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4년 가을 걷기 좋은 오색단풍 명품 숲길 5선’으로 선정된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명품 숲길로 추천된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된 곶자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과 바위, 헝크러진 나무가 자아내는 태곳적 제주의 가을 경치를 경험할 수 있다.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4년 지자체 및 공공 운영 우수야
산청 둔철생태숲에서 쯔진산-아틀라스 혜성 관측이 이뤄져 눈길을 끈다.27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 혜성은 중국 쯔진산에서 처음 발견된 후 남아프리카공화국 서덜랜드 천문대의 소행성 탐색 프로그램인 아틀라스에서 다시 확인돼 ‘쯔진산-아틀라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특히 최근 지구에 가까이 오면서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산청 둔철생태숲에 위치하고 있는 둔철천문대는 관측회를 열고 있다.관측회는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관측 예약은 둔철천문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다.앞서 지난 19일과 23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을 대상으로 저지리 마을 생태 캠프인 ‘아꼬아 탐험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꼬아라는 뜻은 ‘사랑스럽다, 귀중하다’는 뜻의 제주방언이다. 공사는 저지곶자왈, 저지오름, 용선달리 등 저지리가 가진 '아꼬운' 가치를 직접 발견하고 경험해보는 마을 생태 캠프라는 뜻에서 ‘아꼬아 탐험단’이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외부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농촌 유학 콘셉트
"여기 투표 판이 어디에 있수광?” 올해 5월 말경 주민센터 문을 열고 들어오며 한 주민이 한 말이 생각이 난다. 그 말에 나는 “이쪽으로 오세요~” 라고 하며 주민 참여예산 투표 판 앞으로 그 주민을 안내하였다. 2023년부터 주민 참여예산에 ‘오프라인 주민투표’라는 새로운 절차가 생겼다. 이는 주민의 뜻을 더욱 넓게 반영하기 위하여 생긴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에 의해 일정 기간에 공모된 사업, 주민 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발굴한 사업들을 소관부서 검토를 거치고 그 사업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직접 투표를 시행하였다. 작년
바다의 멋진 풍광을 만끽하며 명품 가리비를 맛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성읍 공룡로 3070번지 남포항 일원에서 ‘제8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고성군수협가리비수산물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고성군 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가리비와 함께 오색 단풍속’으로란 주제로 미국 식품의약국이 청정해역으로 지정한 고성 자란만 일원에서 생산되는 싱싱한 가리비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고성에서 생산되는 가리비는 물론 굴과 미더덕 등 다양한 수산물을 맛볼 수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라는 지리책 속의 한반도 기후 설명이 무색하다는 느낌이다. 안 그래도 짧은 가을인데 이제는 정말 스치듯 지나는 계절이 되는 듯 해 아쉬움이 진해진다.긴 여름, 긴 겨울로 우리의 계절 달력이 지배당하기 전에 찰나의 가을을 영원한 기억으로 남겨 보자. 가을에 경주를 찾는다면 꼭 가보아야 할 단풍 명소 9곳을 꼽아 보았다.◇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연구원을 지나는 도로인 통일로를 기준으로 서쪽 영역과 동쪽 영역이 있는데 서쪽 영역에는 연구원 본관과 피크닉 쉼터, 숲 산책로 등이 자리한다.이곳의 하이
‘사계절이 뚜렷한 기후’라는 지리책 속의 한반도 기후 설명이 무색하다는 느낌이다.안 그래도 짧은 가을인데 이제는 정말 스치듯 지나는 계절이 되는 듯 해 아쉬움이 진해진다.긴 여름, 긴 겨울로 우리의 계절 달력이 지배당하기 전에 찰나의 가을을 영원한 기억으로 남겨 보자.가을에 경주를 찾는다면 꼭 가보아야 할 단풍 명소 9곳을 꼽아 보았다.#1.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연구원을 지나는 도로인 통일로를 기준으로 서쪽 영역과 동쪽 영역이 있는데 서쪽 영역에는 연구원 본관과 피크닉 쉼터, 숲 산책로 등이 자리한다.이곳의 하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에 울긋불긋 갖가지 색으로 만발한 코스모스가 활짝 피면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고 있다.무안군은 남악신도시 내 의료용지, 대죽도 경관배수로, 오룡 행복중학교 주변 등 38,000㎡ 유휴지를 정비하여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했다.꽃단지로 조성된 곳은 그동안 쓰레기 등으로 방치돼 있었지만, 최근 군은 이곳을 정비해 꽃단지로 조성하여 주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남악 의료용지에 조성된 꽃단지에는 황토 맨발걷기 길도 조성되어 있어 산책과 함께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입소
10월 축제 기간에 진주시 동성동 중앙지하도상가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전통시장과 청년몰이 활기를 띠고 있다.중앙지하도상가의 팝업 스토어는 진주시가 성북지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일환으로 게임 및 e스포츠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주 스토어는 보드게임 스토어와 체험형 스토어, 판매 스토어, 진주 진맥 홍보 등 총 11개의 팝업 스토어를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진주중앙시장 비단길청년몰에서는 10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맥주 페스티벌 ‘호프 1884’를 운영한다.‘1884’는 진주중앙시장이 개설된 연도를 의미하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셋째 주에 관내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려, 주민들에게는 화합의 장으로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무릉계곡 내에 있는 동해 삼화사에서 국가무형유산 ‘삼화사수륙재’가 1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수륙재는 이름 그대로 온 물과 육지를 헤매는 모든 영혼의 평온과 행복을 위해 설하는 불교 의식이다.지난 9월 21일, 심규언 동해시장이 향과 축문을 삼화사에 전달하는 의식으로 시작한 2024년 삼화사수륙재는 본 행사 첫째 날인 10월 18일에는 신중작법, 괘불·불패이운, 대령·시련, 조전점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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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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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향교, 조선시대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 재현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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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구례 민간정원 3곳 선정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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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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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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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고동진 국민의힘 의원은 반도체특별법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반도체 업계에 대한 직접보조금 지원 문제에 대해 정부가 ‘반대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으면 안된다고 7일 밝혔다.고 의원은 반도체특별법 통과 시 직접보조금은 대통령 직속 반도체 특위에서 심의해 대기업보다는 중소 및 중견 기업과 벤처 스타트업 및 소부장 기업을 중점 지원하도록 운용하면 된다며 단순히 대기업을 이유로 직접보조금 지원을 반대한다는 논리는 본말전도’라고 주장했다.또 재정당국이 ‘미국 같은 경우 해외의 신규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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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김건희 특검 반헌법적…사법 아닌 정치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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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 맛, 먹을 맛, 즐길 맛'이 함께 어우러진 2024 제주올레걷기축제가 7일 개막했다. 9일까지 사흘간 국내외에서 1만여 명의 올레꾼들이 참가한다.저지녹색농촌체험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진건군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 축제 마을 리장 등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도 올레꾼들이 참가했다. 규슈올레, 미야기올레, 대만천리길 등 제주올레 자매의 길과 우정의 길 및 해외 트레킹 단체 참가자들이다. 참가자들은 하루에 한 코스씩 제주올레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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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미래자동차공학과 - CTR그룹, 취업특강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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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 참가
창원특례시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 ’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2000년 처음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산업 전문전시회로 올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260개 기관‧기업이 350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31개국 130여 명의 바이어를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