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17년간 취약계층 아동 9000여명을 지원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8년부터 0세부터 12세까지의 법정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간호, 사회복지, 보육 등 각 분야의 전문가 9명이 아동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 중이다. 사례관리사들은 대상 가정을 월 2회 주기적으로 방문해 아동과 가족의 욕구 파악 및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 복지기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