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공식 소식지인 ‘김포마루’의 개편에 대한 시민 만족도가 88%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욱이 만족도 조사 응답률은 1년만에 1,020% 급증, 시정소식지로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민의 관심도 대폭 증대와 만족도 급상승의 요인 중 첫 번째는 ‘유익한 정보가 많다’인 것으로 나타나, 민선8기 김포시 시정소식지의 개편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반응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김포마루는 올해 2월부터 기존 신문 형태에서 책자 형태로 변경, 20면에서 52면으로 대폭 증면해 시민의
성남 분당소방서가 20일 지역 내 점포 수 상위 5개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협의회를 열어 화재예방에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 및 임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사항, 자율소방대의 지원 및 운영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소방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방향 등이 주로 논의됐다.전통시장은 특성상 미로식 통로, 밀집된 점포, 가연성 칸막이 등으로 인해 급격한 연소 확대의 위험성이 있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다.주된 화재 원인이 전기·부주의로 나타나 시장
과거 남아선호사상 등의 영향으로 미혼 남성이 미혼 여성보다 20%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나 결혼 적령기 남녀의 성비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17일 발표한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 ‘한국의 출생성비 불균형과 결혼성비’를 보면 2021년을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미혼 남성이 미혼 여성보다 19.6%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미혼 남성의 과잉 비율은 제주가 19.9% 수준으로 전국 평균보다 다소 높았다.인구학적으로 보면 미혼 남성이 미혼 여성보다 그만큼 결혼하기에 불리한
우리나라가 중국, 몽골, 미얀마 등에서 지난 2000년대 초반부터 추진된 과거 사막화 방지 및 산림복원 조림 사업이 큰 성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한-몽 그린벨트 조림 사업의 초기 조림 사업지를 위성영상으로 분석한 결과, 조림 8년 후 나무 면적은 조림 전과 비교하여 12% 증가했고, 모래땅 면적은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현지 사막화 방지와 황사 발생 저감에 크게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이들 현지 조림지를 산림과학원이 모니터링하고 문제점 및 개선 방안, 관리 방법 등을 제시
서귀포시가 운영하는 노숙인 재활시설에 채용된 촉탁 의사가 월 하루만 출근하고 한 달치 월급을 받아온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알코올중독자와 노숙인 등 58명을 수용하고 있는 재활시설에서 진료와 의료상담,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의사를 지난해 5월 채용했다.촉탁 의사는 월 4회 재활시설에 방문해 하루 8시간 동안 근무할 경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기본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도록 했다.그런데 해당 의사는 제주시에서 의원을 운영하는 데다 여러 복지기관을 상대로 상담과 교육을 하다 보니 정작 해당 시설에는 월 1
제주에서 대낮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 결과 1명이 적발됐다.제주경찰청은 11일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제주시 애월읍 구엄교차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했다.단속 시작 약 30분이 지난 오전 10시쯤 60대 A씨가 적발됐다. A씨는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0.037%의 혈중알코올농도를 보였다. A씨는 전날 밤 소주 1병반 정도를 마셨다고 진술했다.이외에도 전날 술을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이들이 줄줄이 단속에 걸렸다. 다만 음주 측정 결과 0.03% 미만으로 나타나 훈방 처리됐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
수 년째 KTX울산역세권 호텔 특화 용지 사업자 발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업 추진 의향을 가진 유력 투자자가 나타나 울산시가 본격 세일즈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시와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등은 역세권 내 UECO 인접 호텔 부지에 유력 투자자의 사업 추진 의향을 확인하고 IR 및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KTX역세권 UECO 바로 옆에 위치한 특화 용지 S1-2부지는 2018년부터 공모 취소를 포함해 총 3차례에 걸쳐 호텔 유치를 조건으로 사업자 공모에 나섰지만
9일 종료된 유럽의회 선거에서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최대 승자로 떠올랐다는 평가 나온다.멜로니 총리가 이끄는 극우 성향의 이탈리아형제들이 이번 선거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나 EU 내 극우파와 중도파 모두로부터 구애받을 전망이다. 이에 그의 향후 행보에 따라 EU 권력 지형이 달라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1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잠정 예측결과 Fdl은 득표율 28.3%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Fdl은 EU 내 강경우파 정치그룹인 유럽보수와개혁에 속한다.이어 야당인
올해 울주군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메달이 3개월 만에 소진되면서 인증 참여도 급격히 시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에만 2만8000여명이 영남알프스 인증에 참가한 것으로 나타나, 과열 경쟁 등을 막기 위해 군이 사업 방향 재검토에 나섰다. 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영남알프스 완등 인증 메달은 지난 4월7일 3만개가 모두 동이 났다. 지난해는 5월27일 모두 소진됐지만 올해는 49일이나 빨라졌다. 군은 메달이 모두 소진돼도 완등 인증을 하면 인증서를 제공하고 ‘영남알프스 쓰레기 줍기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서울시는 최근 5차례 유찰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건축·시스템 2공구’의 입찰 내용을 전면적으로 개선·보완해 오늘 입찰 재공고를 진행한다.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토목공사 4개 공구와 건축·시스템공사 2개 공구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토목공사는 복공 설치를 완료하고 토공굴착이 정상적으로 진행중이며, 건축·시스템공사의 경우 1공구는 현대건설과 계약 완료한 바 있으며, 2공구는 입찰공고를 해 올해 사업자 선정 예정이다.최근 5차례나 유찰된 주요 원인은 공사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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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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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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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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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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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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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9만 동두천시민 공공의료원 유치단 성명 발표
30년간의 염원, 9만 동두천시민이 나서 반드시 이뤄낸다. 동두천시는 6월 27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지정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는 민선 8기 2주년 언론브리핑과 함께 진행됐으며, 동두천시민과 주요 언론사 언론인, 범시민대책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힘을 실었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성명 발표를 통해 “대의적인 유치 명분과 실리를 모두 갖춘 곳은 오직 단 한 곳 동두천뿐이며,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도시에 비해 의료취약지에 거주하고 있는 동두천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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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명작페스티벌·설성문화제 준비 박차
음성군은 6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표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 ‘제43회 설성문화제’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조병옥 군수와 음성군 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24명이 참석해 축제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등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4 음성명작페스티벌’은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국가대표 음성명작’을 주제로 개최된다.또한 군민화합을 위한 향토문화축제인 ‘제43회 설성문화제’는 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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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이통장 임원진 한마음 워크숍 개최
충주시 이통장협의회는 6월27일~28일 이틀간 강원도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읍면동 이통장 임원진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이통장 임원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읍면동 이통장간 자기소개, 지역사회의 리더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 교육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고, 2일차에는 충주의료원 윤창규 원장을 초빙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조길형 충주시장은 “이통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지역사회의 실질적 리더이며, 시정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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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6월 27일 노·사·민·정과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3차 캠페인"을 명학역 일대에서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노동인권센터,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산업진흥원, 안양도시공사, 경기중부비정규직센터, 안양문화예술재단,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안양지역 10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예방 및 4대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와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캠페인 관계자는 “관내 산업안전관리 현황 파악과 안전보건관리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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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착공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공사를 착공했다고 6월 30일 밝혔다.이 사업은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재정비해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2001년 조성된 파랑새어린이공원은 서원구 분평동 1260번지에 위치한 2,371㎡ 면적의 공원이다. 시설 노후화로 인한 불편사항으로 시설 개선 요청이 많이 있던 곳이다.시는 설계 단계부터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공원을 조성하고자 노력했다.또한 시가 운영하는 아동 참여위원회의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