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3일 일반성면 답천마을 전통 발효식품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성두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허기윤 진주시건축사회 회장, 전성모 한국남동발전 부장, 한세우 주택관리공단 부장, 김성훈 성훈철강 사장, 하재갑 답천향우회 회장 그리고 일반성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준공식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공장 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7회 답천향우회에 이어 준공식이 연달아 열려 고향을 찾아온 향우들에게 고향의 발전상을 알리고 기쁨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됐다.답천마을 전통
속보=진주시는 9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편의점 여성혐오성 폭행을 만류하고 피해자를 도왔던 50대 남성 의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의인은 지난해 11월 진주시 내 편의점에서 여성혐오성 폭행을 하는 가해자를 제지하고 피해자를 구조했다.시는 지난 1월 목욕탕에서 구호활동을 펼친 김태룡 씨에 이어, 이번에 의인에 대한 두 번째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앞으로도 의인들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감사패를 전달할 계획이다.조규일 진주시장은 “폭행을 당하는 여성의 생명 보
진주시는 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워커린스페이스, ㈜솔탑, 에이블맥스㈜, 메이사플래닛㈜ 등 4개 기업과 우주분야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시장과 기업 대표이사들이 참석해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 협력 증진에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우주분야 신규 투자 및 전문 인력 고용 창출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사·분원 설립 시 정착을 위한 협력 및 지원을 하며, 신규 투자 시 지원 방안 마련 등 진주시의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와 위성특화지구 조
산청군은 진주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산청-진주 상생발전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상호 기부는 지난 29일 산청에서 개최한 산청-진주 상생발전 간담회에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양 지자체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자체 간 상생 롤모델로 손꼽히는 산청-진주 상생발전 사업 분야별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고향사랑기부금 7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이승화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뜻을 모아준 산청군과 진주시 직원들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8일 ㈜워커린스페이스, ㈜솔탑, 에이블맥스㈜, 메이사플래닛㈜와 우주 분야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진주시와 우주 분야 기업들이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와 위성특화지구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조 시장과 우주기업 대표들은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 협력 증진에 뜻을 모았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진주시의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와 위성특화지구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내 우주 분야 신규 투자, 전문인력 고용 창출, 지사 또는 분원 설립 시 정착을
진주 중앙시장 한 상가에서 화재가 나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8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1분께 진주시 수정동에 위치한 중앙시장 상가에서 검은 연기와 화염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72명, 장비 28대 등을 투입해 2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가 소실되는 등 3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화재보고를 받고 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피해 상황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문건설,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 주택전시관 오픈
동문건설은경기도평택시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 오픈하고 본격적 인분양에 나선다.평택화양동문둥이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 가구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84㎡A 530 가구▲84㎡B 139 가구▲107㎡ 84 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공무원 노동자도 노동절 휴일 보장해달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1일 134주년 노동절을 맞아 120만 공무원 노동자에게도 조속히 '노동절 휴일 보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공노총 성명서에 따르면 "24년 5월 1일 노동절은 공무원 노동자에게는 차별받는 날이다.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절에 유급휴일이 보장되어야 하지만 공무원은 근무하는 날"이라며 "공무원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정의달 5월, 제주지역 경기 침체 ‘반등 동력’ 될까
5월 ‘가정의달’이 침체된 소비를 진작시킬 반등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카드로 ‘할인 시책’을 꺼내들었지만 지갑 자체가 얄팍해진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실제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제주도는 가정의달 5월을 맞아 할인 이벤트 및 증정품 지급 등 다양한 소비 촉진 지원 시책을 통해 민간 소비를 활성화하고,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제주도가 마련한 소비 활성화 시책은 ▲이제주몰 가정의달 프로모션 ▲착한가격
Generic placeholder image
역대 최고치 찍은 악성 미분양 주택
제주지역에서 준공은 했으나 팔리지 않는 주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악성 미분양 주택이다.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24년 3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239호다. 이는 지난 2월보다 12호가 늘어난 수치다. 제주도는 ‘2024년 2월 제주 주택 관련 통계 및 현황’을 통해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227호로 역대 최대를 보였다고 했다. 3월의 미분양 주택은 역대 최고 물량이다.제주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1059호, 올해 1월 1089호, 2월 1227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오 대전시의원 "12세 이하 대중교통비 무료화 필요"
대전시의회에서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김진오 의원은 1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국가와 지자체가 저출생에 대비해 출산장려 정책과 예산을 쓰고 있지만 영유아 지원에 한정돼 있다"며 "12세 이하 어린이 대중교통 이용요금 무료화를 적극 검토할 필요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제주 호텔 허물고 아파트 신축 붐, 착공 못한 채 '뚝'
신제주 일대를 중심으로 낡은 호텔을 허물어 아파트를 신축하려는 붐이 일었지만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미분양 사태로 상당수가 실제 착공하지 않는 등 흐름이 뚝 끊겼다.1일 제주시에 따르면 2년 전부터 신제주 일대 중‧소형 호텔을 철거하고 주상복합 아파트를 신축하기 위한 건축허가 신청이 잇따랐다.연동 소재 호텔만 해도 뉴코리아, 가이아, 뉴아일랜드, 뉴크라운, 라자관광, 뉴월드, 마리나, 엠제이, 리베로 등이 대표적으로 모두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