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신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최종 구상안에 따르면 경산시와 경산시의회 신청사는 남매로 159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0층의 시청사와 지하 2층, 지상 3층의 시의회 청사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차공간은 1114대를 수용하며, 전체 연면적은 46,098㎡ 규모로, 총사업비는 약 3207억 원으로 추산된다. 착공은 2035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청사는 기존 공공업무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