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은 최근 지속적으로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있는 영주, 문경, 상주, 봉화지역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12월 중에 근로기준분야 현장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영주노동청에 따르면 점검대상은 최근 3년 간 임금체불 지속 발생사업장과 올해 5회 이상 체불 사업장 및 기타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업장 총 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에서는 임금체불 예방, 최저임금 지급, 서면 근로계약 체결, 임금명세서 교부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상습 체불 예방을 당부하고 체불사업주 융자제도 등을 안내하여 체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