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27일 오후 2시와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상상놀이 연극 ‘요술 지팡이’를 선보인다.‘요술 지팡이’는 공연예술 전문단체인 극단 21의 창작극으로 토끼와 거북이, 금도끼 은도끼, 피터팬 등 3가지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요술 지팡이를 활용해 상상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다.무료 관람이며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1시, 오후 4시 박물관 강당 앞에서 입장권이 배부된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누적 입장객 100만 명을 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념해 11일 진행한 첫 입장 이벤트에서, 부산에서 온 류정걸·정덕순 부부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류 씨 부부는 자녀들이 마련한 칠순 기념 가족여행으로 제천을 찾았다. 자녀들은 일정에 맞춰 먼저 귀가했지만, 부부는 “제천의 풍경과 분위기가 너무 좋아 하루 더 머물자”며 여행을 연장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방엑스포공원을 방문했다가 100만 명 돌파 축
울산 동구는 10월과 11월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장애인이 신체적 한계에 따른 불편이 없이 여행을 즐기는 무장애 여행의 새로운 모델인 ‘Free & Beyond’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주민사업체 등과 함께 진행하며 동구 관광두레PD가 기획, 추진을 맡았다. 프로그램에서는 열린관광지로 지정된 대왕암공원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를 무장애 동선으로 연결하고, 감각친화 체험과 심리치유 과정을 결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포용관광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콘텐츠는 △일산해수욕장
개인의 업무는 물론, 사적인 일정까지 척척 해결하는 인공지능 시대, 여행 계획을 AI에게 맡긴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튀니지의 한 커플은 여행 사이트 대신 각자가 선호하는 AI에게 여행 일정을 의뢰했다. 두 AI가 제시한 결과는 어떨까.12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오픈AI의 챗GPT와 앤트로픽의 클로드를 활용해 튀니지 여행 일정을 비교한 결과를 속속들이 분석했다. 두 사람은 튀니지 여행을 위한 일정을 미리 정해 두고, AI에게 튀니스·토주르·하맘메트 세 도시의 일일 일정을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2025 저탄소 여행주간을 맞아 ‘등대스탬프투어×코리아둘레길’ 연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여행을 실천하고 등대문화와 걷기 여행의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캠페인의 이름은 ‘길 위의 빛! 코리아둘레길에서 만난 등대 이야기 Part.3’로, 참여자는 ‘두루누비’ 앱을 켜고 등대가 포함된 코리아둘레길 구간을 1km 이상 걸은 뒤 방문한 등대에서 등대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앱의 ‘따라가
2주전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으로 연재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안개 때문에 남편과 나는 무려 다섯 시간을 기다렸다. 다행이 우리는 11시 반 덕적도로 가는 배를 탈 수 있었다. 차를 먼저 주차하고 객실로 들어갔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에어컨을 얼마나 세게 틀었는지 무척이나 추웠다. 섬 여행을 많이 다녔는지 어떤 여
추자도는 대한민국의 남쪽 제주도의 북서쪽 45㎞에 위치한 4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푸른 바다와 울창한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이곳은 걷기에 최적의 장소로 매년 수많은 올레꾼이 아름다운 섬을 찾고 있으며, 추자도를 걷는 것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자신과 자연 그리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걷기 시작하면 맑은 공기와 상쾌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하며, 특히 아침 일찍 산책을 시작하면 일출과 함께 섬의 비경
추자도는 대한민국의 남쪽 제주도의 북서쪽 45㎞에 위치한 42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곳입니다.푸른 바다와 울창한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이곳은 걷기에 최적의 장소로 매년 수많은 올레꾼이 아름다운 섬을 찾고 있으며, 추자도를 걷는 것은 단순한 여행을 넘어 자신과 자연 그리고 지역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여정이 될 것입니다.걷기 시작하면 맑은 공기와 상쾌한 바람이 기분을 좋게 하며, 특히 아침 일찍 산책을 시작하면 일출과 함께 섬의 비경
상호문화도시 김포시가 오는 9월 28일 제18회 세계인 큰잔치를 연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김포시가족센터가 공동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세계인 큰잔치는 김포시가 유럽평의회가 지정하는 상호문화도시가 된 첫 해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특별하게 세계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진행된다. 지구촌 곳곳을 체험하는 것처럼 내국인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화합의 무대로 만들 예정이다. 이러한 의미 속에 열리
충주시는 가을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 기간 동안 충주에 머물며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가을축제 오소 충주’ 참가자를 9월 24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오소 충주’는 ‘Only Stay Our 충주’의 약자로, 참가자가 여행 경비 일부를 지원받아 충주에 체류하며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본 뒤, 자신의 SNS에 홍보하는 방식의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올해 가을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비내섬 축제 △지현동 사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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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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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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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 속도내나?…GH 공사채 7천억 발행 신청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는 고양창릉, 남양주왕숙1·2, 용인플랫폼 등 3기 신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총 7천억 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을 지난 10일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사채 발행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신속한 토지보상과 부지 조성 사업을 위한 안정적 재원 확보 목적이다. 공사채는 사채발행 예정액이 300억 원 이상인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공사채로 조달된 자금은 각 지구 내 토지 보상비와 부지 조성사업비로 활용된다. GH는 현재 다수의 대규모 개발사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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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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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레트로 감성 '태풍상사' 포스터 비하인드 공개! Y2K 직장인 완벽 변신
배우 김민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당찬 경리 오미선으로 변신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1990년대 직장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셔츠와 조끼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Y2K 직장인 룩을 선보인 그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다이어리를 든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열정적인 눈빛은 책임감 강한 경리 오미선의 생생한 디테일을 그대로 담아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김민하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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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초소형 기지국' 더 있다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의 범행 핵심 도구인 불법 통신 장비가 경찰이 확보한 1대 외에 어딘가에 추가로 존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16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으로 불리는 불법 통신 장비에 대한 검증 과정에서 범행에 쓰인 것으로 알려진 기지국 아이디가 4개 말고도 몇 개 더 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이 불법 통신 장비는 중국 국적의 피의자 2명을 검거한 지난달 16일 평택항 인근에서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으로 반출되기 직전에 압수한 것이다.경찰은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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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입양하겠다"며 데려가 8마리 죽인 20대 경찰 입건…사체 훼손 사례도 발견
입양을 가장해 동물을 데려가 학대하고 방치해 죽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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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 잔] 모든 게 그저 신의 뜻일까
영화는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외곽 도로에서 시작된다. 아내와 딸을 태우고 운전 중이던 남자는 갑자기 도로로 뛰어든 들개를 치게 되고 불편한 다리를 절뚝거리며 개의 사체를 길 밖으로 치운다. 이를 본 남자의 딸이 아빠가 개를 죽였다며 분노하고 슬퍼하자 딸의 부모는 ‘일부러 그런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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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산재사망 5년간 70명…안전인력은 여전히 부족
국가산업단지에서 최근 5년간 70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장 안전을 담당할 전담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허성무 의원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 8월까지 총 111건의 중대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중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자는 66명으로 전체 사망자 93명의 약 71%를 차지했다.이 같은 사망사고는 ‘떨어짐’, ‘끼임’, ‘물체에 맞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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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20억 환급에 행정비용 11억…“선거용 전시행정” 논란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긴급 추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총 20억 원의 환급에 11억 원의 행정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전형적인 선거용 전시행정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1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24년 3월 윤석열 정부가 추진한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실효성 없이 예산만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정부는 긴급 물가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