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5일 충남TP 천안 본원 종합지원관 대강당에서 ‘충남 첨단 반도체 자문위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수입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주요 반도체 기업들이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관세가 수입되는 원자재 칩에 적용될지, 스마트폰·노트북 같은 최종 제품에 적용될지, 그리고 미국 내 생산이 어느 정도 필요할지가 이번 발표의 핵심 쟁점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생산하거나 확실한 투자 약속이 있을 경우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대규모 미국 투자를 발표하며 관세 우회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7일 경제매체
글로벌 전자 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가 추적 조사하는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전 세계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7.4% 증가한 1,255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SEMI는 ‘2025년 상반기 반도체 장비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도 반도체 제조 장비 시장의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그 규모가 1,38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첨단 로직, 메모리, 기술 전환에 따른 투자 확대가 배경인 것으로 보인다.아짓 마노차(Ajit Manoch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는 31일 오후 평택 엑셀리스 코리아에서 열린 100대 장비 선적 기념행사에서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 엑셀리스의 성과를 축하
반도체 설계자산 플랫폼 전문기업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해외 소재 반도체 기업과 추가 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해외 고객사와 18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이어 성사된 것으로, 글로벌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오픈엣지는 올 상반기에 전체 수주의 80% 이상을 해외 고객사와 계약을 통해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고객사 포트폴리오의 질적 향상도 두드러져 지난 6월에는 글로벌 톱3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르네사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탑티어 고객 기반을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5개 대학과 손잡고 직업계고교의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 구축에 나섰다.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부산대, 국립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경남정보대 등 5개 대학과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김석준 교육감, 최재원 부산대 총장, 배상훈 부경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한수환 동의대 총장,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급변하는 산업사회의 핵심 산업인 반도체 분야 전문
플랜트·토목·건축 공사 기업 SGC E&C가 1014억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 건설을 수주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GC E&C는 'OTSM'과 반도체 그레이드 폴리실리콘 생산공장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OTSM은 국내 화학 소재 기업인 OCI테라서스가 일본 화학전문기업인 도쿠야마와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양사는 최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반도체용 폴리실리콘 공장을 짓기로 하고 합작법인
전북지역 진보진영 정치권과 환경단체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관련 공장을 전북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의 참관객을 모집한다.올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이 경기도의 미래를 책임질 반도체 분야 청년 인재들을 격려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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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 사무실 확장 이전식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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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인턴 지원사업,‘일경험’성과 톡톡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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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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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창원시와 NC, 팬 위한 상생의 길 찾아야
창원시의 1300억 원대 장기 지원 계획 발표에 대해 NC 다이노스가 다소 유보적 입장을 취하면서 양측의 협상이 중대 갈림길에 섰다. 구단은 창원시의 지원 의지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제안의 '즉시성, 실효성, 구체성, 이행력'에 의문을 제기해, 팬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창원시와 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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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톡'] 다양한 국적 만나는 한국어 교실의 하루
가족의 의미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제 삶의 여정은, 가족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습니다. 결혼 후 몽골에서 부산으로 와 정착하게 된 나는 2013년 부산대학교 대학원 아동가족학과에 진학하며 다문화사회 속 한 구성원으로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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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교육현장에서 나타나는 지역소멸 전조현상
경남의 2026학년도 초등교사 채용자 수가 5년 만에 최저치인 130명으로 줄어 충격을 주고 있다. 취학아동이 자연 감소하다 보니 교사 채용도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신규교사 채용 규모의 감소는 공교육 질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