피 전문점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CU는 전국 1만8600여 개 점포와 배송 인프라를 활용해 기존 간편식품과 가공식품 외에 즉석 원두커피 등 다양한 상품을 배달 카테고리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전남 광양의 한 타이어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소방당국에 의해 12시간 만에 완전진화됐다.
27일 광양소방소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5분쯤 전남 광양시 태인동에 있는 한 타이어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소방서 전체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현장에 상황실을 꾸려 화재 진압에 나서 2시간 45분 후 초기 진화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