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경주가 유기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으로 감동과 변화를 선사한다. 경주시는 오는 9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유실·유기동물 입양을 촉진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경주 댕댕여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경주시가 운영하는 유기동물보호소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를 방문해 입양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 방지와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를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한 ‘2025년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자진신고는 동물등록을 하지 않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소유자에게 우선 신고 기간을 주어 과태료 부과를 면제함으로써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이후 집중단속을 실시 함으로써 제도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도는 문자 안내, 현수막 및 홍보물 배포, 사회관계망서비스(S
청도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300~4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소하천 등 대규모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8월 6일자로 청도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으로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이번 선포는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 확인 결과, 소하천 45건, 도로 4건, 수리시설 6건, 하천 7건, 산사태 5건 등 공공시설 80건, 95억원과 주택 침수 및 농경지 유실․매몰 등 사유시설 360건, 3억원, 총 피해금액은 98억원으로 집계 되었다.청도군이 자체 복구 능력을 초과하는
7월 기록적 폭우는 합천군 전역을 뒤흔들며 합천을 할퀴고 지나갔다. 그러나 합천군은 선제적 대응부터 긴급대피 조치까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제 합천군은 한 달 만에 응급복구율 95%를 달성하며 군민의 생활 터전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 1,084억 피해에도 한 달 만에 응급복구 마무리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합천군은 공공시설 860억 원, 사유시설 224억 원 등 총 1,084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 도로와 교량 유실,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군민들이 입은 피해는
친환경 목재 바이오매스 전문기업 주식회사 엠앤에스홀딩스는 지난 19일, 충남 예산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예산군 일대에서 발생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도로 붕괴 등의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고, 조속한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만수 대표는 “이번 수해로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
버려지는 반려동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신 신고기간이 운영된다.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에서 버려진 반려동물은 3800여 마리에 이른다.제주시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차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기간에 자진신고를 하면 과태료와 등록 수수료가 면제된다.등록 대상은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2개월령 이상의 개로, 고양이는 희망자에 한해 등록이 가능하다.소유자 변경과 주소·연락처 변경, 동물의 폐사 또는 유실·발견 등도 모두 변경신고 대상으로 신고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2일, 지난달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성금 전달식에는 임채성 의장을 비롯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정신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임채성 의장은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으로 생활 기반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의회 구성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어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14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인천 서구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용창 교육위원장 그리고 김상섭 서구부구청장이 함께했다.올여름 대한민국은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이어지며 시민들의 생활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특히 13일부터 이틀간 쏟아진 폭우는 인천 전역에 유례없는 강우량을 기록하며 도로 유실, 주택·상가 침수, 하수 시설 피해 등 심각한 상황을 초래했다
충북 제천시의회는 지난 14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제천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137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지난 7월 16일부터 충남 서해안, 광주, 전남, 세종, 경기 등 전국 곳곳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상가 침수와 농경지 유실 등 재산 피해가 잇따랐고 28명에 달하는 인명피해가 발생했다.박영기 의장은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추가 비 예보가 이어져 긴장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집중호우로 집과 생계를 잃은
충남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879억 원 규모의 복구 및 지원금을 확보, 신속한 피해 복구에 나선다.14일 시에 따르면 7월 16~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 호우로 주택·상가 침수, 도로·제방 유실, 농경지 피해 등 7689건, 294억 원 규모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공공시설 피해는 573건, 사유시설 피해는 722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피해 주민과 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신고와 조사로 가능했다.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비·도비 지원이 확대돼 공공시설 복구비 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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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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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5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 추진
최근 평창산 토마토가 타 지역산 박스로 둔갑 유통되는 사례가 언론 보도를 통해 적발되면서 농산물 원산지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이에 평창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평창사무소와 협력해 오는 9월 ‘농·특산물 원산지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합동 단속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2명과 군 농산물유통과 직원 6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며, 관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로컬푸드 매장 ▲전통시장 ▲직거래 장터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허위·혼동 표시 △표시 손상·변경 여부 △표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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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인사혁신처가 오는 10~11일 이틀 간 수원컨벤션센터 B홀에서 ‘2025 공직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이나 개별 학교 순회 방식으로만 진행되던 박람회가 6년 만에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열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공직채용관에서는 공개경쟁채용·경력경쟁채용 제도를 비롯해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채용제도를 안내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별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채용관도 운영된다.모의시험 부스에서는 공무원 면접을 직접 체험하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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