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가족봉사단이 지난 25일 석문방조제 일원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바다의 날로 지정된 5월 31일을 앞두고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80여 명은 석문호 인근 캠핑과 낚시 등으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활동에 참여한 홍석우 사우 가족은 “우리 아들이 먼 훗날 당진의 아름다운 해안을 계속해서 방문할 수 있는 마음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주웠다”라며, “바다를 지키고 보전하는 활동을 지역민과 방문객들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당진제철소는 지난 2017년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의 공통된 목적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개인은 가족을 만들고 싶어 하고, 소규모 모임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모임의 부흥을 열망하고, 크고 작음을 떠나 모든 지역은 더 큰 지역으로의 성장을 열망하고, 기업은 더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찾는 기업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나라도 인구가 늘어 부강한 국가로의 성장을 꿈꾼다.그렇다면 이 땅을 살아가는 이들 대부분의 고민은 계속해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되는가 라고 일축할 수 있다. 우리가 이렇게 기초적인 의식주를 해결하고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장 후보는 21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 재의요구권을 행사하자 “국민과 함께 채상병 특검법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다.우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10번째 거부권으로 기어코 채상병 죽음의 진실을 묻으려 한다”고 비판했다.우 후보는 “헌법이 정한 그 권한을 남용하는 거부권”이라며 “국회의 입법 절차나 법안의 내용이 위헌적 요소가 없음에도 거부권을 남용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국민의 요구를 묵살하고, 국회의 입법권을 계속해서 무시한다”며 “거부권 행사는 대
12일 오후 1시 55분 42초 전북 부안군 남쪽 4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지진 발생 깊이만 8km에 달한다.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뒤 불과 몇 시간만에 지진이 다시 발생한 것이다. 기상청은 "12일 오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 지진이 발생한 뒤 규모 3.1 지진을 포함해 오후 2시까지 15차례 여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오전 8시 무렵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계속해서 여진이 발생했으나 규모는 2.0 미만이었다. 그러나 오후 1시 55분 쯤 15번째
최근 들어 10대 청소년 범죄가 잇따르는 가운데 소년 1000명당 범죄 검거 건수가 전국에서 울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9일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울산의 소년 범죄 검거 건수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추세다.지난 2022년 전국 소년 1000당 소년범죄 검거 건수는 13건이었던 반면 울산은 18.2건으로 집계됐다. 2위와 3위인 인천, 전남 등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지난 몇 년간 전국 평균과 비교했을 때 울산의 소년 범죄 건수 증가세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난다.1000명당 소년 범죄 검거 건수 전국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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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이재명 검찰 기소...쌍방울 대북송금 제3자뇌물수수혐의
6월 12일, 수요일 창업일보 뉴스입니다.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쌍방울 대북송금과 관련한 제3자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로써 이 대표는 기존에 기소된 사건과 함께 4개의 재판을 동시에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지검 형사6부는 1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모해, 지난 2019년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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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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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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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켓 조병창 병원 철거 논란 일단락... 시민단체, 행정소송 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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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 중앙선 ‘안동~영천’ 구간 전기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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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안동∼영천 구간의 주요 공사를 완료하고 내일부터 올해 12월 개통을 목표로 열차시험운행을 위한 전기를 공급한다.강원본부에서는 전차선로에 2만5,000V 특고압 전기가 공급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자체·인근 학교·아파트 단지 및 선로변에 전기위험 현수막 설치와 안전홍보 포스터를 사전 배포했다.양인동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장은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의 안동∼영천구간 전차선로 가압을 시작으로 열차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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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식주 물가, 주요국 1.6배…통화정책으로 대응 불가"
한국은행이 한국의 높은 물가 수준은 구조적 문제에 기인해 통화정책만으로 대응이 불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한국의 물가 수준을 나눠 보면 의식주 물가는 주요국 평균의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