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지역 일부 자영업자들이 불법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를 요구하고 나섰다.9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한국외식업중앙회 북구지부는 지난 8일 영세 자영업자 생존권 보장 탄원서를 허정수 구의원에게 전달했다.지부의 주요 요구사항으로는 안전에 문제가 없는 불법 건축물의 양성화다.이들은 실질적
LG디스플레이가 주요 부품 협력사로 구성된 트윈스 클럽 회원사들과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파주시 조리읍에 위치한 주람동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LG디스플레이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함께 꾸미고 주람
산청군 ‘제3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수료식’이 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9명 수료생들은 정원 조성·관리 등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녹지공간 조성하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들은 단성묵곡·둔철 생태숲 등에서 정원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김태섭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이 자극적이고 불법적인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일부 유튜버·BJ에 대한 세무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최근 온라인 플랫폼 기반 일부 유튜버들이 허위·자극적 콘텐츠를 제작해 일부 지역 상인의 영업을 방해하거나 시민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인천 환경단체들이 소각장 후보지로 검토되는 것에 반발하고 나섰다.지난 2일 인천환경운동연합과 녹색연합 등은 성명서를 통해 “셰어도를 소각장 입지로 검토하는 것은 환경적으로 부적절하다. 세어도를 즉각 소각장 후보지에서 제외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세어도는 숲생태계와 갯벌이 온전히 보전
김해에서 활동하는 정보암 시인이 서사시집 을 출간했다. 이번 시집은 김해 인물인 김원일·김원우 소설가의 아버지와 강성갑 목사를 다룬다. 이들은 정치적으로 희생당했다는 공통점이 있다.강 목사는 보도연맹 검속으로 총살당하며 생을 마감했다. 김원일·김원우 소설가의 아버지는 김원일
인천 서구 주민 등이 지난 27일 '청라·생태하천 네트워크 발대식'을 청라광역생활폐기물 소각장에서 개최했다.이들은 “서구 중심 하천인 공촌천과 심곡천이 물이 흐르지 않고 숲이 없는 하천으로 조성돼 주민들이 찾지 않는 혐오 공간화 되고 있다”며 한경개선을 요구하는 네트워크를 발족하고 환
장충남 남해군수가 25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지역 전략사업과 제도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장 군수는 먼저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대전~남해선 철도 건설 대상 지역 7개 군 단체장과 함께 김윤덕 국토부 장관을 만났다.이들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
김의식 대표는 지난 2015년 64번째 아너 회원으로 가입했다. 아너소사이어티 36번째 회원으로 가입한 김의복 ㈜단건축사사무소 회장의 동생으로 인천의 두 번째 형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이후 사위인 박명주 아너까지 아름다운 나눔 동행길에 오르면서 이들은 '나눔명문家'로서 지역
인천시가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선도지구’ 선정에 나선다.시는 오는 15일 ‘인천광역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공모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선도지구 공모 대상은 ‘인천시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에 담긴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지정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주택법’에 의해 리모델링 조합이 설립됐거나 설립 신청한 공동주택 단지, 공공임대주택 단지는 제외한다.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임대기간과 정비 후 입주시기가 불일치하는 문제를 안고 있는 가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울산상공회의소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7000원 기부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전 직원이 동참하며 지역 경제계의 참여 확산을 촉구했다.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상의회관 3층 집무실에서 이윤철 회장과 서정욱 상근부회장,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회장은 “기업인은 사업에서는 냉철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온정을 나누는 따뜻함을 가져야 한다”며 “작은 나눔이 모여 더 따뜻한 울산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270·9000.전
창원시의회가 상임위원회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편 용역비 등을 대거 삭감했다. 8~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들 예산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3.15의거기념사업회,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6월항쟁
고리원자력본부가 대학생들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제11회 소통고리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 우수 활동팀 최종발표회와 시상식을 가졌다.올해로 11회째인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대전’은 부산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봉사활동 계획을 공모하고, 이를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이다.고리원자력본부는 지
건설공제조합은 어제 ‘2025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혁신상’과 ‘사회적가치실현 기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하는 이 대회는 매년 국내 내부감사기관을 대상으로 내부감사, 전략혁신, 청렴윤리, 준법감시 등 다양한 부문의 감사활동 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낸 기관과 감사인을 선정한다.조합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가치 제고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최윤호 건설공제조합의 상임감사는 감사품질 향상과 내부통제 강화, 청렴윤리 문
한전KDN이 외부 혁신 아이디어를 에너지 산업 현장으로 연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를 공개하며 에너지 ICT 기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전KDN은 11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본사에서 ‘KDN 파워업 챌린지 2025’ 시상식을 열고 공모 성과를 공유했다.이번 행사는 한전KDN이 올해 처음 도입한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기술과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추진됐다.‘KDN 파워업 챌린지 2025’는 최신 IT 기술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외부로부터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