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세계 영화산업과 첨단기술산업의 메카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어바인 소재 기업·기관 대표들과 함께 AI·메타버스 산업 육성과 영화제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미국 일정은 향후 경북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문화와 산업을 융합한 지역의 메타버스와 AI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영화제로 확대 개편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에 있는 세계적인 영화·애니메이션 제작사와 AI·메타버스·XR 관련 기업 대표를 만나 교류·협력을 논의했다.10월 15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 LA 센터 스튜디오의 관계자와 첨단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 6층에 디지털 체험 매장 ‘튠’을 열었다.튠은 현대백화점이 현대백화점그룹 ICT 전문 기업 현대퓨처넷과 콘텐츠 전문 기업 크리에이티브멋이 협업해 만든 디지털 체험 매장이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홀로그램 등 미래형 IT 기술을 적용해 K-팝, 엔터테인먼트, 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디지털로 체험할 수 있다.매장 입구에는 고객의 음성을 듣고 답변하는 소통형 안내 시스템 ‘흰디 AI 컨시어지’를 설치했다. 생성형 AI가 적용돼 고객이 점내 시설이나 행사 등과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게 질문
신한카드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AI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스타트업 공모전 '2024 스타트업 테크블레이즈'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공모 주제는 금융업에 특화한 언어모델 개발, 생성형 AI 기반 카드사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등 신한카드의 AI 내재화를 위해 협업할 수 있는 제안이다.이달 28일까지 창업 10년 이내 기업 대상으로 지원을 받는다. 신한카드는 최종 5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내년 1월부터 기술 검증을 수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기술 컨퍼런스 ‘AI Read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엔지니어링 미래기술사업부 주관으로 임직원들의 AI 기술 인식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컨퍼런스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AI가 불러온 산업 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스마트DT실 이현식 실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은 멀티모달 AI 모델 ‘AI헬피 프로’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AI헬피 프로는 엘리스 생성형 AI 챗봇 ‘AI헬피’에 이미지 인식 기능을 더한 것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특화됐다.엘리스그룹 자체 개발 AI 모델이자 텍스트와 이미지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헬피-V’가 탑재돼 이미지에 관련된 질문을 받을 경우 답변을 설명하는 시각적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엘
델 테크놀로지스는 '델 AI 팩토리' 포트폴리오에 AMD 환경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생성형 AI 제품군에 AMD 탑재 서버 신제품을 추가함으로써 기업들이 AI 관련 솔루션을 선택할 때 강력한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끔 지원한다.델 파워엣지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신제품은 광범위한 AI 활용 사례와 더불어 기존 워크로드 또한 지원하며 서버 관리 및
생성형 인공지능 바람이 국내 금융권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하나금융그룹의 AI 도입 전략이 베일을 벗었다. 하나금융은 AI 도입도 결국 고객들의 가치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소개했다.정재욱 하나금융그룹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디지털투데이가 개최한 ‘디지털 인사이트 2024 컨퍼런스’에 참석해 “AI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고객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핵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AI 도입 핵심은 고객의 문제 해결해주는 것”정 상
클라우드 관리 기업 에쓰핀테크놀로지가 고객사 맞춤형 생성형 AI 챗봇인 깃고GPT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AI 에이전트 기능을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현재 깃고GPT는 취업규칙이나 각종 규정 조회, 다국어 질의응답 등 회사 공통 업무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업데이트를 통해 개인 업무로 확장된 'AI 워커'를 추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AI Worker는 개인 문서 기반 기능으로 사용자가 기획서나 계약서 초안과 같은 문서를 업로드하면 이를 학습해 문서 분석과 요약
경북교육청은 2025년 3월 1일부터 도내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교육공무직원 늘봄행정실무사 370명을 공개 채용한다.늘봄행정실무사는 기존 방과후 돌봄을 늘봄학교로 통합 운영하기 위한 교사가 아닌 행정업무 전담 인력으로 늘봄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늘봄학교 행정업무 처리, 운영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올해 1학기에 180교에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선도학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2025년 3월부터는 초등학교 1~2학년까지 늘봄학교가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임직원의 인공지능 기술 인식과 이해도 제고를 위한 기술 콘퍼런스 ‘AI 레디’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콘퍼런스는 15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AI가 불러온 산업 변화와 생성형 AI 활용 트렌드 등을 주제로 3부에 걸쳐 진행됐다.AI 연구개발 스타트업 젠티와 협력해 자체 개발한 세계 첫 플랜트와 건설 분야 특화 LLM을 소개하고 기술도 시연했다.LLM은 대규모 텍스트를 학습해 인간과 유사하게 언어를 처리하고 생성할 수 있는 AI 모델로 챗GPT 등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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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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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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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규탄 장외 집회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에 맞선 대통령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음을 역사가 증명한다"고 윤 대통령을 향해 경고했다. 이 대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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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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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년·후계농 지원법 대표 발의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청년농에 대한 범정부적 지원확대를 위한 ‘한국4에이치법’ 일부개정법률안, ‘후계농어업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패키지 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만희 의원이 조사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40세 미만 국내 청년농 규모는 39만 5229명에서 25만 4384명으로 -35.6% 급락함에 따라 전체 농업인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17.1%에서 12.2%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청년농가 규모 역시 1만 2426가구에서 5438가구로 -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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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현대미술관, 우수작가 초대전 ‘눈부신 우리들의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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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작가들이 바라본 세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들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우수작가 초대전 ‘눈부신 우리들의 날들’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찾은 현대예술관 미술관. 울산에서 활동하는 송종구 작가를 비롯해 박재영, 신현채, 윤진석, 정은혜, 조태성, 최원우, 한부열, 황성제 등 발달장애 작가 9명이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수천갈래의 감정들을 아름다운 손끝 하나로 세상과 소통하는 작품 90여점을 만날 수 있었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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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두뇌 스포츠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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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스포츠로 널리 알려진 브리지 대회가 울산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울산시체육회는 ‘2024 울산시 브리지 페어 토너먼트’가 7일 호텔 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브리지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한국브리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브리지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울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대회다. 홍진희 한국브리지협회장과 김혜영 부회장, 김재익 울산브리지협회장,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도 브리지협회장들이 참석해 울산에서 첫 발을 내딛은 브리지를 응원했다. 카드 게임 중 최고 난이도로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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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추춘제 전환 검토를 위한 공청회’를 13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아산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한다.7일 연맹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K리그의 추춘제 전환에 관한 다양한 축구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현재 유럽 프로축구 5대 리그를 포함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등이 시즌을 가을에 시작해 이듬해 봄에 마무리하는 추춘제로 운영되고 있다.이에 따라 K리그도 국제 축구 대회와 주요 해외 리그 운영 등을 고려해 추춘제 전환을 검토하기로 했다.공청회는 △K리그 추춘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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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이 지난 6일 강원 춘천시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제2회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 및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로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은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교육 분야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정훈 이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 학교안전의 중요성을 알려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고 학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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