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산척초등학교와 대미초등학교는 23일 제2회 시너지 공동교육과정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산척초와 대미초는 2024년부터 공동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며 작은학교 학생들의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작은 학교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교원들이 연합해 시너지 공동교육과정을 운영중이다.산척초에서 열린 제2회 시너지 공동교육과정 체육대회는 두 학교 1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하면서 시끌벅적 신나는 축제의 장이 됐다.오전에는 청팀, 백팀으로 팀을 구성해 땅콩볼 달리기, 에어사다리, 피라미드 탑 쌓기, 림보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22일 암병원 1층 로비에서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세계 유방암의 날’ 기념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캠페인은 1991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방암 생존자 달리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나눠 준 리본에서 비롯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유방암 바로 알기’ 전시회를 비롯해 △유방암 예방 및 국가암검진 독려 △유방자가검진법 체험 △암 예방 인식 조사 △암생존자 지원 프로그램 안내 등이 진행됐다.김용준 센터장은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정기검진
호서남초등학교는 2025년 10월 16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74회 문경시민체육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특히, 학교의 강세 종목인 육상과 씨름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종합 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대회에 앞서 학생들은 학교에서 아침시간, 점심시간마다 자발적으로 종목별 선생님들의 지도에 참여하며 달리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투포환, 씨름 등 각자 출전하는 종목의 실력향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여 종합 1위를 차지하여 더욱 보람찬 종합우승
삼성전자가 에버랜드에서 진행한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삼성전자는 19일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를 직접 달리며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러닝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AI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활용해 러닝 중 음성 명령으로 ‘삼성 헬스’의 달리기 모드를 실행하며 AI 러닝 코칭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 700여명은 차량으로만 관람이 가능했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등 약 4.82Km 구간을 달리며 색
긴 추석 연휴였다.덕분에 여유롭게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특히, 친구들과 자리는 언제나 편안하고 즐겁다.약속 시간이 임박하자 하나둘 모여들었다.예닐곱 명이 두 자리를 붙여 앉으니 좁은 식당이 꽉 차는 느낌이었다.밑반찬이 차려지기 무섭게 술잔이 돌았다. 본 안주가 나오기도 전에 벌써 술은 두 순배 돌았다.각자의 취향대로 마셨다. 예전과 다른 점이었다. 한창 젊었을 땐 누구도 예외 없이 소주에 맥주를 탄 소위 ‘소폭’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건너뛰기도 없었다. 주량과 관계없이 초반은 브레이크 없는 전속력 질주였다.그러나 나이는 속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의성중학교 잔디운동장에서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도전! 체력 인증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체력 증진과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본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5개의 체력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악력, 제자리 멀리뛰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50m 달리기, 순환 도전이며 참가자들은 5개의 종목에 도전하며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성취감과 도전 의식을 높일 수 있었다.또한, 행사장 내에는
넥슨은 국립국어원과 함께 무료 블록코딩 플랫폼 '헬로메이플' 기반의 우리말 콘텐츠 개발 및 확산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기반의 우리말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쉽고 바른 언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앞서 넥슨과 국립국어원은 지난 9월 헬로메이플에 신규 우리말 콘텐츠 '뛰어! 우리말 달리기'를 출시하며 첫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넥슨은 주 이용층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말 지식 향상을 목표로 한 교육 콘텐츠를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오전 ‘제3회 강서 허준런’에서 2,6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뛰며 호흡했다.진 구청장은 시민들과 함께 참가해 5km 코스를 완주했다. 또, 대회사를 통해 “끝까지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강서 허준런은 서울식물원을 출발해 한강변을 달리는 전국 단위 달리기 축제다. 전국 각지에서 2,645명이 참가했다.이번에는 5km, 10km 코스를 포함해 유모차를 밀며 달리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km 코스도 마련해 누
울진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후포 요트경기장 및 인근 해안도로 일대에서 ‘제21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 철인 3종 협회와 울진군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철인 3종 동호인 및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1일 선수 등록·공식 수영훈련을 하고 2일 실전 대회로 진행된다. 특히, 처음 출전하는 160여 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첫날 수영 테스트를 실시해 통과하지 못한 선수는 본대회에서 사이클과 달리기 경기만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했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거론하며 "오세훈은 끝났다"라고 발언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를 겨냥해 "제 일은 제가 알아서 할 테니 국민께 던진 부동산 폭탄이나 회수하십시오"라고 맞받았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노원구 상계5구역 재정비촉진사업 현장을 찾은 뒤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오 시장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 "서울시는 마른 수건 쥐어짜듯 재건축·재개발 속도를 높여왔지만, 정부의 규제 폭탄 한 방에 엔진이 꺼질 위기"라며 "겨우 달리기 시작한 정비사업들이 다시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서원대학교 RISE 사업단은 지난 10월22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청주 운호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충북 RISE 사업 ‘충북 반도체 융합 소프트웨어 핵심인재 양성’ 과제의 일환으로,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주간 운영됐다.교육은 총 3차시로 △‘디지털 개념과 프로그래밍 기초’ △‘인터넷 이해와 웹 프로그래밍’ △‘미니 해커톤: 웹 콘텐츠 제작 및 우수작 선정’ 순으로 진행됐다.학생들은 실제 코드를 작성해 간단한 웹페
청주대학교 공유협력형 C-PBL Group Learning에 참여한 학생들이 13일 ‘대한기계학회 충청지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캡스톤디자인상을 받았다.이번 학술대회는 연구자들의 상호 기술 교류, 학부생들의 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 논문 발표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총 17개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청주대는 첨단복합소재를 적용한 항공기 새로운 공법의 부품개발이라는 아이디어인 ‘인퓨전 성형기반 CFRP 항공기 계기판 경량화 및 성능 검증’으로 우수캡스톤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