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부모 10명 중 3명가량이 자녀 성장을 위해 성장 보조제, 칼슘, 비타민D 등을 섭취하게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녀가 성장했을 때 부모들이 원하는 키는 남자 180㎝, 여자 167㎝였다.대한소아내분비학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갤럽과 함께 올해 6월 23일∼7월 28일 만 5∼18세 자녀를 둔 부모 2012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공개했다.조사 결과, 자녀 성장을 위해 부모들이 시도한 행위로는 운동, 특정 식품 섭취, 칼슘 섭취, 비타민D 섭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