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21일 영상테마파크 내 힐링플랫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사업대상자인 액션그룹의 참여 소감 발표, 일 년간 각 팀에서 열정으로 만든 성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구축된 그룹 간 협력과 교류를 한층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합천군이 2020년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5년까지 6년간 추진해온 사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성장
횡성군의회는 25일, 제1차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제도 개선을 위한 주요 조례안을 심사했다.횡성군의회 백오인 의원은 농업 인력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횡성군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후계농업경영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 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정운현 의원은 지역 내 사회적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정책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함양 밤깨비농장이 ‘2025년 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 특화교육분야에서 장려상을 받았다.밤깨비농장은 12일 수상 내용을 알리며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생태·인성교육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농촌특화 교육프로그램은 농업·농촌 가치를 교과 과정과 연계해 프로
충북농협은 행복한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희망 농촌 정비 사업’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해 농촌 정주 공간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북농협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조성을 통한 농촌관광 활성화와 관계 인구 확대를 위해 청주시 오송읍 호계리에 1500만원을 지원했다. 호계리 마을은 자체 예산이 부족해 영농폐기물 분리수거장을 설치하지 못하고 있어 폐비닐 등이 마을 내부에 방치돼 환경오염과 불법 소각 등이 염려되는 상황이
이양섭 충북도의장이 2일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감사패는 강호동 중앙회장을 대신해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충북본부에서 전달했다.농협중앙회는 매년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관·단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이 의장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12대 충북도의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청북도 추가선정 및 국비비율 상향 촉구
이재명 정부 출범 후 2개월 만인 지난 8월 18일 제주 출신 이승돈 청장이 신임 농촌진흥청장으로 취임했다.이 청장은 1995년 농업연구사 공채로 입문, 30년 동안 농진청에서 한국 농업 발전에 매진해 온 농업과학기술 전문가다.이 청장은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초대 농촌진흥청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후변화와 지방소멸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응,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재임 기간 새 정부의 국정과제 달성을 위
좋은땅출판사가 소설 ‘옹달샘’을 펴냈다. ‘옹달샘’은 전쟁 이후의 혼란과 가난 속에서도 굳건하게 이어져온 농촌 공동체의 정서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한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희로애락을 정겹고도 깊이 있게 그려낸다. 1950~1980년대라는 격동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옹달샘’은 한 농촌 마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장편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의성군이 경북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18년 중앙단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경북 22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 신설, △청년농업인의 조기정착 및 자립유도, △현장중심의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기반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뽑혔다.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기술보급 기반 확대 노력도 △농업재해 대응 및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강릉시 강동면 번영회는 20일 연말을 맞아 관내 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며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번 지원은 매년 연말마다 이어져 온 강동면 번영회의 대표적인 나눔 활동으로, 경로당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최완규 번영회장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2026년 예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위한 웨딩 행사인 ‘대구·경북 진짜웨딩박람회’가 12월 21일까지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중이다. 이번 박람회는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와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춘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돼 더욱 지역 예비부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웨딩홀을 비롯해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촬영, 허니문, 예복, 한복, 뷰티케어 등 결혼 준비 전 영역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연말 마지막 대규모 박람회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선호도가 높은 단독홀을 비롯해 가성비가 뛰어난 프리미엄 예식장,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첫 피의자 조사가 8시간 반 만에 종료됐다.서울구소치소에 수용된 윤 전 대통령은 20일 오전 9시 30분께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광화문에 있는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입실했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조사는 11시 56분께 점심 식사를 위해 중단된 후 오후 1시 재개해 5시 10분께 종료됐다.윤 전 대통령은 이후 5시 26분부터 6시 30분까지 자신의 신문 조서를 열람하고 퇴실했다.이날 특검팀은 이날 준비한 160쪽 분량의 질문지를 모두 소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문 내용은 김건희 여사와
동해해양경찰서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19일, 소외이웃 지원을 위해 동해시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동해해양경찰서 전 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희망나눔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희망나눔회 기금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실천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동해해경은 부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10세대를 선정하고, 세대당 3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