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 걷기 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4년 가을 걷기 좋은 오색단풍 명품 숲길 5선’으로 선정된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에 명품 숲길로 추천된 교래자연휴양림 곶자왈 숲길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형성된 곶자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듬어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과 바위, 헝크러진 나무가 자아내는 태곳적 제주의 가을 경치를 경험할 수 있다.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한 ‘2024년 지자체 및 공공 운영 우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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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도시 울산에 불어넣는 예술의 숨결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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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국립순천대 교수, 최고 권위 '한국 건축문화대상' 장관상 영예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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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4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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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변재병 선일 대표] “최상 등급 정미소로 업그레이드···도정 자부심 있죠”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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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단풍터널
2일 강원 인제군 인제읍 귀둔리 필레약수터 입구 일명 "단풍터널"은 지금 단풍이 절정이다. 붉게 타오르는 단풍잎으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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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일교차 큰 가을철 식중독 발생 위험 증가 주의 당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최근 지역 내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가 발생하는 등 일교차가 큰 가을철 발생 위험이 증가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흔히 가을철은 날씨가 선선해 식중독 발생 빈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며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식중독균에 오염되어도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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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 전북의원들 찾아 내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대응
전북특자도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5일 국회를 찾아 시정의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광폭 행보를 펼쳤다. 정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과 이원택 의원 윤준병 의원 조배숙 의원 이춘석 의원 등을 만나 김제시 중점사업에 대해 국가예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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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림조합, 푸른숲 힐링페스티벌 개최
용인시산림조합은 처인구 마평동 SJ산림문화복합센터에서 임업인과 산림조합원들을 위한 2024년 제2회 푸른숲 힐링페스티벌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해오름공연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임산물을 홍보하고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조합원, 지역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축사에서 “산림조합이 올해 62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긴 시간 동안 대한민국 산림을 놀랍게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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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캠페인’ 레몬청 전달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온기 나눔 캠페인’의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레몬청을 영종 관내 노인요양시설에 전달했다.이번 레몬청은 중구센터‘영종가족봉사단’에서 환절기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정성껏 만들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영종가족봉사단’은 가족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월 1회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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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 3분기 영업이익 263억원…작년 동기 대비 1.6% 줄어
JW중외제약이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6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매출은 1766억 원으로 3.5%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197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일반의약품 부문 매출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24.1% 줄어든 105억 원이었다. 일반의약품 부문이 소매 중심 유통망에서 도매 및 온라인몰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3분기 매출이 일시 감소했다는 것이 JW중외제약의 설명이다.전문의약품 부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4% 성장한 1494억 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