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서울시는 한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한부모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김근태재단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9일 난방비 부담이 큰 광주광역시 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봉사활동...
“연탄이나 많이 주면 좋겠어요. 그래야 이 추위를 버티죠.”14일 오전 9시40분쯤 인천 중구 개항동 일대 쪽방촌. 5평도 안 되는 작은 집 40여개가 모여 있는 동네에서 한 주민이 이렇게 말하며 연탄난로에 손을 녹이고 있었다.주민 임옥연씨는 “등유나 연탄이 무한대
중부뉴스통신 = 울산 중구가 대기질 개선 및 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친환경 보일러 교체·설치비를 지원한다.중구는 올해 175가구를 선정해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등을 위한 지원금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탄핵 정국에 따른 경기침체가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지난해 12월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30만 가구의 한 달 치 난방비를 긴급
경주시가 올해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경로당을 활기차고 안락한 어르신 사랑방 공간으로 만든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 한해 등록경로당 634곳에 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물품지원 △행복선생님 배치 △환경개선사업(1
서귀포중앙교회는 지난 22일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설 명절을 맞아 서귀포시의 취약계층 홀로사는노인 200명에 식품키트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중앙교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서귀포중앙교회는 매년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로, 식품키트, 난방용품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김상현 담임목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지난 20일 금산군 제원면 관내 35개 경로당에 총 2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경로당 운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금은 35개 경로당에 각각 60만 원씩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금산 김중식기자 [email protected]
창원시가 한파에 시달리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한다. ▶관련 기사 1면주요 지원 내용은 △복지 위기 가구 집중 발굴·지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홀로 사는 노인, 노숙인 보호 등이다.겨울철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달까지 4개월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아
대전 서구가 대기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다음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저녹스 보일러를 새로 설치하거나 교체할 경우 최대 6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신청은 올해 12월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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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여성·가족 분야 주요 업무 논의
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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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폭설(暴雪)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저녁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다. 이날 오 후4시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퇴근길 폭설’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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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농작물과 시설 피해 예방에 만전”
전북자치도 고창군이 최근 폭설 등의 기상 상황에 대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농작물과 시설 등의 피해 예방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고창 부군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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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금액 1516억"…두산스코다파워, 발전 기자재 기업 최초 체코 증시 상장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발전 기자재 기업 중 처음으로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두산에너빌리티는 6일 두산스코다파워가 이날 체코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트르 코블리츠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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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구 기초의원 "野 탄핵 남발 규탄"
국민의힘 소속 대구 기초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나섰다. 국회에서의 탄핵 남발과 반민주적 의회 독재로 국정 마비와 헌법재판소의 독립성을 무력화했다는 이유에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 행위로 국민 분열을 조장했다고도 목소리를 높였다. 국민의힘 대구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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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서귀포 남서쪽 해상서 어선 전복…5명 구조.5명 실종
서귀포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선원 10명 중 5명이 구조됐다.12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6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서쪽 약 12km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32톤급 근해연승 어선 ㄱ호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ㄱ호에는 한국인 6명, 외국인 4명 등 모두 10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해경은 승선원 10명 중 한국인 선장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 베트남 국적 선원 3명 등 모두 5명을 구조했다.구조된 5명은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은 남은 승선원들에 대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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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 강풍, 대설에 따른 문화유산 사후점검 실시
제주문화유산돌봄센터는 지난 3일부터 이어진 대설과 강풍주의보에 따라 문화유산의 훼손 및 피해 현황에 대한 사후 점검을 지난 10일 실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자체적으로 마련된 ‘문화유산 재난,재해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라 5개팀으로 나누어, 강풍 또는 대설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문화유산 43개를 긴급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는 관리주체 또는 가옥에 상주인이 있는 경우에는 유선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였으며, 나머지 문화유산은 팀별로 나누어서 점검을 진했했다.그 결과, 이번 기상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문화유산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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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환경청, 강원·충북 맑은 물 공급 시설 인프라 확대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 강원·충북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인프라 구축을 확대한다.이를 위해 강원 18개 시군, 충북 5개 시군 상수도 분야 시설개선 등에 총 690억원을 지원한다.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은 낡은 상수관망과 정수장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노후 상수관망에 392억원, 노후 정수장에 287억원이 투자된다.우선 급수구역 유수율 85% 미만 지자체에 대해 강원 7개 시·군과 충북 4개 시·군의 노후 상수관을 정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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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덕유농장, ‘토종돼지 인정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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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안포토포럼,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전병찬신경외과의원 지역사회 취약계층 의료, 주거환경 지원 업무협약 체결
심미안포토포럼와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ㆍ전병찬신경외과의원은 12일 국내외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가족 권리증진 및 의료,주거,정서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반구동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과 전병찬신경외과의원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편마비 등 뇌질환·루게릭과 같은 희귀난치성 질환 전문 재활과 중증요양 및 알츠하이머 치매검사를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정간호 왕진진료사업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