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저출생 극복 등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도는 1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그간 인구위기 대응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한 인구위기 대응 종합대책을 발표했다.2030년까지 총인구 330만명 유지, 합계출산율 1명 회복, 청년인구 비중 20% 유지, 외국인력 10만명 유입 추진 등을 목표로 삼았다.이번 대책에는 경남의 인구감소 현황과 원인 분석을 통해 수립한 저출생 극복, 청년인구 유출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 3대 추진전략을 비롯해 분야별 주요대책, 현금지원 인구정책에 대
경상북도가 캠핑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노우피크코리아와 손잡고 도내 캠핑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경북도는 5일 도청 화랑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남형 스노우피크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캠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해소 방안으로 떠오르는 생활인구 확대 등 체류형 관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캠핑형 체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남형 스노우피크
경북도가 한국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글로벌 한옥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일부터 29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의 작품은 20년 넘게 한국 전통 한옥과 유교 문화의 정수를 담아온 유명 사진작가 이동춘 작가의 작품이다. 전시회 주제는 ‘유방백세, 선비정신과 예를 간직한 집’이다. ‘유방백세’는 꽃다운 이름이 후세에 길이 전한다는 뜻으로 선비의 향기가 영원히 후세에 전해진다는 의미로 한국 전통 한옥의 변치 않는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조명하고, 이 작가의 세심하게 선별한 사진을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 단체 ‘섬과 물결’의 6번째 사진전 ‘052Hz’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4전시장에서 열린다. 손호경 등 작가 19명이 참여해 16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고래’ ‘Hz’ ‘052’ 3가지 섹션으로 구성됐다. ‘고래’ 섹션에서는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와 대비할 수 있는 현재 울산의 사람과 산업 현장을 만날 수 있다. 강갑회 작가의 ‘건너 본 적 없는 바다’, 박용락 작가의 ‘no3. planet’ 등이 있다. ‘Hz’ 섹션에서는 글로벌 시대 현대인의 소통 방
정선군은 군 대표 캐릭터인 ‘와와군’을 활용해 가리왕산의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했다.군은 그간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관광객이 가리왕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 전망대, 어린이 놀이시설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한 것은 물론 올림픽 전시관 및 전영록 기념 전시 카페 조성, 은하수 사진전 개최 등 올림픽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명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어 국민고향정선의 깊은 숲에서 사는 요정을 표현한 캐릭터 ‘와와군’을 활용, 가리왕산 케이블카 상부와 하부의 온·습도를 한눈에 확
여수 흥국사 108돌탑 꽃무릇 음악회’가 오는 14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여수 흥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임진왜란 당시 맹활약하다가 산화한 무명 의승수군의 넋을 위로하고 여수국가산단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전 행사로 오후 3시 40분부터 흥국사 홍교 밟기 농악이 준비돼 있으며, 국악 허숙 명창과 가야금 류가연, 오카리나 김경진, 가수 서지오·배연진·조정희·이정효 등 유명인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부대행사로는 꽃무릇 사진전,
3주전
부평문화원은 부평 풍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오는 9~13일 부평굴포갤러리에서 플레이 부평풍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인천시 특성화 사업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부평을 대표하는 부평구립풍물단과 부평두레놀이보존회, 부평구동풍물단엽합회 활동을 주제로 하고 있다.전시에는 이들 단체의 풍물놀이 연습과 공연, 봉사 등 창단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담아낸 사진 90여점을 선보인다.이들 단체는 창단 시기가 다르지만 지역 전통문화 보존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구는 풍물놀이와 거리공연, 시민축제,
경북도가 캠핑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스노우피크코리아와 손잡고 도내 캠핑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도는 5일 도청 화랑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남형 스노우피크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캠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방 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 해소 방안으로 떠오르는 생활인구 확대 등 체류형 관광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캠핑형 체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남형 스노우피크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
4주전
인천문화재단 우리미술관이 오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조문희 사진작가 초대전을 연다.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전시에서는 인천 동구 포구 및 포구 근방 상업현장 사진작품 20여 점을 만날 수 있다.조문희 작가는 2014년부터 인천의 거대한 산업 현장에서 받은 인상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이어왔다.그는 작가 노트에서 “인천 포구와 부두 근방의 거대한 산업현장 규모에 압도된다. 전시는 거대한 공간에 가려진 노동의 현장을 그 규모에 빗대어 짐작할 수밖에 없듯, 실제로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상명대학교 양종훈 교수의 ‘히말라야로 가는 길’ 고뇌와 평화 사진전이 오는 10월 3일부터 열린다.사진전은 10월 3일부터 내년 10월 3일까지 원불교제주교구청에서 열린다.양 교수는 "극한의 상황도 수차례 있었지만, 신들의 놀이터라고 불리우는 히말라야의 정신을 아름답게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전시회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연의 경이로움과 인간의 한계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히말랴야의 매력을 느끼고 그 정신을 배웠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히말라야로 가는 길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24점이다. 양 교수는 중앙대 예술대학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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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 무너지자 글로벌 1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눈독"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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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하천에 발령된 홍수특보 모두 해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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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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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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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석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 30일까지 사천 우주미술관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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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폐차·차령초과 차량 미납통행료 바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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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통영대전고속도 4중 추돌 전기차 등 3대 화재·8명 부상
27일 오후 4시 29분께 산청군 통영대전고속도로 통영 방면 산청휴게소 부근에서 1t 화물차 2대와 제네시스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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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부산·전남 시도지사 남해안권 미래비전 포럼
경남·부산·전남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남해안 미래 비전과 가치에 대한 포럼일 개최됐다.전남 영암군과 경남,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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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 K9자주포 국산엔진 양산1호기 출고 기념식 가져
경남도는 27일 오후 STX엔진이 산업통상자원부, 방위사업청, 사업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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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북동쪽 24㎞ 지역서 규모 2.2 지진…"피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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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4시 45분 19초 경북 안동시 북동쪽 24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진앙 위치는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다. 지진 발생 깊이는 9㎞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Ⅱ이다.이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