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가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21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제12대 후반기 의장 선거 출마 후보 접수를 한 결과 5선의 박성만 의원과 4선인 한창화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당초 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는 박성만 의원, 한창화 의원,을 비롯해 도기욱 의원, 김희수 의원 4명이 거론됐지만, 최근 도기욱 의원이 박성만 의원으로 단일화하고, 김희수 의원은 출마를 접은 것으로 알려져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부의장 후보로는 남진복·배진석·최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