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엔에스가 한빛레이저와 베트남 현지 레이저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케이엔에스 정봉진 대표와 한빛레이저 김정묵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베트남 현지 레이저 시장에서의 공동 성장을 목표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력 핵심은 3kW급 보급형 레이저 시스템 개발이다. 한빛레이저는 케이엔에스의 자동화 설비 기술력을 활용해 신규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제품 생산은 케이엔에스의 베트남 현지 공장에
대구가톨릭대는 지난달 26일 교내 코이노니아홀에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취업 지원 교육 및 전문성 강화 훈련 지원 △관련 학과 교육과정 개발 협력 △협약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및 콘텐츠 상호 이용 협력 △각종 교육과 시설 및 정보자료 상호 이용 협력 등을 약속했다. 최동호 입학특임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과 지역이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이동훈 대표이사는 교내 취창업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25 경주 APEC과 대구경북행정통합에 협력·지원의사를 밝혔다.이 대표는 1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대구·경북 행정통합, 경북 지역 의과대학 신설 등 경북지역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 지사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어제 서울에서 카림 지단 모로코 투자·공공정책융합평가 담당 특임장관을 만나 한-모로코 인프라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면담은 경제, 투자, 무역 분야에 대한 한-모로코 고위급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카림 지단 장관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라 마련됐다.모로코는 아프리카 유일의 고속철도 보유국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철도 인프라를 개발하고 있는 나라로 한국과의 협력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또한 스페인·포르투갈과 공동 개최하는 2030년
대구파티마병원과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지난 25일 파티마병원 본관 임원회의실에서 공동 발전 및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강증진 지원사업 협력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협력 △체계적인 건강검진 프로그램 제공 △건설협회 회원 및 임직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 등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민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울산시와 광저우시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글로벌 수소 사회 전환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울산시는 25일 중국 광저우시 가든호텔에서 광저우시와 우호 협력 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에너지, 문화, 교육, 도시계획 등 다방면에 걸친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어 이들 두 도시는 현대자동차와 3자 간 수소 생태계 공동 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산업적 역량에 현대차의 수소 기술력을 결합해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대차와 울산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25일 일본 오사카 임페리얼 호텔에서 개최된 제13회 한일상의 회장단회의에서 한일상의 협력 공로상을 수상했다.박 회장은 대구-히로시마시 간 자매결연한 1997년부터 대구상의와 히로시마 상의가 교류 협력을 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박 회장은 이번
한국국학진흥원은 지난 19일 대구간송미술관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소장자료의 조사·연구·수리·복원 상호 협력 △한국 전통문화 콘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감염관리 분야 연계·협력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20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공공보건의료분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종시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제1회 공사-지역 주민 대표 상생·소통·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매립지공사 운영위원과 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 회장단 등 주민 대표와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안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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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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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액안 부결에 제주 시민단체 분노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국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자 제주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더욱 가열찬 투쟁을 예고했다.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워크,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무산되자 즉시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즉각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회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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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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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까지 3시간, 여의도로 전국 각지 사람 몰려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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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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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후보직을 고사하자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후보로 재지명하려 했다는 보도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주변 인사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히자 이를 수용한 뒤 최 대사를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최 대사는 최근 후보자직 사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이후 한 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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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비추미 안경, 사회공헌 기부 전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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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0일 비추미 안경과 함께 사회 공헌 기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우현 비추미 안경 반여점 대표와 롯데 투수 박세웅이 함께 했다. 박세웅의 탈삼진 성적과 연계해 1삼진 당 안경 3개씩을 적립해 지역 저소득측 학생들에게 안경 교환권을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해온 양 측은 올해 총 2200만원 상당의 안경 교환권 440개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박세웅은 “평소 시력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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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4] 젠지, 10킬 치킨으로 서킷2 2라운드 진출
젠지가 배틀그라운드 세계 챔피언 대회 'PUBG 글로벌 챔피언십 2024' 서킷2 첫날 경기에서 10킬 치킨을 획득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C 2024' 서킷2 1라운드 경기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렸다.'PGC 2024'는 새롭게 도입된 서킷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총 세 번의 서킷을 통해 세계 챔피언 결정전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 팀을 가린다.한 서킷은 사흘간 진행되며, 첫날과 둘째 날 매일 하위 4개 팀을 탈락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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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과 왜곡뿐인 담화…퇴진만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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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국민 담화 발표’에 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을 향한 탄핵 동참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높여 갔다.더불어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노동당·정의당 울산시당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울산시민이 두렵지 않은가”라며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은 탄핵에 찬성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을 수괴로 하는 불법 계엄, 내란 범죄가 일어난 지 열흘이 지났다”며 “국민의 분노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들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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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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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