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사관학교’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재배한 딸기가 첫 수확 출하되며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5년 입주한 총 3명의 교육생들은 지난 9월 정식 이후 온․습도 및 양액관리, 생육 단계별 모니터링, 병해충 대응 등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왔으며 그 결과 단기간에 딸기 100kg을 수확해 지역농협과 전문 유통법인에 첫 상품을 납품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교육생 대표 유광룡 씨는 “스마트팜 사관학교의 첨단기술을 활용해 품질 높은 딸기를 생산할 수 있었고 첫 납품까지 이어져
충남 금산군 금성면농촌지도자회는 지난 8일 금성면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농산물은 금성면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것으로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희범 회장은 “작게나마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농촌 지도자로서 지역 공동체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된 농산물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경상북도의 대표 직거래장터 ‘바로마켓 경북도점’이 연말을 앞두고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사랑의 김장 나눔’은 경북도 후원과 경상북도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지난달 29일 바로마켓 경상북도점에서 진행됐다. 바로마켓 경북점은 2020년 대구 북구에 개장한 이래 해마다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김장 나눔에서는 경북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김장재료로 사용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대구북구가족센터, 아동양육시설 새볕원, 대구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대구읍내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대구
충남 홍성군새마을회는 지난 26일 홍성군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홍성군협의회에서 지난 9월부터 배추 모종을 직접 심어 재배한 배추와 무로 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25일부터 모여 배추 2,500여 포기를 절이고 정성껏 버무려 지역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군새마을회는 매년 김장담그기와 같은 여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며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27일 용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캠프 공동프로그램 ‘한마음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을 담갔다.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에는 동 자원봉사캠프장과 지역 활동가 30여 명, 청파어린이집 원아 13명 등이 참여했다.특히 이날 담근 김장은 용산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들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총 120박스의 김장이 완성됐으며, 대한노인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기
서산시 석남동 남녀새마을협의회는 15일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직접 재배한 쌀 40포를 후원했다.석남동 남녀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석남동 관내 경로당에 직접 담근 김치 4박스와 쌀 10kg 3포를 지원해 오고 있다.이날 쌀 기증식에는 한승규, 김영재회장, 안상기 석남동장과 비롯해 남.녀 지도자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서산시 이경구 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어려운 웃을 위해 쌀을 기증해 주어 고맙다” 며 “전해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그
김천시 대신동 도담도담어린이집이 지난 4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900장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매년 이어오고 있는 나눔 활동으로, 어린이집에서 재배한 포도를 학부모 및 졸업생 가정에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깊다. 도담도담어린이집은 매년 아이들과 함께 포도나무를 가꾸고 수확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도 판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하고 있다. 이종순 도담도담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장수군은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추진해 온 장수읍 두산리에 위치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오이’ 첫 출하에 성공했다.이번 오이 수확은 지난 7월 입주한 청년농업인들이 본격적인 영농에 돌입한 이후 10월 초 토마토 수확에 이어 이뤄진 두 번째 성과다.4ha 규모의 유리온실 3개 동으로 조성된 스마트팜 단지에는 24명의 청년 농업인이 팀 단위로 입주해 3명씩 각 팀으로 구성돼 있다.이들은 1팀당 약 0.5ha 구역을 3년간 임차해 스마트팜의 영농경험을 쌓으면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현재 토
여수시 여천동 지역사회협의체 는 지난달 26일 여천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배추 200포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여천동지역사회협의체 30여 명 회원 과 안순금 여천동장 및 직원 등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특히, 이번 김장 행사에 사용된 배추와 일부 재료는 단체가 운영하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했다.사랑의 김장 김치는 여천동 관내 경노당.독거노인.저소득층.취약계층 90여 곳에 직접 전달되어 겨울철 밑반찬 걱정을
최근 왜관읍에서 39년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김기준 전 왜관읍지사협 위원이 올해도 김장김치를 후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김 전 위원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가구 20세대에 전달됐으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독거노인은 올해는 특히 이상기온 등으로 전반적으로 "물가가 올라 김장 준비가 부담스러웠는데, 먼저 찾아와 맛있는 김치를 주셔서 겨울 걱정을 덜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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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2025] DN 프릭스 "끝까지 포기 않고 우승 도전하겠다"
DN 프릭스가 'PUBG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을 앞두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13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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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여기, 우리 : 전래놀이·라이브 음악 결합한 어린이 공연 ‘꼬마야, 꼬마야’로 아시테지 겨울축제 무대 선다
관객참여형 가면음악극 ‘꼬마야, 꼬마야’가 ‘2025 제22회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공식초청작으로 선정돼 오는 2026년 1월 2일~3일 종로아이들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작품은 ‘엄마 예술가’들이 모여 구성된 극단 여기, 우리의 신작으로, 전래놀이를 중심으로 한 관객 참여형 연출과 배우들의 라이브 연주, 그리고 세대 간 감정의 단계를 깊이 있게 다룬 서사가 조화를 이루는 복합 예술 공연이다.◇ 전래놀이 기반 ‘참여형 서사’… 어린이 관객이 스토리를 움직인다‘꼬마야, 꼬마야’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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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면 회사가 망할 정도로” 이대통령, 개인정보 유출 기업에 초강력 경제제재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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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제 2의 반도체’ 될 수 있을까?
글로벌 경기 둔화 속에서도 의료·바이오·헬스케어 산업만큼은 확실한 성장 궤도를 그리고 있다. 팬데믹 이후 진료 데이터와 기술 투자가 대폭 증가하며, 연구·제조·임상·규제까지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정부가 이 산업을 ‘제2의 반도체’로 규정한 이후, 기업·학교·연구기관이 동시에 인력 확보에 속도를 내면서 채용시장 전반에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KDI 분석에 따르면, 바이오 분야는 연평균 5.4% 속도로 성장해 2030년에는 19조 4,26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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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의 밀도가 높은 시장!
2025년 한국 게임 산업은 성장률 둔화·AI 재편·신규 플랫폼 확대라는 변곡점에 서 있지만, 채용 시장만 놓고 보면 여전히 기회가 풍부하다. 기업은 적은 인원으로 더 높은 퍼포먼스를 내야 하고, 구직자는 더 많은 결과물을 제시해야 하는 구조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역량 중심 경쟁이 강화된 만큼,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더 명확해지는 시장이다. 언리얼 숙련도, 포트폴리오 완성도, 협업 경험 이 세 가지 축만 제대로 갖추면 2025년 이후 게임 산업 취업의 문은 충분히 열려 있다. 펄어비스·NHN 등 4개사가 참여한 '경기게임커넥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