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양자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핵심 연구 인프라가 울산에 들어섰다. UNIST는 양자 소자 개발 전 과정을 한 곳에서 수행할 수 있는 ‘양자나노팹’을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UNIST 양자나노팹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지원 사업으로 조성된 국가 연구 인프라다. UNIST는 총 300억원을 투입해 양자 소자 설계부터 제작, 분석, 검증, 실증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연구를 한 공간에서 수행하는 원스톱 자율사용 연구 환경을 구축했다. 양자나노팹은 UNIST가 18년간 운영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국내 AI·인프라 기업 및 첨단바이오·소재·미래에너지 등 미션 분야 기업과 'K-문샷 추진전략' 협력기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K-문샷은 AI와 과학기술을 융합해 국가 핵심 미션을 해결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화하는 범국가 프로젝트다. 과학기술 AI 자원과 연구 역량을 결집해 2030년까지 연구생산성을 2배로 높이고, 2035년까지 첨단바이오·소재·미래에너지·피지컬AI 등 8대 분야 12개 국가 미션 해결을 목표로 한다.현재까지 K-
엑스가 국가 지원을 받는 조직적인 여론 조작 캠페인에 대응하고자 총 8억개의 계정을 정지했다.10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위프레도 페르난데스 엑스 글로벌 대관 담당 대표는 영국 의회 외교위원회 화상 회의에 출석해 이 같은 조치를 보고했다. 해당 계정들은 플랫폼 내 조작 및 스팸 관련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2024년 1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정지됐다.조사 결과, 엑스를 스팸으로 도배하려 시도한 계정의 배후에는 러시아가 가장 많이 연루됐으며, 이란과 중국의 국가 행위자들이 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규정하고 무력 대응까지 거론하는 강경한 대남 기조를 재확인했다. 핵보유국 지위의 불가역성도 거듭 강조하며 대외정책 전반에서 공세적 노선을 분명히 했다.24일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5기 제1차 회의 시정연설에서 “한국을 가장 적대적인 국가로 공인하고 철저히 배척하고 무시하면서 다루어나갈 것”이라며 “우리 공화국을 건드리는 한국의 행위에 대해서는 추호의 고려나 주춤도 없이 무자비하게 그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다.이는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17일 1호 공약 ‘K-국가 첨단산업 연구단지 조성’을 발표했다.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청주 오창을 중심으로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 비전을 밝혔다. AI·바이오·첨단소재 분야에서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고 1000억원 규모의 시드펀드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1000개의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획기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세부 공약으로는 △반도체·배터리·바이오·양자 분야를 아
중국이 올해 양회에서 반도체·AI 인프라 구축에 약 1766조원 규모를 배정하며 2030년을 향한 국가 전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술 자립'을 넘어 '기술 굴기' 완성을 향한 장기전 선언이다. 한국 반도체 업계엔 단기 수요 유지와 중장기 시장 잠식이라는 이중 구조가 동시에 열렸다.중국은 올해 양회를 통해 반도체와 AI를 국가 자본으로 직접 육성하는 전략을 공식화했다. 1조3000억 위안 규모의 초장기 특별국채를 발행하고 전력망·AI 컴퓨팅 인프라
이재명 대통령과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이 11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기후변화 협력, 해양 안보협력, 기술·디지털·혁신 개발 협력 등에 대한 3건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국은 우선 ‘기후변화 협력 협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활동, 관련 기술 개발 등에 서로 협력하고 이를 위한 공동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국가 간 자발적 협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량 국제 거래를 허용하는 파리협정 제6조도 활용하기로 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도움받을 수 있
셀트리온이 ‘램시마’ 액상 제형을 유럽에 출시하며 인플릭시맙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셀트리온 북유럽 법인은 덴마크와 노르웨이에서 진행된 인플릭시맙 국가 입찰에서 램시마 정맥주사 액상 제형으로 수주에 성공하며 출시 초반부터 성과를 거뒀다. 현지 법인은 지난해 11월 램시마IV 액상 제형의 유럽 허가 획득 이후, 주요 국가 입찰을 통해 제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제반 업무를 사전에 준비해 왔다. 그 결과 노르웨이에서는 낙찰 직후 판매가 개시됐으며, 2028년 1월까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미국이 보호해야 할 우선 기술로 지정하는 새로운 국가 사이버 보안 전략을 발표했다. 6페이지 분량의 문서는 연방 정부의 사이버 보안 우선순위를 제시하며, 디지털 자산을 인공지능과 양자 컴퓨팅과 함께 보호해야 할 핵심 기술로 포함시켰다.1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미국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는 기술과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방 기관과 민간 부문 간 협력을 확대하고, 암호화폐 생태계
충남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2026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 있는 농산물’이라는 뜻의 예가정성은 지난 2016년 상표등록을 마쳤으며, 군은 현재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사과즙, 토마토고추장, 김치 등 농산물가공품 84개 품목에 브랜드 사용을 허가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협력하고, 농산물우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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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제주본부 "미국 호르무즈 파병 강요 규탄...정부, 단호히 거부하라"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23일 성명을 내고 "정부는 침략 전쟁에 동조말고 파병을 거부하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침공으로 촉발된 중동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한국을 포함한 5개국을 직접 거명하며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 파견과 해상 작전 참여를 요구하고 있다"며 "그러나 미국이 벌인 불법적 침략행위에 한국 정부가 개입할 명분은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미국의 호르무즈 파병 요구를 규탄하며, 정부가 침략전쟁에 동조하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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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예천, 경북도민체전 개막 열흘 앞두고 운영 점검 마무리
안동시가 예천군과 공동 주관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열흘 앞두고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며 대회 운영 체계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4월 3~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다. ‘도전과 혁신! 신도청 시대 글로벌 체전!’을 비전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두 시·군이 공동 주관하는 방식으로 치러지며, 체육과 공연, 지역 문화를 결합한 문화형 체전으로 준비되고 있다. 개회식은 4월 3일 안동에서 열린다. 고해상도 빔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활용해 무대 전체를 입체 영상 공간으로 구성하고, 차전놀이 시연과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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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대비 조직 개편 착수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미래 성장을 뒷받침할 조직 개편에 나섰다. 군은 23일 상황실에서 정영철 군수와 실·과장, 용역 수행기관인 ㈜중앙경영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조직 재설계와 인력 재배치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오는 9월까지 개편안을 마련하고 12월까지 자치법규 개정을 마친 뒤 내년 1월 정기인사에 맞춰 새 체계를 시행할 방침이다. 정 군수는 “단순한 기구 개편을 넘어 미래 성장을 견인할 최적의 행정 시스템 구축이 조직 진단의 최종 목표”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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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숙박업 알면서 임대, 취득세 감면 취소....“추징 정당”
임차인이 오피스텔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용인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취득세 등을 추징한 과세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임대사업자의 ‘인지 및 묵인’ 여부가 세제 혜택 유지의 핵심 기준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대법원 특별2부는 임대사업자 김모 씨가 부산 수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사건의 쟁점은 임차인의 용도 위반 행위가 임대사업자에게까지 귀속될 수 있는지 여부였다.김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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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재판소원 사건 26건 각하
헌재는 전날까지 접수된 재판소원 사건 153건 중 26건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 지난 12일 재판소원 제도가 도입된 지 약 2주 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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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가경천변 '봄 활짝'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가경천 일대 살구나무거리에 분홍색 살구꽃이 활짝 펴 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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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농심천심 희망대출 출시
농협 충북본부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소득 증대 기반 마련을 위한 저금리 대출상품인 `농심천심 희망대출'을 지난 2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저금리 영농자금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민생금융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농심천심 희망대출'은 중앙회의 이차보전을 통해 대출금리를 대폭 낮춘 상품으로 일반 농업인의 경우 최저 연 2%대 금리가 적용되며 청년 농업인은 추가 0.5% 이차보전 지원을 통해서 최저 1%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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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중장년고용네트워크 출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지난 27일 지역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과 기업의 빈일자리 해소를 위해 `중장년고용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중장년고용네트워크는 중장년층에게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청주고용센터 및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고용·직업훈련·기업지원 기관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참여기관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충북경영자총협회, 청주상공회의소,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청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폴리텍대학청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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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이륜차 등 교통소음·진동 집중 단속⋯“올해 1000대 점검 목표”
충북 청주시가 이륜차 등 차량 소음·진동 관리계획을 수립해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합동 점검을 강화한다.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000대 점검을 목표로 소음 민원이 많고 차량 통행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기 합동점검을 할 계획이다.시는 이륜차의 소음기나 소음 덮개 제거, 경음기 추가 부착, 배기 소음 허용 기준 초과 등을 집중 단속해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특히 여름철인 6~9월을 소음 취약 시기로 정해 심야시간대를 포함한 주 1회 이상 집중 단속도 한다.시는 현장 점검의 정확성과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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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이주배경 아동·영유아 권리보장 3법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이주배경 아동·영유아가 차별없이 아동수당, 보육, 유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 3건을 대표발의했다고 29일 밝혔다.발의한 법안은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 ‘출입국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유아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이른바 ‘이주배경 아동·영유아 권리보장 3법’이다.아동수당법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인 부 또는 모의 자녀로 인지됐거나 대한민국 국민인 부 또는 모를 상대로 한 인지청구 소송에서 승소한 아동의 경우 국적 취득 전에도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출생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