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가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지역 수재민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한국조폐공사는 침수 피해가 발생한 부여지역 수재민을 위해 마련한 침구류 등 생필품을 부여군청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해당 지역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최대 380mm의 폭우로 주택과 농경지 침수 피해가 컸다. 조폐공사는 피해 직후 부여군청과 협의해 필요한 물품을 신속히 준비했고, 물품 구매는 부여지역 소상공인을 통해 이뤄졌다.또한 조폐공사는 다음 달 1일 부여군 일원에서 노사합동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광주지방국세청은 29일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농작물 침수와 각종 시설물 파손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600여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빼앗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됐다.박광종 청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울러
담양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방세 감면 및 납부 유예 등 세제지원을 추진한다.이번 폭우로 주택·건축물·자동차 등이 멸실 또는 파손된 경우, 침수 기준일로부터 2년 이내 대체 취득한 피해 재산에 대해 취득세가 감면된다. 침수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자동차세가 면제된다.또한, 취득세 등 신고세목은 신청을 통해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며, 재산세 등 부과세목도 최대 2년 범위에서 고
임광현 국세청장은 24일 충남 예산군에 이어 25일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크게 입은 경남 산청군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임 청장은 이날 폭우로 사무실이 침수된 중소기업의 대표를 만나 농업인에 비해 중소기업은 재해보험, 정책자금대출 등 정부 지원에 있어서 직・간접적으로 소외되어 자금 부담이 가중된다는 고충을 파악했다. 이에 국세청은 다른 피해 현장도 점검하고 폭우 피해 납세자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납부기한 직권연장 등 전방위적 세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25일 방문한 경남 산청군에
충남도는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지방세 감면 징수유예 및 재산 임대 지원 등 각종 세제 지원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세제 지원은 폭우로 멸실되거나 파손된 차량을 대체해 새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며 주택·축사·농기계 등도 대체 취득 시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를 면제한다.납부기한 연장과 징수 유예를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취득세 등 신고·납부 대상 지방세는 최대 1년까지 기한을 연장한다.재산세 등 부과세목은 징수유예 또는 분할고지 등의 조치를 통해 납부 시기를 조정할 수 있으며 체납자
충남도는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지방세 감면, 징수유예 및 재산 임대 지원 등 각종 세제 지원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세제 지원은 폭우로 멸실되거나 파손된 차량을 대체해 새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며, 주택·축사·농기계 등도 대체 취득 시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를 면제한다. 납부기한 연장과 징수 유예를 통해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취득세 등 신고·납부 대상 지방세는 최대 1년까지 기한을 연장한다. 재산세 등 부과세목은 징수유예 또는 분할고지 등의 조치를 통해 납부 시기를 조정할 수 있으며,
청도군의회는 18일, 폭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발생한 청도읍 구미리 현장 등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17일 오후, 구미리 일대가 시간당 45.5mm의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인근 마을의 창고 건물과 자동차 등이 유출된 토사에 묻히면서 피해가 발생했다.전종율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실제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갑작스러운 재난에 피해를 입고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피해지원 및 재난대응에 철저히 대
“극한 폭우로 토사가 할퀴고 간 피해현장은 1분 1초가 급합니다.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공직자 여러분이 주말동안 나오셔서 수해복구 ‘골든타임’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454mm를 기록한 금마면을 비롯해 홍성군 평균 368.9mm의 역대급 폭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이용록 홍성군수가 감사를 표하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성군에 따르면 19일 홍성군 갈산면 동산리 와룡천 붕괴 현장과 인접한 딸기농가현장에서 딸기 베드를 덮친 토사에 뻘흙이 굳으면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폭우로 누수와 침수 피해가 발생한 14개 학교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였다.17일엔 비봉유치원 등 5곳, 18일엔 폭우로 진입이 통제됐던 상봉초 등 9곳에 대한 점검이 진행됐다.박종원 청주교육장은 지난 18일 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침수⸱누수지역 방역 및 신속 복구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어 청원초, 양업고 등 피해가 발생한 학교를 찾아 복구 방안과 정상적 교수·학습 활동 가능 여부 등을 학교 현장 관계자들과 논의했다.박 교육장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와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
전국이 기록적인 폭우로 물난리를 겪고 있는데 대통령은 감자전 만찬을 벌이며 파안대소를 했다고 국민의힘이 18일 대통령실을 향해 맹비난을 퍼부었다.지난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김민석 국무총리와 우원식 국회의장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저녁 만찬을 벌인 것을 두고 한 말이다.. 특히 참석자들은 "우리는 '현장파'"라고 말하며 웃었다고 한다.최수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어 "4명이 목숨을 잃고 5000여 명의 국민이 대피하는 비상상황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총리와 국회의장과 감자전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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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기초시 3개냐, 2개냐...여론조사로 결판내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행정구역 쟁점과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다.이 의장은 1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441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과 관련, 의회의 역할에 대해 도민사회에서 높은 관심과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이제는 이러한 의견들을 하나로 모아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결론을 내릴 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민들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늘 강인한 공동체 정신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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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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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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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공항동 · 방화동 수해 피해 복구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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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식품 분야 수출 중소기업 대상 싱가포르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와 코트라 인천지원본부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싱가포르 무역관 등 현지 사정에 밝은 협업기관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들의 실질적 시장 진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수출 유망 식품 중소기업 7개사를 선정하여 이달부터 12월까지 2천만 원 규모의 마케팅과 유통망 진입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싱가포르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