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특히 전장과 냉난방공조 등 B2B 사업이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을 견인했다.LG전자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조 7398억원, 영업 이익 1조 2591억원의 확정 실적을 24일 발표했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올해 1분기 한국 경제가 건설·설비투자와 민간소비 등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3분기 만에 뒷걸음쳤다.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 속보치에 따르면 1분기 실질 GDP는 전기대비 0.2% 감소했다. 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1.3% 성장한 이후 2분기 -0.2%까지 떨어졌다. 3분기와 4분기에도 0.1%에 그치다가 다시 마이너스 성장했다.이는 한은이 지난 2월 제시한 전망치 0.2%보다 0.4%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다.민간소비는 오락문화·의료 등 서비스 소비 부진으로 0.1% 감소했
올해 1분기 울산의 아파트 매매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1년 전보다 늘었다. 빅데이터·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15일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2025년 1분기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를 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울산의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428가구으로 전년동기보다 12.7% 올랐다. 거래금액도 올해 1조61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4% 상승했다. 올해 1분기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25만7281건, 거래금액은 97조2742억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은 516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분기 대비 31.5%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오뚜기가 올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오뚜기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57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5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1.5% 줄어든 수치다.매출은 9208억원으로 4.2%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332억원으로 31.5% 떨어졌다.
넷마블이 올해 1분기 시장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을 공개했다. 이는 히트작인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와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등 게임 흥행 효과로 풀이된다.넷마블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9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삼성전자가 1분기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기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반면 반도체 사업은 HBM 판매 감소와 파운드리 가동률 하락으로 실적이 부진했다. 회사는 하반기 AI 제품 수요 확대에 대비한 제품 라인업 강화와 R&D 투자 확대로 실적 개선을 추진한다.삼성전자는 2025년 1분기 매출 79조1400억원, 영업이익 6조7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 증가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8조2200억원으로 전분기 대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5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1. 지가변동률 ’25년 1분기 전국 지가는 0.5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나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SC제일은행은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119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74.3% 증가했다. 작년 1분기 홍콩 H지수 ELS 배상 관련 일회성 비용에 따른 기저효과 영향이 컸다. 영업이익은 1366억 원으로 23.0% 감소했다.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 한국씨티은행은 1분기 82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노바렉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07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노바렉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0.4% 증가해 역대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136.3% 증가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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