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6일 8.15광복절 사면에 정치인이 포함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로 송 비대위원장을 예방한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면담에서 이러한 뜻을 전달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광복절에 어떠한 정치인 사면도 반대한다"면서 "제가 전달했던 명단에 대해서도 철회하겠다"고 밝혔다. 광복절 특사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이화영 경기도 전 평화부시장이 포함되는 것을 강하게 반대하면서 자당 소속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지 두 달이 지난 7월 말 새로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 최휘영 장관이 임명됨에 따라 새 정부의 게임정책을 이끌어 나갈 진영이 갖춰지게 됐다.탄핵이라는 극적인 상황으로 정권이 바뀜에 따라 새로운 대통령과 문화부 장관에 대한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이 대통령의 경우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임할 당시에도 판교의 테크노밸리에 큰 관심을 보였다. 판교가 우리나라 게임산업의 메카라는 점에서 이 대통령도 게임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다. 하지만 개인적인 호감이나
새 정부가 출범한 지 59일을 지나고 있다.‘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러갔냐는 부류가 있는가 하면 이제 겨우 두 달도 안됐는데 왜 이리도 오래 된 듯 하다’ 는 부류도 있다.새로운 인물이 새 정부 첫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취임했다.김윤덕 국회의원. 3선 의원이자 국토교통 정책에 지식과 전문성을 인정받을 정도로 국토교통 상임위원회서 왕성한 활동을 보인 정치인이다.그래서일까.정말 웃지 않을 수 없는 진풍경이 벌어졌다.소위 장관후보자 인사청문회인데 도대체 이것은 청문회인지 청탁회인지 씁쓸하기만 하다.이 후보자가 진정 장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내란 혐의로 구속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던 이 전 장관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전 대통령과 나란히 수감되는 신세가 됐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일 0시 44분경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이상민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핵심 혐의는 내란중요임무종사다.이 전 장관은 내란 특검 수사 이후 첫 번째로 구속된 피의자다. 국무위원 가운데 내란 관련 혐의로 구속된 것도 처음이며, 지난해 12월 김용현 전 국방부 장
보좌진 '갑질' 의혹으로 여론의 거센 압박을 받아온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 6월 23일 여가부 장관에 내정된 뒤 30일 만이다.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또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우리 민주당에게도 제가 큰 부담을 지어드렸다"며 "지금 이 순간까지도 진심 한 켠 내어 응원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당진시는 지난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0일 12시 윤호중 행전안전부 장관의 방문에 맞춰 읍내동 도시침수예방사업의 신속한 완공을 위해 빗물펌프장 우선 착공과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충남도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윤 장관은 당진전통시장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침수 피해를 입은 상가와 점포를 둘러보며 상인들과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
충남도 내 곳곳에서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김 지사는 20일 윤 장관과 당진 어시장, 예산군 신암면 시설하우스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조림초등학교를 차례로 찾아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청취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장관에게 “급격한 기후변화로 일부 지역은 반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와 시군에서 근본대책을 수립하겠지만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도 내 곳곳에서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20일 윤 장관과 당진 어시장, 예산군 신암면 시설하우스와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조림초등학교를 차례로 찾아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청취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장관에게 “급격한 기후변화로 일부 지역은 반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도와 시군에서 근본대책을 수립하겠지만 정부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7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만나 울산의 창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현안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박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딥테크 특화 창업중심대학 시범사업’과 ‘울산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에 울산시가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UNIST가 공모에 참여한 ‘딥테크 특화 창업중심대학 시범사업’은 우수 인재와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업기업을 집중 육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위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진행한다.주민투표법에 따르면 지자체의 폐치·분합에 관한 주민투표를 지시할 수 있는 권한은 행안부 장관에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8월 중 행안부 장관이 주민투표 요구가 있어야만, 2개월 후인 오는 10월쯤 주민투표 실시가 가능하다며 8월을 마지노선으로 설정했다.28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행정구역 조정과 관련, 도민의 뜻인 주민투표 결과에 따르기로 했다.도는 2023년 1년 동안 도민 경청회와 숙의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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