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중소사업자를 위한 세금8. 중소기업을 창업하는 경우에는 조세지원 규정을 잘 활용하면 세금을 줄일 수 있다.2) 청년창업중소기업이란•개인사업자로 창업하는 경우- 창업 당시 15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 다만, 병역을 이행한 경우에는 그 기간을 창업 당시 연령에서 빼고 계산한 연령이 34세 이하인 사람을 포함한다.•법인으로 창업하는 경우- 개인사업자로 창업하는 경우의 요건과 지배주주 등으로서 해당 법인의 최대주주 또는 최대출자자이어야 한다는 요건을 모두 충족해
울산 북구는 민원지적과 김효정 주무관의 ‘장소와 사람을 잇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이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0~11일 강원도 강릉에서 지자체 정보화담당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지역정보화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총 10건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전문가 심사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행안부 장관상 등을 선정했다. 북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시각화된 자료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공간이음 북구 정책을 지난 2021년부
“곰이 사람을 물어 죽였대!” “뭐라고?” “맞아, 맞아, 나도 봤어! 그게 옆집 마리아라던데?” “아니 근데 그 소식은 들었어? 글쎄 머리가 두 개 달린 애가 태어났대!” “아니 근데, 지금 산티아고에서는 노동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던데 사실이야?”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칠레의 대중들은 매일 새로운 소식으로 아침을 맞이했다.소소하게는 동네 이웃에게 일어난 일부터 그 당시 일반 대중은 쉽게 접할 수 없었을 것 같은 정치 이야기까지 그들은 다양한 주제로 매일 토론을 이어갔다.판매원의 입을 통해서, 지면을 통해서 이런 소식을 대중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파머스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몬스 침대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과 6~8일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파머스 마켓을 진행했다.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하나다. 2018년부터 시작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시몬스 테라스 2층 바스켓볼 코트에서 열린 올해 파머스 마켓은 버섯엔, 상도농원(
경주시가 ‘2030 경관계획 재정비 공청회’를 개최하고 천년고도 경주의 경관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열린 공청회는 도시계획 관계자, 경관 전문가, 시민들이 참석해 주요 내용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주시는 이 자리에서 2018년 수립된 ‘경주시 2025 기본경관계획’을 바탕으로 변화된 새로운 경관계획을 발표했다. 경관계획의 핵심은 경주의 경관 미래상을 ‘천년의 향기를 품고 자연을 담아 사람을 아우르는 새천년 고도의 중심 경주’로 설정하는 골자다. 이 같은 목표 아래 경주는 역사적 가치
미국 FBI가 북한이 고도의 사회공학 기법을 이용해 전 세계 암호화폐 산업을 공격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FBI는 북한의 사회공학 기법은 복잡하고 정교하기 때문에 사이버 보안에 대한 높은 전문성이 있는 사람도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북한의 사회공학 기법 공격은 매우 치밀하게 설계된다. 이들은 소셜 미디어, 인터넷 등에서 목표 사용자에 대한 정보를 찾으며, 그 사람의 직업, 기술적 특징, 배경, 사업적인 이익 등을 고려해 그 사람을 위해 설계된 맞춤형 가상 시나리오를 만든다.이러한 공격 기법을 다른 국가배후
“마치 한편의 연극을 본 것 같았습니다. 공연도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2024 신박한 예술지원해DREAM’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김영미 무용단의 한국 서사무용극 ‘오늘, 씻김하다’가 지난 2일 오후 7시30분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에서 열렸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자들에게 씻김이라는 굿을 통해 떠난 사람의 극락왕생을 함께 빌어주는 작품답게 박성훈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 전승교육사와 양용은 전수자가 등장해 극의 몰입을 높였다. 씻김굿을 공연으로 보는건 처음이어서 새로웠고 눈을 뗄 수 없었다. 공연은 김예진 소리꾼
서산시 산림공원과에서는 ‘숲’을 통해서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첫 번째는 건강과 복지를 증진시키는 숲이다. 이를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가야산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0월초면 드디어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된다.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두 번째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숲이다. 숲은 탄소를 흡수하고 기후변화 완화에 기여하며 수질정화와 홍수조절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주말, 사무실로 찾아온 여성을 만났다. 1967년생 캐나다 교포다. 결혼 후 이민을 갔다 몇 해 만에 이혼했다. 자영업을 하면서 남매를 키웠다. 둘 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갔다. 자녀들이 독립하고 혼자 남게 되면서 자신의 인생과 미래를 생각하게 됐다고 한다.철의 여인처럼 꿋꿋하고 강인하게 살아온 그녀이지만, 외로움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졌다. 좋은 사람을 만나 여자로서의 행복을 찾고 싶어 한다.행복은 부나 명예가 아니라 이성에게 달린 것인지도 모른다. 나중에 불행을 겪을지라도 이성을 갈구하게 돼 있다. 인간의 본능
제주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서 총과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분쯤 제주시 건입동의 한 주차장 한쪽에 실탄 묶음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병 9여단 등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총기 5점과 방탄조끼, 탄환, 무전기 등을 수거했다.경찰과 군 특공대의 현장 조사 결과, 총기와 탄환은 모두 서바이벌 레저에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이 총기와 탄환을 버린 사람을 추적하고, 총포.도검.화약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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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용 조제유'까지 이물질이…수입식품 위생관리 '빨간불'
수입 과자류는 물론 영아용 조제유에서도 이물질이 발견되는 등 수입식품의 위생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전북 정치권의 주장이 나왔다. 16일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남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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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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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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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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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추석 연휴 관광객 ‘1천만명’ 돌파 임박
추석 연휴 15일 제주국제공항에는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내국인 4만2906명, 외국인 6256명 등 모두 4만9162명의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았다.제주공항은 추석 연휴 기간 국내선 여객을 대상으로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다.주차한 차량이 3시간을 넘으면 일단 요금을 받지만 30일 이내 주차 홈페이지 접속에 접속해 주차장 영수증과 명절기간 국내선 항공권이 있으면 사후 감면을 받을 수 있다.한라산국립공원 주차장도 연휴 기간 어리목과 성판악, 영실, 관음사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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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억1000만원 '세계 최고'... 대구마라톤대회 23일부터 참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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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025 대구마라톤대회’ 마스터즈 부문 참가자 4만명을 23일부터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내년 1월 3일까지로 선착순이다. 접수는 대구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12~23일 진행된 마스터즈 부문 풀코스 얼리버드 접수에서는 지난해 접수 인원 의 3배가 넘는 5276명이 신청해 내년 대회에 대한 마라톤 동호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 대회는 매년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했지만 내년에는 2월 23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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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주도로 낙석 발생··· 내수전~죽암마을 구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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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 지역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일부터 내린 비로 낙석사고가 발생해 교통이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21일 울릉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쯤 북면 선창~죽암마을 구간에 35t에 달하는 바위가 굴러 떨어졌다.사고가 발생한 곳은 상습 낙석 구간이라 안전망이 설치돼 있지만 떨어지는 돌덩이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울릉도 노선버스 첫 차가 운행을 하고 있었지만 낙석 발견 후 운행을 중단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군은 오전 8시 30분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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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경북 청년 페스티벌 호우로 취소…싸이 공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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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북 의성군에서 예정됐던 ‘2024 경북 청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K팝 슈퍼스타 싸이의 공연이 제 14호 태풍 ‘풀라산’과 홍수주의보 발령으로 인해 전격 취소됐다.이번 행사는 싸이의 경북 지역 첫 공연이자 청년 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으로 더욱더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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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m 넘는 폭우 쏟아진 부산...대형 땅꺼짐 발생해 차량 2대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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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지역에 극한 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대형 땅꺼짐 현상으로 차량이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5분쯤 부산 사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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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낙동강 유역 곳곳 홍수특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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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을 비롯한 영남지역에 많은 비가 오면서 낙동강 유역 곳곳엔 홍수특보가 발령됐다.낙동강홍수통제소는 호우로 하천물이 불어남에 따라 21일 경북 구미시 한천 양포교 지점과 안동시 길안천 묵계교 지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했다.이날 오전 8시 30분을 기준으로 양포교 수위는 4.46m, 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