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인천시가 신한은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결식아동 급식 배달사업인 ‘아이 온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3일 시청에서 정상혁 신한은행장,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과 ‘결식아동 급식카드 배달사업’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아이 온밥’은 인천형 저출생 정책인 ‘아이+길러드림’의 일환으로 급식카드를 사용하는 결식아동들에게 급식을 무료 배달하는 서비스다.신한은행이 배달앱 ‘땡겨요’ 시스템 개발 지원 및 결식아동 급식 무료 배달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기부금으로 배달비를 지원하며 인천시는
부산시가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박형준 부산시장과 국민의힘 곽규택, 박수영, 조승환 국회의원은 2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도·중·동·남구 등 원도심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도시철도 ‘부산항선’ 추진 계획을 밝혔다.총 연장 24.21km 구간에 수소연료전지 기반 무가선 트램을 도입하며, 원도심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통합할 방침이다.부산항선은 경제성 부족으로 개별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 ‘우암감만선’, ‘씨베이선’
세종시 보람동에 있는 새숨뜰근린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가 공급된다.세종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7일 시청에서 협약을 맺고 새숨뜰근린공원 황톳길 세족장에 온수공급시설 한난존을 설치하기로 했다.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시행되는 온수공급시설설치 사업은 성남시와 수원시에 이어 세종시에서 세 번째로 시행됐다.협약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보람동 행복누림터 지하 기계실과 세족장에 온수공급 배관을 설치하고 시는 온수공급시설 설치 공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한다.시는 오는 5월로 예정
5일전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식이 11일 오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광복회 인천지부가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은 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1989년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정한 국가 기념일이다.당초에는 4월 13일이었으나 임시정부의 설립 주체인 임시의정원이 1919년 4월 10일 밤 10시부터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철야 심의한 후 11일 오전 국무총리를
구미시는 지난 7일 양포동에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시청에서 진행되던 상담을 확장하여, 시청 방문이 어려운 읍·면 및 강동지역 시민들에게 행정복지센터에서 법률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양포동에서는 계약 분쟁, 채무, 가사 문제 등 다양한 상담이 이뤄졌으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구미시는 이번 양포동을 시작으로 고아읍, 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 인동동, 진미동, 산동읍, 해평면, 장천면 등 법률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순차적으로
포항에서 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시는 15일 시청에서 경북 산불 피해지역 돕기 성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을 전달했다. 성금 기탁에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단체들이 참여했다.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에서 2000만 원의 성금을 보태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어린이집연합회는 연합회 소속 원장 및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담아 1000만 원, 구룡포농업협동조합 임원 및 대의원들은 지역 농업인들의 뜻을 모아 230
12시간전
인천지역 14개 산후조리원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출산 산모에게 비용 일부를 깎아주기로 했다.인천시는 16일 시청에서 한국산후조리원협회 인천지부와 ‘취약계층 산모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인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산모로 산후조리원 입소 등록시 주민등록등본과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를 제출하면 비용의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취약계층 감면 지원 참여 산후조리원은 ▲미추홀구-고은, 아이소망, 아이미즈 ▲남동구-아이미즈, 리멘아이, 와이 ▲부평구-성모 ▲계양
김천시는 9일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일 준비 상황 보고회와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부서별 도민체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 주재하에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경북도 체육진흥과장, 경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남은 30일 동안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선수단 숙박, 주차 및 교통 대책,
문경시는 지난 1일 정례조회를 맞아 시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문경시 공직자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자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함으로써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실천 퍼포먼스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상에 대한 다짐을 공유했다. 시는 청렴 실천 의지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1부서 1청렴시책’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각
울산 동구에 위치한 HD현대미포 공장이 밝고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HD현대미포와 울산시, 울산상공회의소는 1일 시청에서 ‘U잼도시 울산 HD현대미포 산업경관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에 대한 색채 디자인을 지원하고 울산상의는 기업 참여 환경 조성을 맡게 된다. HD현대미포는 총 14억원 상당의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 산업경관 개선 사업을 기획하고 공사를 시행한다. 산업경관 개선 사업은 사업장 내 낡고 어두운 색채의 공장동 외관을 밝고 산뜻한 색채디자인으로 탈바꿈하는 공장 이미지 개선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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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중부지방 흐리고 가끔 비...남부지방.제주도, 맑다가 구름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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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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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균형발전·사회복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지역 특성 반영한 성과 발굴 기대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가 지난 9일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 '임실 균형발전 연구회'와 '임실 사회·복지정책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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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5일전
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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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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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025년 1만 2,300개 일자리 만든다…고용률 72.3% 목표
금천구는 올해 1만 2,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72.3% 달성을 목표로 한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구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말까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하고 있다. 올해는 노동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4대 추진전략과 23개 실천과제, 총 118개의 일자리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주요 전략으로는 ▲ 수요자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 일자리 인프라 활용을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청년 자립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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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아 인사이트✍️ ]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면 시험 점수는 몇 점일까 ?
어떤 아이들은 말한다. 음악을 틀어야 집중이 더 잘된다고. 특히 가사 없는 잔잔한 음악이라면 괜찮지 않느냐고 말이다. 부모는 그 말 앞에서 잠시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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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디폴트옵션 수익률 하락에도 방어력 '甲' 인정
지난달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수익률이 전 구간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일부 보험사는 우수한 수익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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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국에서도 외롭지 않도록” 울산서 열린 스리랑카 최대 명절 ‘아우루두’ 축제… 근로자 1,000명 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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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울산 울주군 온산운동장에서 스리랑카 최대 명절인 ‘아우루두’를 기념하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스리랑칸커뮤니티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에 거주하는 스리랑카 근로자 1,000여 명이 참여하여 고향의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며 화합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명절놀이와 체육활동, 음식 나눔, 그리고 스리랑카 근로자 밴드 ‘도레미파’의 축하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가족 단위 게임부터 현지 전통요리를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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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초당동 고택에서 '제436주기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 봉행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일 오후 2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내 초당동 고택에서 제436주기 난설헌 허초희 추모 헌다례를 봉행했다. 난설헌 추모 헌다례는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이었던 난설헌의 시혼과 예술적 재능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음력 3월 19일에 열리고 있다.이날 행사는 한국차인연합회 동포다도회 회원들의 헌초, 헌향, 헌화로 시작되어 초헌관 김은희 강릉시장 부인, 아헌관 김진희 강릉시 국회의원 부인, 종헌관 이우임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헌다를 한다.또한,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