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주 인구정책 몬딱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몬딱’은 제주어로 ‘몽땅’, ‘모조리’를 의미하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이번 공모는 ▲일자리 ▲일․가정 양립 ▲주거, 관광 등 정주여건 ▲청년, 고령화 ▲외국인 ▲기타 제주 인구 활력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정책 제안과 홍보 분야에서 참가작을 모집한다.공모는 5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정년 연장 문제와 관련해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기업에 65세까지 근로자 고용 의무를 지우는 공익위원 제언을 8일 발표했다.기업에 고용 의무를 부과해 법정 정년을 현행 60세에서 65세로 올리자는 노동계의 요구를 일부 수용하면서도, 노사 협의로 근로 시간과 직무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 기업 요구도 들어준 절충안을 내놓았다.경사노위 산하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의 이영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에서 고령자 계속 고용 문제와 관련해 지난 1년간 논의 결과를 '공익위원 제언
대통령 직속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고령자 고용 확대 방안으로 ‘정년 연장’이 아닌 ‘계속고용 의무화’ 제도를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법정 정년을 현행 60세로 유지하되, 일정 조건을 충족한 근로자에게는 65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장하자는 내용이다. 이번 제언은 노사정 합의가 아닌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가이드라인이지만, 고령화 사회에 대응한 향후 정책 방향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경사노위 산하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의 이영면 위원장은 8일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회의실에서 1년간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5월 7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이라는 타이틀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4월 29일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경화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지난 2일,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 의식을 공유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재연 총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도 밀접하게 연결된 시대적 과제”라며 “강원대학교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인재 양성과 연구를 통해 인구문제
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급속한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국적인 릴레이 캠페인이다.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이끌고 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에게 지명을 받
충북 단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곽동주 서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 캠페인 슬로건에 깊이 공감하며 “인구구조 변화문제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해결해야 과제, 우리 모두 인구문제에 경각심을 가져야 했기에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곽동주 서장은 김문근 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엄태영 제천‧단양 국회의원을
부산 강서구은 4월 2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에 나섰다.​이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김형찬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출산율의 문제가 아니라, 청년의 고용 불안정, 높은 주거 비용, 육아 부담 등 복합적인 사회 문제에서 기인한다”며 “강서구는 청년이 머무르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은 24일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급속한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이 시장은 “모든 세대가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진행 중인 정책들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날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3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프로젝트로 저출생,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인구문제를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도록 유도하는 공감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태백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신생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태백시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을 강화하며 출산·양육·노후를 포괄하는 인구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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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영월, 일상을 예술로 바꾸는 '진달래 사진관' 개관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7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영월읍에 있는 진달래장 문화충전샵 2층에서 시민참여형 사진 프로젝트인 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월의 문화 거점공간인 진달래장의 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특히 단순히 작품을 감상하는 전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자 스스로가 공간을 탐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이야기를 남기는 ‘체험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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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사료가격 인상계획 철회를”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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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아동 돌봄 공백 해소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회의실에서 문경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과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자원봉사 기반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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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현대엘리베이터, '초고층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공동 개발
삼성물산 건설 부문이 탈현장 건설 시장에서 건설 혁신을 가속화했다.삼성물산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삼성물산 모듈러 승강기 R&D Lab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승강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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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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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제주포럼서 ‘연결과 포용의 AX’세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제주포럼에서 ‘연결과 포용의 AX: 평화와 번영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특별세션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세션은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1시 30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오션뷰에서 개최된다.인공지능 중심의 대전환이 기술을 넘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포용적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수 있을지를 조망하는 자리다.이번 세션은 제주도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제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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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순창, 정부의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동시 선정 쾌거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순창군이 지역활력타운 공모 사업 최종 대상지로 각각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1일 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등을 비롯해 8개 부처가 합동으로 공모한 2025년도 지역활력타운 사업에 ▶장수군이 신청한 '활력레이스 장수치휴 마을과 ▶순창군이 신청한 '순창행복플러스타운 2건이 모두 선정됐다.먼저 장수군이 제시한 '활력레이스 장수치휴 마을'은 장수읍 중심생활권을 기반으로 '체류 - 거주 - 정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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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강부언 초청전 ‘삼무일기(三無日記)’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제주 출신 중견작가 강부언 초청전 ‘삼무일기’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제주 고유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삼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된다.강부언 작가는 회화와 나무를 매개로 한 실험적 작업을 통해 제주의 자연, 역사, 삶의 자취를 독창적으로 풀어내며 관객의 내면 사유를 이끌어낸다.작가는 물성과 재료의 본질에 천착하며, 특히 자연의 질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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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선거 벽보 훼손 잇따라...경찰 수사 착수
제주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벽보가 훼손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1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까지 경찰에 선거벽보 훼손 신고가 총 4건 접수됐다.지난 20일 오후 2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부착된 선거벽보 중 이재명 후보의 선거벽보가 훼손된 것을 성산파출소 경찰관이 순찰 중 발견했다.경찰은 누군가 라이터를 이용해 이 후보의 얼굴 사진을 그을린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TV 등을 분석 중이다.같은날 오전 8시 50분쯤에는 서귀포시 동홍동에 부착된 선거벽보의 모든 후보의 얼굴 사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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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6개 해수욕장, 내달 24일 개장..."여름 바다가 부르다"
제주시 지역에 소재한 해수욕장들이 올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시 지역 내 해수욕장 중 협재, 금능, 곽지, 함덕, 이호 등 6개소는 예정보다 일주일 빠른 내달 24일 개장하기로 결정했다. 삼양해수욕장과 김녕해수욕장은 7월1일 개장한다.해수욕장 운영 운기간은 8월31일까지다.개장 시간은 오후 6시까지이나, 월정해수욕장과 삼양해수욕장은 저녁 8시까지, 조명시설이 있는 협재, 이호해수욕장은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민간안전요원 236명을 선발해 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