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켐의 이경목 전무이사가 2025년 12월 9일 공시를 통해 한켐 주식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경목 전무이사는 2025년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총 5000주의 주식을 추가로 취득했다.이번 매수로 이경목 전무이사의 주식 보유 수는 4만1625주로 증가했으며, 보유 비율은 0.51%로 상승했다. 주권 주식수는 1만6625주로, 주권 비율은 0.2%로 집계됐다.한켐은 2024년 10월 22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OLED 소재 기업으로,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에 속한다
정부부처 간 권한 배분이 디지털자산 기본법의 핵심인 스테이블코인 발행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정치권의 정부안 제출 압박이 거세지는 가운데,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이 발행·인가·감독 권한을 두고 막바지 조율에 들어갔다.⦁ 스테이블코인 '입법 데드라인' 임박...금융위-한은, 막판 줄다리기스테이블코인 제도화의 가장 큰 쟁점은 발행·인가·감독 권한을 어떻게 배분할지다. 일각의 '은행 51% 지분 컨소시엄' 모델은 금융위가 사실무근으로 정리했지만, 한은은 여전히 안정성 중심 관점에서 '중앙은행의 감독
제주지역 노인들이 경제적 이유로 여전히 일을 하고 있지만, 임금 수준은 전국 평균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말 기준 제주지역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13만3087명으로 전체의 20.01%를 기록하며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제주로서는 양질의 고령 일자리 창출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2024년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 노인 고용률은 51.4%로 전국 평균보다 13.5%p나 높았다. 반면 월 평균임금은 123.5만원으로
확장현실 콘텐츠 전문 기업 케이쓰리아이의 이서보 상무이사가 1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이서보 상무이사는 케이쓰리아이의 등기임원으로, 이번 보고 기준일인 12월 5일 현재 11만3049주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1.51%에 해당한다.공시에 따르면, 이서보 상무이사는 2025년 5월 13일, 5월 16일, 5월 23일에 각각 600주, 350주, 20주를 장내 매수했다. 매수 단가는 각각 4750원, 5425원, 5865원이었다. 이번 매수로
에이치이엠파마의 권순철 기타비상무이사가 주식매수선택권을 통해 보통주 3만6610주를 취득했다. 권순철 이사의 보유 비율은 0.51%로 보고됐다.12월 5일 공시에 따르면, 권순철 이사는 2025년 12월 1일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여 보통주 3만6610주를 취득했다. 취득 단가는 7800원으로, 이는 스톡옵션 행사가액이다.에이치이엠파마의 주가는 12월 5일 15시 5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89% 하락한 5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최근 실적을 보면, 에이치이엠파마는 20
제이아이테크의 함석헌 대표이사가 주식 보유 현황을 12월 3일 공시했다. 함석헌 대표이사는 2025년 11월 28일 기준으로 제이아이테크 주식 1728만7035주를 보유하며, 지분율은 52.73%로 집계됐다.이번 공시에 따르면, 함석헌 대표이사는 2023년 11월 3일 기준으로 1702만5035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51.93%였다. 이후 주식 수가 26만2000주 증가하며 지분율도 0.8%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에 따르면, 함석헌 대표이사는 2025년 11월 26일부터 2
KB자산운용은 자사 ‘RISE 코리아밸류업 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RISE 코리아밸류업 ETF는 업계 최저 수준 보수와 매월 배당이라는 차별화된 구조가 강점이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74.36%에 달하며 최근 3개월, 6개월 수익률 역시 각각 30.04%, 51.35%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이 상품은 수익성·주주환원·자본효율성 등 밸류업 지수의 강점을 기반으로 현재 밸류업 ETF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며 “총보수 0.008
구미에 들어서는 경북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이 오는 2일 착공과 함께 본격적인 조성 단계에 들어갔다.이번 착공은 단순한 건립 소식을 넘어, 2023년 유치 확정 당시부터 설계, 그리고 착공에 이르기까지 3년여에 걸친 윤종호 도의원의 집요한 노력이 맺은 결실로 평가받는다.진흥원은 구미시 산동읍 임봉길 51-8에 1만4765㎡ 규모로 건립되며, 총사업비 약 400억원이 투입돼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7년 8월 개원을 목표로 하며, 연간 1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경
코스피가 1일 상·하방 요인이 혼재된 가운데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다 3,920대에서 하락 마감했다.반면 코스닥지수는 정부의 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상승, 이틀 연속 코스피 대비 상대적 강세를 이어갔다.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22포인트 내린 3,920.37에 장을 마쳤다.전 거래일 1.51% 내린 데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지수는 전장보다 41.33포인트 오른 3,967.92로 출발해 한때 3,977.31까지 올랐으나 장중 상승폭을 축소한 뒤 등락을 거듭하다 소폭 내린 채 거래를
한 신문이 1일 「‘은행 지분 51%’ 컨소시엄으로 푼다...정부안 10일 데드라인」 제하의 기사에서, “가장 큰 쟁점이었던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 문제는 한국은행, 금융위, 은행권의 입장을 조율해 ‘컨소시엄 형태’로 정리됐다.” “특히 컨소시엄 구성 시 은행이 50% 이상의 지분을 갖는 방향으로 당정 간 의견이 모였다.” “당정은 이번 정기국회 내 법안 발의를 마치고,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법안을 처리한다는 목표다.”라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부인했다.금융위는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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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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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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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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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전남 의대 골든타임 사수해야”… 즉각 대책 촉구
전남 국립의대 설립을 둘러싼 위기 국면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회의원은 순천대학교와 목포대학교 통합이 학생 투표로 부결된 사태와 관련해 “전남 의대 설립의 골든타임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전라남도와 대학 당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전남 국립의대 설립의 전제조건이었던 대학 통합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며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전남 의대 설립을 누구보다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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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3대장 2026년 전망…BTC·ETH·XRP, 승자는 누구?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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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16세 청소년 A 군이 한 살 터울 선배 B 군의 잔혹한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끝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2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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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5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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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19일,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이날 서울 그랜드힐컨벤션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한국교통안전 주관 ‘2025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상식’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이 시상식은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정책 전반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07년부터 2년마다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4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 △대중교통 서비스 △대중교통 행정·정책지원 △대중교통 이용자 등 4개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춘천시는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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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 참석... 응급환자 수용 지연 해소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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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난 22일,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에 참석해 응급환자 수용 지연문제 등 현안 대응방안을 23일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장과 242개 소방서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응급의료체계 혁신 ▲중앙-지방 정책 연대 ▲조직문화 개선 등 3대 의제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고, 각 시도별 우수사례를 공유했다.오승훈 소방본부장은 회의 후 강원 소방지휘관을 대상으로 “응급환자 수용 지연은 피부에 와 닿는 매우 시급한 문제”라며, “일선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세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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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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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동해시는 ▲지방세 부과·징수 실적 ▲세외수입 부과·징수 실적 ▲지방세 세무조사 등 5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큰글씨 고지서 도입과 전자송달·자동이체 활성화 홍보를 통해 납세자 편의를 증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도입, 부동산 취득 종합안내 포털서비스 운영 등 동해시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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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양양군의회 부의장, 2025 지방자치평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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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이명숙 부의장이 최근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5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이명숙 부의장은 지난해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지방자치 우수의원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통계·지표 자료와 조례 입안 및 지역 정책 기여도를 기반으로 심사해, 지역 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크게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이명숙 부의장은 지난 2024년에도 사회적 약자 보호·주민 안전 증진 분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