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청도숲체원은 1일 추석을 앞두고 근로자 합동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대 열흘간의 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전 공백이 없도록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안전 점검 내용은 △시설 안전관리 현황 △위생 및 청결 상태 △비상구 및 피난 통로 확보 △안전사고 예방 및 비상 대응 체계 등으로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번 점검을 통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와 이용객 모두 국립청도숲체
당진시는 당진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이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근로자 544명에게 1인당 80만 원의 복지비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8호 법인은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격차 해소와 양극화 완화를 위해 올해 1월 설립한 기금 법인으로, 당진상공회의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운영하고 있다.복지비는 근로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당진시 40만 원, 충청남도 20만 원의 출연금과 정부지원금을 합해 마련됐다. 올해는 법인 설립 첫해로 추석 명절
영주시는 22일부터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주요 공공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임금 체불 여부와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경기 침체로 인한 임금 체불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근로자 임금을 보호하고, 연휴 기간 공사장 사고를 예방해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은 시와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진행하며, △공사장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상황 △낙하·추락 위험에 대한 방호조치 △비계 등 구조물 붕괴 위험 여부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
울산항만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를 긴급 점검한 결과, 모두 양호한 상태였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불시점검은 북신항 액체부두 준설토 투기장 관리공사, 항만시설 성능개선공사, 유지준설공사 등 주요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단에는 UPA 감독관과 계약 담당자, 대한건설협회 울산지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기성금 청구 및 지급 일정 준수 △하도급사·자재·장비업체 대금 분배 적정성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 △하도급 대금 지급 기일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이 29일 한빛원자력본부에서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규모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이번 훈련은 한빛본부 인근 지진 발생에 따른 산불, 화재 및 방사성 물질 누출 등 도전적인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초기 지진 재난 상황에서부터 산불, 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싱크홀 발생 및 방사선 비상 사고 대응과 수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훈련을 수행했다.또, 훈련에는 민간단체와 지역 주민
충북 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판매시설, 여객시설, 전통시장, 문화·집회시설 등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소방·건축·전기·가스·식품위생 분야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건축물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 여부, 식품 위생관리, 전기설비 누전 및 관리상태, 가스시설 누출 및 차단기, 화재 경보기 작동상태, 소화기·화재감지기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전반적인
김만식 기자 = 예천군은 25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장인 강상기 부군수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대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
김석희 기자 = 원주시는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과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해 지난 23일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문음미 기자 = 광주시가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광주다움 통합돌봄’, ‘산단 근로자 조식 반값 서비스’ 등 전국화된 3대
문음미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산업단지 근로자의 정서적 휴식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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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체매립지 2곳 신청...지역은 '비공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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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택 의원 "김제공항 대안 불가능…새만금공항 법적 대응 총력 후 11월 착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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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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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사고 증가..제주시, 연근해 어선 조업 안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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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AI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하귀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하귀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연면적 4,007㎡ 지상 3층 규모로, AI와 로봇 기술을 접목한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다.센터 내에는 AI 카메라와 비파괴 광센서를 활용해 감귤의 색상, 형상, 표면 결점 등을 정밀 인식·선별하는 시스템이 도입됐다.특히, AI 카메라 선별시스템은 감귤 외관 특성을 자동으로 인식해 더욱 정밀한 선별을 가능하게 하며, 하루 100톤 이상의 감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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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화물차 유가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과 집중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화물차 유가보조금 제도는 2001년 7월 에너지세제 개편으로 인상된 유류세로 인해 화물운송업계가 부담하게 된 비용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유가보조금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의심거래 유형을 분석하고, 의심사례가 다수 발생한 주유소를 선정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현재는 유류세 인상분 중 일부를 유류구매카드를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운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