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이번 설 특특별수송기ㅇ었던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총 426만 명이 철도를 이용했고, 한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수송을 마쳤다. 4일 코레일은 설연휴기간동안 KTX 271만 명, 일반열차는 155만 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하루 평균 이용객은 43만 명이었고, 1월29일 설 당일은 47만 명이 이용해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다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0일 3·1절 계기 및 광복 80주년 혁신모임 활동인 ‘MZ가 80을 만날 때’의 일환으로 MZ 직원과 함께 충주시 칠금동에 소재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방문했다.항일독립운동역사관은 일제 억압에 맞서 싸우다 희생하신 분들의 독립정신과 그 공훈을 전시해 국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교육의 장으로써 활용하기 위해 2018년 10월5일 건립됐으며, 2019년 12월12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역사관에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주요 연표, 충북지방의 3·1운동 현황, 독립운동 인맥도, 충북지방 만세 시위 통계표, 대한민국 초기내
지하철 안전 체험을 한 시민 황모씨는 “지식으로 아는 것과 직접 해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열차 내부 문을 직접 열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길모씨는 “위기 대응 체험을 7살 아이와 같이 체험하고 왔다. 처음 해보는 화재 진압이 인상 깊
한국철도가 ‘시각‧지체 장애인을 위한 승차권 예약 챗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 서비스는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챗봇과 대화하며 열차 승차권을 예약하고 맞춤형 상담도 진행하는 서비스이고 승차권과 상담을 동시에 처리하는 장애인 전용 음성 챗봇은 세계 최초이다. 시각‧지체 장애인인 철도회원이 코레일톡 앱에 접속하면 음성상담 안내창이 자동으로 팝업
경북경찰청은 3·1절을 앞두고 이륜차 폭주·난폭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이륜차 배달업소 업주 및 배달원 대상으로 폭주·난폭운전 단속 강화 계획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폭주족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고,28일 야간부터는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중심으로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집중단속한다.폭주족에 대한 현장 단속 외에도 철저한 채증과 추적수사를 통해 끝까지 검거 및 형사처벌에 나설 예정이다.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국민 불편을 야기하는 폭주·난폭행위
3·1운동 제106주년 기념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아우내봉화제’가 오는 2월 28일 천안 사적관리소 광장 및 아우내장터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3·1운동 당시 호서지방 최대 규모였던 아우내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유관순 열사와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2월 말 아우내봉화제를 개최하고 있다. 천안청년회의소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5 아우내봉화제에는 내빈과 유족, 시민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적관리소 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3·1절 골든벨을 비롯
어제 오후 9시 24분쯤 강원 삼척시 근덕면 동해선 근덕역에서 근로자 A씨가 ‘모터카’ 아래에서 신호장치를 점검하던 중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모터카는 열차 운행이 마친 뒤 선로를 다니며 시설을 점검하는 작업 차량을 말한다.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시민들이 3.1운동 의미를 되새기고 역사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2일 경기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3.1운동 당시 독립 함성이 울려 퍼졌던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화성 송산지역 독립운동사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가족 체험 프로그램 '민화로 만나는 화성시 3.1운동'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송산지역 자선사업가 '홍헌'의 활동을 배우고 이재민들이 그에게 선물한 은주전자와 은술잔에 새겨진 태극 문양, 무궁화 장식을 모
경상북도는 11일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동해안 5개 시군,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중부선 철도 연계 동해안 관광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해중부선 개통을 계기로 경북 동해안권의 접근성 향상으로 철도관광 신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동해안의 해양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회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북교육청 공식 SNS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으로 ‘삼일절 태극기 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독립지사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도내 기관과 학교는 물론 일반 국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는 ‘3·1절에 태극기 달고 인증샷 찍기’와 ‘태극기 찾기 퀴즈 참여하기’ 두 가지로 진행된다.3·1절 태극기 달고 인증샷 찍기 이벤트는 경북교육청 SNS를 팔로우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태극기 달기 인증 사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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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3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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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체육회 마라톤대회 메달 디자인 무단 도용 물의
청주시체육회가 마라톤대회를 열면서 디자인업체의 창작물을 무단 도용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17일 청주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지난해 9월 열린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개최 두 달 전 디자인 업체인 A사에 기념 메달과 단체 티셔츠 디자인을 의뢰했다.A사는 디자인 샘플까지 보내며 적극적으로 협조했지만, 시 체육회는 지역 업체 우선 선정 등의 이유로 계약하지 않고 다른 업체와 손을 잡았다.그러나 대회 당일 사용된 메달 디자인은 당초 샘플을 제공했던 A사의 것이었다.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게시된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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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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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관세'라며 '상호관세' 매긴다는 트럼프…"WTO 최혜국 대우 위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가가치세를 관세로 간주하고, 부가가치세 제도를 시행 중인 나라에 '상호 관세'를 매기겠다고 한 것은 세계무역기구 규범에 위배되는 조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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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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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용 등급 낮은 소상공인재기 지원 신용 회복 지원 강화
전북자치도 전주시는 신용등급이 낮아 금용기관 이용이 어려워 재기에 힘든 소상공인의 신용회복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전주시는 21일 전주시장실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시지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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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전북도의원 “새만금권역 3개 시군 갈등해소 특별지자체 구성”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 의원은 21일 새만금권역내 3개 시군간 갈등 고조되면서 소모적인 사회적비용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 새만금권역내 갈등해법으로 특별지자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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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북 찾은 관광객 1억명 육박…'체류형 관광지'로 부상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9864만 명의 관광객을 맞이하며,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0.3% 증가한 수치로, 전북의 관광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1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약 30만 명이 증가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 데이터는 이동통신사와 카드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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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15세 의대생 탄생··· 명문 의대 복수 합격
곧 중학교 3학년이 될 나이인 15세 청소년이 복수의 명문 의과대학에 합격하며 올해 '최연소 의대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22일 대학가에 의하면 2010년 5월생 김도윤군이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했다. 진학은 가톨릭대로 방향을 잡았다.2000년, 2006년에도 15세 나이로 의대에 진학한 사례가 있었지만 의대 2곳에 합격한 경우는 보기 힘든 사례다. 김도윤군은 어릴때 부터 수학, 과학에 재능을 보이며 초등학교 5학년 때 중등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그 후 중학교에 들어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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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리모델링에 9억원··· 대구 수성구 예산 낭비 논란
대구 수성구가 공중화장실 리모델링에 9억원을 들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예금 낭비’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성구는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과도한 수준은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수성못에 들어설 관광 자원과 연계해 활용할 상화동산 공중화장실 재단장을 마치고 대중에 공개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스페인 건축가 다니엘 바예가 맡았다. 새 공중화장실은 수성못 경관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외부는 곡선 구조와 천연 목재 등을 접목했고, 실내에 곡선 유리창과 원형 세면대 등을 설치해 기존 공중화장실과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